3박4일 일정으로 라오스 수도가 되는 '비엔티안' 및 정글 체험 도시 '방비엥' 투어.(7)

2020년 1월 2일에서 5일까지.(3박4일) 1. 네째날. (2020년 1월 5일 : 일요일) 1) 온주호텔을 떠나면서. 가이드는 아침에 일어나 6시 경 호텔 앞으로 내려가면 스님이 지나가면서 탁발(托鉢)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는데, 주어진 시간에 호텔 앞으로 내려가 한참 기다려도 스님이 지나가지 않는다,   < 라오스에서 마지막 밤을 본낸 '온주호텔' > 이번 라오스 여행 때 반듯이 탁발하는 모습을 한번 체험하고 싶었지만, 장소의 선정이 잘못 되었는지 체험이 불가하여 아쉬움을 가지면서 호텔 7층에 있는 식당으로 올라가 아침식사의 시간을 가진다.   < '온주호텔' 7층에 있는 식당 >   온주호텔의 시설은 대체로 양호하면서 만족 함을 느끼게 하지만 식당의 음식은 너무나 빈약하여 매우 실망을 가지게 하는데, 그래도 라오스의 별식이 되는 쌀국수 한그릇을 먹어보기로 한다.   < 아침식사로 먹어보는 '쌀국수' >   그러고 모든 짐을 정리하여 주어진 시간 8시 30분 로비에서 집결하여 호텔을 떠나기로 하는데, 이젠 나의 평생 동안 라오스를 다시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라 다소 아쉬움이 일어난다. 2) 노니 제품 판매처 방문. 가이드는 호텔에서 한 20분 거리에 있으면서 넓은 공터를 가지고 있는 한 건물 앞에 주차를 시키는데, 이곳 건물에는 노니 열매로 가공한 제품과 더불어 침향(沈香)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이라고 한다.   < '노니 제품' 을 판매하는 회사 >   로비로 들어가면 회사의 명칭이 '원시림(Wonsirim)' 이라는 간판이 붙어있고, 많은 사무실 중에 한 사무실로 들어가 노니 제품과 침향 제품에 대하여 설명을 경청하기로 한다.   < 로비에 부착하고 있는 '회사' 명칭 >   < 사무실 벽면에 진열하고 있는 '장식품' >   일행는 인간에게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용한 노니 제품과 피를 깨끗하게 한다는 침향 제품을 한 숟가락씩 받아 시음식(試飮式)을 가지고 장시간 동안 2가지 제품에 대하여 장점을 경청하지만, 너무 고가의 상품이 되어져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서 회사를 떠나기로 한다.  < '노니 제품' 을 홍보하는 영상물 > 3) 커피 시음장 견학. 노니 제품 판매처의 바로 뒤편에 있는 한 카페로 이동하는데, '퍼스커피(PERTH COFFEE)' 이라는 간판과 더불어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하고 있는 골목 안에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 카페의 명칭이 되는 '퍼스커피' >   < 카페로 들어가는 '골목' >   카페로 들어서면 2명의 현지인 종업원과 함께 여성 사장 한분이 커피에 관련되는 설명을 하는데, 여 사장은 몇년 전까지 베트남에서 커피 숍(Shop)을 운영하였다고 한다.   < 커피를 설명하고 있는 '주인장' >   그런데 베트남은 세계에서 많은 커피를 수출하는 국가인데, 사향커피를 생산하기 위하여 동물을 학대하면서 인공적으로 생산하지만 이곳 라오스에는 자연적으로 동물이 배설한 커피를 사용한다고 한다.      < '커피' 시음을 하고 있는 일행 > 3가지 커피를 직접 제조하여 시음을 시키므로 지금까지 많이 마신 커피와 차별화를 느끼게 만들면서 마지막으로 판매로 유도하는데, 우리부부는 이유 불문(不問)하고 선물용으로 몇 가지 커피를 구입하여 보기로 한다.  < 시음 용으로 만든 3가지 '커피' > 4) 라오스를 떠나면서.

이제는 라오스에서 모든 관광을 종료하고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하면서 카페에서 한 20분 거리에 있는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공향으로 들어가는데, 이곳 왓타이공항 건물은 일본에서 건설하므로 공항의 건물에 라오스 국기와 함께 일장기가 나란하게 걸려있어 다소 불쾌감이 유발하게 한다.

 

< 라오스 비엔타안 '왓타이공항' 로비 >

 

가이드 안내에 따라 12시 50분에 이륙하는 티웨이 탑승권을 부여 받고 대구 국제공항으로 날아가는데, 한국과 2시간의 시차로 저녁 7시 30분 대구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여 금번 라오스 여행을 종결하기로 한다.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