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95

3박4일 동안 대초원의 나라 몽골 수도가 되는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 관광을 하면서.(4)

4. 세째날.( 8월 2일 : 금요일) 1). 테를지 국립공원 내에 있는 바양하드 게르를 떠나면서. 전일 밤 가이드는 내일 아침에 다소 일찍 일어나면 엉거츠산의 언저리로 트레킹을 약간 즐기다가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 시간을 가지고 나서, 9시 정각 버스에 승차하여 바양하드 게르 민박촌을 떠나겠다고 한다. 게르에서 잠을 청하는데 난로에 불을 피워주겠다는 약속과 다르게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문이 잠겨져 있는 게르에는 불을 피워주지 않고 그냥 지나가므로 인하여, 새벽에는 다소 한기를 느끼므로 조금 일찍 잠에서 깨어난다. 그러고 나서 몸에 에너지를 부여하기 위하여 엉거츠산 지맥이 되는 산의 기슭로 올라가 보기로 하는데, 몽골은 북반구에 속하므로 여름철에는 우리나라 보다 거의 1시간이나 일찍 해가 떠고 저녁에는 1시..

3박4일 동안 대초원의 나라 몽골 수도가 되는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 관광을 하면서.(3)

3. 둘째날.(8월 1일 : 목요일 오후) 7). 거북바위 구경. 게르를 떠난 일행은 처음 진입하였던 포장도로 까지 나와 엉거츠산맥을 형성하고 있는 계곡 방향으로 다시 들어가는데, 한 10여 분을 정도를 달려가면 오른편으로 부유층의 놀이시설이 되는 골프장이 나타나고 그 골프장에서 한 5분 정도 더 내부로 들어가면 왼편으로 90도로 꺽어서 들어가는 3거리를 만난다. 이곳 3거리 주변에는 골격을 건축하고 있는 리조트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테를지 국립공원 내에서 현재까지 전통적으로 이어오는 게르 민박촌에서 문명의 이기적인 건축물이 되는 리조트 단지로 서서히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비포장도로가 되는 좁은길 따라 엉거츠산의 정상을 바라보면서 500m 정도 내부로 들어가면 도로의 왼편으로 거대한 거북바위..

3박4일 동안 대초원의 나라 몽골 수도가 되는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 관광을 하면서.(2)

3. 둘째날.(8월 1일 : 목요일 오전) 1).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이동. 금일 일정은 테를지 국립공원 내에 있는 '게르(Ger)' 에서 숙박을 하면서 승마 및 별자리 해설 등의 체험을 하기로 하는데, 그러므로 아침에 일어나면 호텔 15층 소담식당 앞에 있는 호텔식당으로 올라가 호텔식 아침식사를 끝내고 모든 짐을 정리하여 8시 30분 까지 프런트 앞에서 집결하기로 한다. 주어진 시간에 따라 호텔 프런트에서 집결한 일행은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출발하는데, 이곳 울란바토르에서 테를지 국립공원 까지 정상적인 거리로는 약 70Km 이면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한다. 문제는 현재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가는 도로를 보수하기 때문에 5..

3박4일 동안 대초원의 나라 몽골 수도가 되는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 관광을 하면서.(1)

2019년 7월 31일에서 8월 3일까지.(3박4일) 1. 여행의 개요. 대구에 있는 여행사 콩고드 및 (주)대아투어에서 몽골의 수도가 되는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 에 대한 3박4일 일정으로 관광객을 모집하겠다는 연락이 도착하므로 한번 동행하여 보기로 한다. 여름 동안 한시적으로 대구국제공항에서는 몽골 칭기즈칸국제공항 까지 전세기(傳貰機)를 운행하고 있어 여행사는 매우 경제적인 여행을 추진하는데, 나와 같은 빈털털이에게는 안성맞춤의 관광이라 하겠다. 몽골의 여행에서는 봄철이 되는 5월에서 6월 까지 고비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로 인하여 여행에는 부적합한 시기이고, 겨울철이 되는 10월에서 4월 까지 평균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므로 거의 여행이 불가능한 기간이 된다. 그래서 몽골의 여행은 여름철..

2박4일 일정으로 타이완의 수도가 되는 '타이베이' 주변에 있는 관광지 돌아보며.(5)

9). 딘타이펑에서 저녁식사. 발맛사지를 받고 나면서 상쾌한 기분으로 타이완에서 마지막 식사가 되는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는데, 식사의 장소는 타이베이의 상징 건물이 되는 타이베이 101 관징타이 빌딩 지하 1층에 있는 '딘타이펑' 식당에서 식사를 하겠다고 한다.  가이드는 101 관징타이 빌딩 지하 1층에 있는 딘타이펑에서 저녁식사 비용으로 옵션(Option) 30불을 요구하고, 101 관징타이 빌딩의 전망대로 올라가 야경을 구경하는 옵션의 비용 35불을 포함하여 총 65불을 추가 징수를 하겠다고 한다.더불어 가이드는 일행을 위하여 인터넷을 통하여 좌석을 예약 하였지만 너무나 많은 식객(食客)으로 30분 이상을 대기하여야 자리가 나오고, 일반적으로 예약을 하지 않고 바로 찾아오는 식객에게는 적어도 2시간..

2박4일 일정으로 타이완의 수도가 되는 '타이베이' 주변에 있는 관광지 돌아보며.(4)

5). 팽배대만정품에서 쇼핑.풍족한 점심식사를 끝내고 식당에서 한 5분 거리에 있는 '팽배대만정품(澎湃臺灣精品)' 매장으로 안내를 하는데, 이곳 팽배대만정품 매장은 타이완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면세점으로 품질을 보증하는 제품을 취급하는 상점이다.  매장 내부로 들어가면 먼저 한국어를 잘 구사하는 한 직원의 안내로 각종 물건을 구경하여 보는데, 매장의 반 이상이 보석 가공품으로 진열하고 있어 매우 화려한 매장이 되어진다.    특히 게르마늄 팔찌를 판매하는 매장으로 안내하면서 팔찌의 효능을 소개하는데, 이곳 타이완 제품 팔찌는 순도 90%가 넘어 어떠한 전자제품에도 발산하는 전자파를 완전하게 제거가 되어진다고 한다. 실험을 담당하는 직원이 TV 모니터, 컴퓨터 모니터 등 앞에 서서 검사기기를 사용하여 테..

2박4일 일정으로 타이완의 수도가 되는 '타이베이' 주변에 있는 관광지 돌아보며.(3)

3. 세째날 : 7월 7일.(일요일) 1). 토속신앙이 복합된 소망의 사원 용산사 관람.  금일은 타이완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어지므로 가이드는 일행에게 호텔식당에서 아침식사의 시간을 가지고 모든 짐을 정리하고, 8시 30분 까지 호텔 앞에 대기하고 있는 관광버스에 승차를 요구한다. 그러고 나서 타이베이 시가지 중심지에 있는 '용산사(룽산스 : 龍山寺)' 를 먼저 방문하기로 하는데, 타이완은 한국과 반대로 대부분의 사찰은 시가지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반대로 산 속에는 동네들이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호텔에서 한 20분 정도 달려가면 용산사 입구에 도착을 하는데, 이곳 용산사는 1738년에 건립된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관세음보살을 모시는 절이지만 도교와 유교의 여러 신들도 함께 모시고 있어 불교,..

2박4일 일정으로 타이완의 수도가 되는 '타이베이' 주변에 있는 관광지 돌아보며.(2)

3). 이색적인 거리가 되는 지우펀 거리 구경.야류지질공원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의 시간을 가지고 나서 오후 투어를 시작하기로 하는데, 오후 투어의 장소는 이곳 야류에서 한 40분 거리에 있는 '지우펀(구분 : 九分)' 거리의 구경이다.지우펀 거리는 두말 할 필요가 없이 타이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되어지는데, 본래 지우펀은 해발 약 600m 언저리 산비탈에 9가구가 살고 있었던 산골 마을로써 외부에서 물건을 구입하여 오면 9가구가 사이좋게 9등분으로 나누어서 사용한 것에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그러나 1920년대 금광이 발견되고 나서 일확천금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그 모습이 바꾸어 졌는데, 비탈지고 좁은 골목마다 수 많은 술집과 찻집 및 극장이 함께 하는 마을이 되어진다.조용..

2박4일 일정으로 타이완의 수도가 되는 '타이베이' 주변에 있는 관광지 돌아보며.(1)

* 타이완 여행 : 2019년 7월 5일에서 7월 8일까지.(2박4일) 1. 여행의 개요.일전 백령도 여행을 함께 다녀온 대학교 4명의 동문 중에서 1명을 제외하고 3명은 다시 타이완(대만 : 臺灣)의 여행을 계획하여 보는데, 이번에 추진하는 여행사는 대구에 있는 '대아투어' 에서 실시하는 패키지 여행이라 하겠다.타이완 수도의 명칭이 '타이베이(대북 : 臺北)' 로 불려지면서 인구는 약 2천4백만명 정도가 살고 있으면서 나라의 크기는 한반도의 1/3 정도가 되는 35.980Km2 면적으로써 고구마 또는 담배 잎 모양으로 위에서 아래로 길게 뻗어있다.중국의 본토와는 타이완 해협을 사이에 두고 동쪽으로 약 150Km 해상에 위치하면서 타이완 주변으로 크고 작은 79개의 섬을 거닐고 있는데, 섬의 중앙에는 타..

베트남의 마지막 여정이 되는 "꾸찌터널" 탐방 및 호찌민 시가지에 있는 관광지 투어.

4. 넷째날.(11월 19일 : 일요일) 1) 여행의 개요.금일은 베트남 여행 중에서 마지막 여정이 되므로 아침 일찍 봉따우를 출발하여 호찌민 시티 복서쪽에 있는 꾸찌터널을 먼저 구경하고 나서, 다시 호찌민 시티로 이동하여 시가지 중심지에 있는 관광지를 투어하는 것으로 한다.봉따우 에서 구찌터널 까지 가는 길은 호찌민 시티를 지나가는 장거리 여행이 되므로 다소 일찍 출발 할려고 하는데, 아침 부터 굳은 날씨로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호텔에서 출발한 마이크로 버스는 고속도로 및 국도를 이용하여 꾸찌터널 방향으로 달려가는데, 가는 시간이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중간 휴게소로 들어가 간단하게 용무를 보는 시간을 가진다.이곳 휴게소에서는 아침 부터 이색적인 호떡을 굽는 여인들과 더불어 다양한 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