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행사.

2022년 대구 북구 산격동에 있는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제22회 대구건축박람회' 참관.

용암2000 2022. 3. 18. 12:02

 

2022년 3월 17일.(목요일)

 

* 제22회 대구건축박람회를 참관하면서.

오늘 부터 3일간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하루의 목표로 삼고 있는 일만보 걷기에 다소 난이한 여건이 발생하는데, 그래서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하는 '제22회 대구건축박람회' 장으로 들어가 매년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건축 관련 박람회를 구경하면서 걷기운동에 보탬을 가져보기로 한다.

나는 2022년 1월 15일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엑스코에서 개최하였던 '5대 박람회' 등 건축 자재(建築 資材)에 관련되는 박람회를 참관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 관람에 따른 등록이 되어 있었서 그런지 주체측에서 우리부부에게 무료 초청장을 보내 준다.

제22회 대구건축박람회는 2022년 3월 17일 부터 20일 까지 4일 동안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하는데, 관람시간은 아침 10시 부터 저녁 6시 까지 실시하므로 우리부부는 첫날(3월 17일) 오전 10시 경 박람회를 방문하기로 한다.

승용차를 이용하여 엑스코에서 다소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전자상가(電子商街) 건물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엑스코 까지 걸어 가기로 하는데, 전자상가에서 부터 걷는 이유는 걷기 목표에서 한보라도 더 블러스(+)를 가져보기 위함이라 하겠다.

 

< '대구 엑스코' 의 본관 건물 >

 

엑스코 동관에 있는 정문을 통과하면서 입구로 바로 들어가는데, 현재 주최측에서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에 대한 어떠한 예방조치를 하지 않아 첫날 아침 일찍 방문하면 방문객이 적겠지 하는 나의 막연한 생각과 다르게 다소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 '제22회 대구건축박람회' 가 개최되는 엑스코 동관 >

 

주체측의 메시지(Message)에 따르면, 인간이라는 하나의 생명체가 탄생하기 위해서 10달 간의 산고(産苦)가 따르듯이 대구건축박람회는 지난 22년간 다사다난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남지방을 대표하는 최고의 건축 종합전시회로써 당당하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에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던 방문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말씀을 올리면서 아울러 2022년에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弘報)를 바탕으로 참가기업의 영업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경영 활성화를 통한 국내 건축사업의 발전과 영남 건축문화 향상을 위하여 제22회 대구건축박람회 (DAHOS 2022)을 개최한다.
본 전시회가 영남지역 최고의 건축 전시회로써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 를 주제로 국내 250여 개의 다양한 건축관련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는데, 특히 건축자재, 공공시설, 조경, 조명 및 공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전시장 내부로 들어가면 크게 건축자재 분야, 가구 및 인테리어 분야, 주택시공 및 정보 분야, 생활가전 및 디지털 홈 분야, 조경 및 공공시설 분야, 타일 및 욕실주방 분야, 냉난방기기 및 환기시설 분야, 조명 및 전기설비재 분야, 건설장비 분야, 건축공구 및 안전 보호구 분야 등 총 10개의 섹션(Section)으로 구획하고 있다.

 

< 각 섹션별로 나누어져 있는 '전시실' 전경 >

 

< 관람에 열중하고 있는 '방문객' >

 

< '생활 용품' 을 전시하고 있는 부스 >

 

< '실내 장식' 을 전시하고 있는 부스 >

 

< 각종 '조립식' 집의 사진전 >

 

< '조립식' 집을 구경하고 있는 관람객 >

 

< 곳곳에 전시하고 있는 '조립식 집' >

 

< '난방기구' 를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스틸 하우스' 를 제공하여 주는 회사 >

 

< 원목으로 만들어져 있는 '탁자' >

 

< 각종 '탁자 및 소파' 전시장 >

 

< '엑서서리' 를 취급하는 부스 >

 

< '태양광 에너지' 를 홍보하고 있는 부스 >

 

< '레저용 자동차' 전시 부스 >

 

< 각종 요리용으로 개발한 '자동차' >

 

< 휴식처로 만들어져 있는 '정자' >

 

< '대나무' 로 만든 정원 >

 

<각종 공구를 판매하는 이동식 '차량' >

 

< '이동식' 주택을 취급하는 부스 >

 

너무나 많은 물건과 전시품의 우수성을 관찰하면서 관람을 하다가 현재 내가 농촌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예초기에 대한 칼날을 구입하는데, 이젠 체력의 한계로 예초기 사용에 따른 힘의 부침을 예방하는 안전 제품 출연으로 기쁜 마음으로 한 셋트(Set)를 구입하여 본다.

이 밖에도 농촌 또는 나의 여가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치공구(治工具) 등 상품이 너무나 많이 출연하고 있지만 주머니 사정으로 나에게는 그림의 떡으로 머물고 있는데, 언제 나는 나에게 직면하고 있는 가난이 멀어지는 세상에서 한번 살아보게 될까?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