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내에 있는 '탄하 도자기 마을' 탐방 및 투본강에서 '유람선' 의 투어.(2-4)
2, 둘째날 : 4월 9일(화요일)
6) 탄하 도자기 마을의 탐방.
바구니 배 선착장에서 출발한 승합차는 한 20여 분 정도 호이안시가지를 관통하여 투본강 상류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턴하 도자기 마을' 에 도착하는데, 이곳 도자기마을은 600여 년의 역사를 간진한 옛 마을이다
붉은 벽돌로 쌓아 만든 조형물에 '탄하(THANH HA)' 이라고 쓰여 있는 담장 집 앞에 내린 일행은 마을 안길 따라 걸어가 보는데, 도로 가장자리에 서 있는 모든 가로등도 도자기 소품(小品)으로 장식하고 있다.

< 탄하 '도자기 마을'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조형물 >

< 도자기로 만들어져 있는 '가로등' >
호이안 도자기 마을 탄하는 전통적인 도자기 생활방식을 고집하고 있는 사람들이 16세기 초 이곳으로 이주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는데, 이들은 베트남 중남부 지역에 생활용품(生活用品)들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응우옌 왕조(1802년 부터 1945년 까지)를 위한 장식용 도자기를 만들어 공급하면서 부터 명성을 떨친 마을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도로 따라 형성하고 있는 상가에는 너무나 다양한 도지기 소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각종 도자기를 선 보이고 있는 탄하 '테라코트 박물관' 이 자리하고 있지만 시간적 제한으로 인하여 박물관을 통과하고, 마을 내부가 되는 골목길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 마을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탄하 '테라코트 박물관' >

< 도로변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자기' >
골목길 좌우에는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도공들이 시범을 보이면서 도자기 체험을 가르키고 있는데, 가이드는 그냥 보는 것으로 만족하게 하면서 골목길 깊숙하게 들어간다.

< 골목길 입구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자기' >

< 골목길을 탐방하고 있는 '일행' >

< 다양하게 진열하고 있는 '소품' >

< 골목길에서 만나는 '두리안' 나무 >

< 자연광으로 건조하고 있는 '도자기' >

< '도자기' 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흙 >
골목길 끝지점에 산과 물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는 '탐꾸안 선투이 도자기 체험관' 이 자리하고 있지만, 이곳도 그냥 지나치면서 체험관 앞에 자리하고 있는 선착장으로 들어간다.

< '탐꾸안 선투이 도자기 체험관' 의 건물 >
7) 유람선 투어.
투본강가에 몇대의 유람선이 정박하면서 고객을 기다리고 있는데, 가이드는 일헹을 한 유람선에 승선을 시킴과 동시에 선장은 유람선을 운전하면서 투본강 따라 하부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 투본강가에 정박하고 있는 '유람선' 에 승선하고 있는 일행 >
유람선은 투본강을 가로질려 만들어져 있는 다리 아래를 통과하기 전 베트남 가이드가 일행에게 기념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하면서 포즈를 요구하는데, 우리부부도 가이드 명령에 따라 기념사진 한장을 남겨본다.

< '투본강' 을 가로질려 만든 다리 >

< 다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 >
투본강 좌우에 펼쳐지고 있는 풍경을 구경하면서 20여 분 정도 달려가면 호이안의 구 시가지 중에 번화가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선착장으로 들어가는데, 가이드는 이제 부터 호이안 번화가 투어를 하겠다고 한다.

< 멀리 보이고 있는 '호이안' 도시 >

< 호이안 구 시가지로 접근하고 있는 '유람선' >
이곳 호이안 번화가에는 너무나 많은 관광객들이 투어를 즐기고 있는데, 베트남 가이드가 들고있는 깃발을 살피면서 따라 걷지만 소매치기가 성행하므로 소지품에 대하여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 둘째날 4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