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나트랑 및 달랏)

4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 여름철 휴양도시가 되는 '나트랑 및 달랏' 을 탐방하면서.(1)

용암2000 2024. 7. 7. 08:30

2024년 7월 1-6일(4박6일)

* 여행의 개요.

대구 무더워를 피신하기 위하여 찾아보는 과정에서 한국 보다 더 열대熱代) 지방이 되는 베트남에서 여름철 휴양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는 '나트랑 및 달랏' 이 떠오르게 하는데, 이열치열(以熱治熱)을 즐기기 위하여 우리부부는 한번 도전하기로 한다.

대구에서 여행전문 업체가 되는 '콩코드' 여행사에서 나트랑과 달랏의 아름다운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는데, 그 많은 상품 중 나의 호주머니 사정에 적합하면서 가격이 제일 저렴한 7월 1일에서 부터 7월 6일 까지 4박6일 일정을 선택하여 본다.

여행 일정은 첫날이 되는 7월 1일 대구 국제공항에서 저녁 7시 55분에 출발하여 '나트랑' 에서 2일간 머물고, 3일차 아침 여름철 휴양도시가 되면서 해발 1.500m 언저리에 도시가 형성하고 있는 '달랏' 으로 올라가 2박을 즐긴다.

5일차 오전에는 달랏의 관광지 다수를 탐방하고 오후에 나트랑으로 내려와 저녁식사와 더불어 밤 10시 경 나트랑 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비행기를 탑승하는데, 6일차 아침 7가 20분 경 대구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여정을 마무리 한다.

1. 첫째날 : 7월 1일.(월요일)

1) 대구 국제공항 및 나트랑 국제공항의 만남.

여행사는 첫째날이 되는 7월 1일 17시 30분 까지 대구 국제공항 2층 로비에 집결을 요구하므로 주어진 시간에 로비로 올라가니 여행 담당자가 나와 반갑게 인사하는데, 여행에 따른 모든 수속은 이미 모바일을 통하여 받았으므로 간단한 주의사항만 경청한다,

< '대구 국제공항' 의 전경 >

금일 여행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연합에서는 총 19명이 함께 여행 하겠다는 이야기를 돋고 공항 앞에서 저녁식사 시간을 가지고 나서 공항으로 다시 들어가 출국 수속을 끝내고, 면세점에서 조금 머물다가 비행기에 탑승하니 거의 만석이 된다.

< 대구 '국제공항' 의 1층 전경 >

< 대구 국제공항 2층 '면세점' 의 전경 >

< 나트랑으로 출발할려고 하는 '티웨이 항공' >

정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는 5시간 정도 베트남으로 날아가지만 한국과 베트남 간의 2시간 시차(時差)로 인하여 나트랑 깜 라인 국제공항에 10시 50분 경에 도착하는데, 공항 로비에서 베트남에서 거주하고 있는 가이드 및 일행 19명과 도킹이 일어닌다.

< 나트랑 '깜 라인' 국제공항의 전경 >

< 나트랑 공항 로비에서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 '가이드' >

가이드는 베트남이 사회주의 국가가 되어 반듯이 베트남 가이드 한명을 동행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24세 아리따운 베트남 여성 한분을 소개하고 나서 대형 버스를 이용하여 호텔로 달라가는데, 공항에서 호텔 까지는 거의 5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 4박6일 동안 함께 할려고 하는 '현대자동차 버스' >

2) 퀸터 호텔에서의 숙면.

나트랑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대형 버스는 나트랑시가지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퀀터(Quinter)' 호텔에 밤 12시 경 도착하는데, 퀸터 호텔은 5성급 호텔로써 층수가 15층이 되면서 6층에 식당과 더불어 수영장이 함께 하고 있다고 한다.

< 15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퀀터' 호텔 >

또한 나트랑 중심지와 1km 이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로 가든 접근성이 좋은 호텔이면서도 나트랑에서 유명한 해수욕장이 200m 이내에 자리하고 있는데,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산책 또는 수영하기에 좋은 호텔이라 하겠다.

< 호텔 내부에 자리하고 있는 '로비' >

가이드는 이번 나트랑 및 달랏 여행에서는 충분한 휴식을 즐기는 여행으로 하겠다고 하면서 내일 아침에는 여유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하는데, 느근하게 호텔에서 식사를 즐기고 나서 오전 10시 호첼 로비에 집결하여 첫반째 여정을 갖겠다고 한다.

우리부부 방은 10층을 배정 받으므로 엘리베이트를 이용하여 방으로 올라가 보는데, 방의 전면에는 넓은 창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바로 앞 도로 건너편으로 다른 호텔의 빌딩과 더불어 나트랑시가지 불빛이 아련하게 빛나고 있다.

< 방에서 바라보는 '호텔' 거리 >

< '나트랑시가지' 의 야경 >

< 다른 방향의 '나트랑시가지' 전경 >

< 아침 방에서 내려보는 '호탤' 거리 >

< 아침 방에서 내려보는 '나트랑시가지' 전경 >

방에는 지금 까지 내가 처음 대면하는 욕조실(浴槽室)이 만들어져 있는데, 방은 싱글 배드(Single Bed)와 함께 하고 있는 욕조실 벽면이 대형 유리로 이루어져 있어 다소 이색적인 구조를 하고 있다..

< 침대와 욕조실 사이에 만들어져 있는 '대형 유리' 벽면 >

< 세면대와 함께 하고 있는 화장실' >

< 방 내에 비치하고 있는 '음료수' >

2. 둘째날 : 7월 2일.(화요일)

1) 호텔식 아침식사를 즐기면서.

금일 나트랑에서의 첫번째 여정(旅程)이 너무나 늦게 시작하므로 느근한 마음으로 6층 식당으로 내려가 아침식사 시간을 가지는데, 우리부부가 연속적으로 베트남을 방문하는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쌀국수 및 망고를 마음껏 먹기 위함이라 하겠다.

< 6층에 자리하고 있는 '식당' 전경 >

그래서 먼저 쌀국수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즐기고 나서 과일 부스로 이동하여 과일을 선택하는데, 많은 열대 과일은 비치하고 있지만 내가 원하는 망고가 보이지 않아 다소 실망을 가지면서 과일과 함께 커피 한장으로 식사를 끝낸다.

< 내가 좋아하는 '쌀국수' >

식사 후 식당과 연결하고 있는 수영장(水泳場)으로 들어가 보면 수영장 건물이 6층에 자리하므로 주변 풍경이 일품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너무나 맑은 물이 기득하게 담겨져 있는 수영장에서 아침 부터 4명의 여성들이 인어와 같이 수영을 즐기고 있다. .

< 식당 옆에 자리하고 있는 '수영장' >

< 수영장과 함께 하고 있는 '휴게소' >

<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나트랑시가지' 전경 >

 

금일 첫번째 여행을 가지기로 하는 시간 까지 여유가 많아 우리부부는 다시 방으로 올라가 간편복으로 갈아 입고 호텔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을 구경하기로 하는데, 호텔에서 10여 분 정도 걸어 해수욕장에 도착한다. - 첫째날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