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에 자리하고 있는 '자작나무 숲길' 의 탐방.(1)
2024몀 10월 10-12일.(2박3일)
* 여정의 개요.
지금 까지 많은 여행 또는 트레킹을 함께 추진하여 왔으면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교 동문 3명과 함께 강원도 트레킹을 갖기로 하는데, 날짜는 10월 10일 부터 12일 까지 2박3일로 결정하였다.
장소는 강원도에 있는 유명한 명소를 탐방하기로 하는데, 유명한 명소 중 하나가 되는 '곰배령' 탐방으로 선정하고 나머지는 강원도에 도착하면서 무작위로 방문 코스를 첨가(添加)하기로 한다.
곰배령 탐방은 1회에 150명 씩 하루에 3회(9시, 10시, 11시)로 총 450명의 제한된 인원이 선 예약제 방식으로 탐방이 가능하게 하는데, 그래서 일행은 10월 12일 오전 9시 탐방 팀으로 추진하기로 한다.
곰배령은 설악산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산이라 현재 단풍이 내려오고 있는 계절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산인데, 일행 모두가 다소 빠르게 예약을 추진하므로 다행히 같은 날짜에 예약이 가능하게 만든다.
모처럼 곰배령 탐방을 계힉하므로 강원도 까지 먼길을 간다면 조금 더 시간을 할애(割愛)하는 여정을 추진하자고 하는데, 그래서 2번째 여졍으로 '통일전망대' 관광을 추가 시켜보기로 한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한 동문이 승용차를 운전하기로 하는데, 그래서 내가 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적 제한으로 인하여 2박3일 일정으로 계획하면서 탄력적으로 장소를 조정하기로 한다.
더불어 천안에 거주하면서 산에 미쳐 살고 있는 한 동문부부는 첫날 오대산에서 텐트를 치고 일박(一泊)하고. 2일차 밤에는 곰배령에서 제일 가까운 '하추자연휴양림' 에서 숙박 하기로 함께 예약을 추진한다.
그러고 나서 모두 함께 곰배령 탐방을 나서기로 하는데, 둥문부부는 너무나 산행을 잘하기 때문에 10시 탐방시간을 예약하므로 일행 보다 1시간 늦게 출발하여야 바란스가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1. 첫째날 : 10월 10일.(목요일)
1) 자작나무 숲길의 탐방.
나는 아침 7시 45분 대구역에서 출발하는 새마울 열차를 탑승하여 수원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이용하여 12시 복적역에서 서울 동문과 만남을 가지는데,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강원도로 달려간다.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한 동문이 내일 아침 통일전망대로 가기 위하여 속초시 청초호 가장자리에 있는 '모옌(Moyen)' 호텔을 예약하는데, 호텔로 들어가기 전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 숲길' 을 거닐겠다고 한다.
나는 지금으로 부터 9년 전 2015년 8월 15일 원대리 '자작나무 숲길' 을 한번 탐방한 곳이라 어느 정도 자작나무 숲길에 대하여 알고 있는 곳인데, 그러나 방문한 시기가 오래되어 자작나무에 대하여 궁궁증을 유발하게 만든다.
자작나무 숲길의 탐방 마감시간이 오후 3시가 되는데, 일행은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동홍천 Toll Gate' 를 벗어나 점심식사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오후 2시 10분 경 자작나무 숲길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공용 주차장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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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대리 '자작나무 숲길' 앞에 자리하고 있는 공용 주차장 >
이곳 공용 주차장에서는 5.000원의 주차비를 징수하고 있지만 반대로 5.000원을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는데, 내릴둣 하고 있는 빗방울로 인하여 지역상품권에 추가의 돈을 지불하면서 일회용 우비를 구입한다.
그러고 나서 지침하고 있는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대신하고 나서 2시 40분 경 원대리 자작나무 숲길로 진입하는데, 자작나무 숲길 입구에서 조금 만 올라가면 2.7Km '달맞이 숲길' 과 2.9Km '별바라기 숲길' 로 나누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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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나무 숲길' 로 들어가는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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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코스' 로 나누어지는 3거리 이정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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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대리 '자작나무 숲길' 의 안내도 >
나는 일전에 걸었던 산의 능선으로 만들어져 있으면 아래 방향의 달맞이 숲길로 안내를 하는데, 달맞이 숲길 따라 한 50여 분 정도 걸으면 자작나무 군락지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탐방 안내소에 오후 3시 35분 경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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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맞이 숲길' 의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조형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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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여 분 정도 걸어가면 만나는 '탐방 안내소' >
탑방 안내소에 상주하고 있는 안내원이 친절하게 탐방 방법을 가르켜 주면서 이곳 탐방 안내소에서 왼편 돌아서 올라가는 2코스와 오른편 바로 올라가는 3코스로 나누어 지는데, 지금 시간으로 3코스로 바로 올라가야 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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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 안내소 앞에 자리하고 있는 '자작나무' 군락지 안내도 >
탑방 안내소에서 다소 급경사의 오르막 길 따라 25분 정도 올라가면 갑자기 눈이 환하게 만드는 자작나무 군락지 입구에 오후 4시 경 도착하는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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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굽경사로 올라가고 있는 '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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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간이 주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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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이 주졈에서 조금 올라가면 만나는 '자작나무' 군락지 >
'원대리 자작나무숲' 은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이라고도 부르는 자연 생태 관광지가 되는데, 1974년 부터 1995년 까지 138ha(420.000평)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형성된 자작나무가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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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대리 자작나무' 를 소개하고 있는 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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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 으로 들어가는 것을 통제하고 있는 안내문 >
숲은 하얀 줄기와 잎이 빛나는 모습이 마치 눈이 내린 것 처럼 보이며 하늘을 향해 뻗은 자작나무 숲은 이국적인 풍취를 느끼게 하는데, 겨울철에는 흰 눈에 뒤덮인 숲과 새하얀 자작나무가 어우러져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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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색' 으로 자라고 있는 자작나무 >
자작나무 솦속으로는 7코스의 탐방로와 더불어 숲속의 교실, 전망대, 생태 연못, 인디언 집, 나무다리, 나무계단 등의 시설이 만들어져 있는데, 숲속을 거닐면 산림욕과 더불어 힐링(Healing)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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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 을 느끼게 하는 자작나무 >
일행 모두가 처음 대면하므로 자작나무 숲속에 머물면서 기념사진과 함께 풍경에 도취가 되어 움직이지 않아 나는 마감시간 임박을 강조하면서 걷기를 독촉하여 겨우 자작나무 숲속의 교실에 도착하는데, 이곳에도 2명의 안내원이 머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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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촬영' 을 하고 있는 동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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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의 교실' 앞에 머물고 있는 안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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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의 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숲속의 교실' >
안내원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면서 자작나무의 샹태를 이야기하여 보는데, 현재 자작나무의 평균 수령(壽齡)은 30여 년이 넘으면서 지속적인 조림으로 100만 그루가 넘지만 금년 불어온 바람으로 인하여 곳곳에 나무가 휘어져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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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에 만들어져 있는 '인디언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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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의 교실 앞에 만들어져 있는 '전망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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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 휘어진 '자작나무' >
그러고 나서 기념사진 한장을 부탁하면서 흔적을 남기고 나서 일행은 신속하게 숲속 교실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능선으로 올라가는데, 능선에는 임도와 함꼐 임도 주변으로 다양한 조형물 및 화장실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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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사진' 한장을 남기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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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으로 만들어져 있는 '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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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유림' 을 나타내고 있는 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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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 곳곳에 만들어져 있는 '조형물' >
능선에서는 하산 길이 되는 2.9Km 별바라기 숲길 따라 걷기로 하는데, 이곳 별바라기 숲길은 포장이 되어진 임도 길과 함께 하고 있어 걷기에 다소 난이하게 만들면서 걷기가 어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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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 길에서 바라보는 '자작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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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 길 옆에 자리하고 있는 '포토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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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어진 자작나무' 를 구경하고 있는 일행 >
약 50여 분 정도 걸어 5시 20분 경 자작나무 숲길의 입구에 도착하면 이곳 인제군에서 생산하고 있는 사과를 판매하는 노점이 자리하고 있는데, 올라갈 때 사과 맛을 보니 너무나 멋이 있어 약간의 사과를 구입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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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길의 끝지점 '소나무' 와 함께 하고 있는 자작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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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점 상에서 판매하고 있는 '사과' >
그러고 나서 주차장으로 들어가 승용차를 운전하여 금일 숙소로 예약한 속초시로 넘어가는데, 네비게이션은 일행을 인제읍사무소 옆을 지나면서 미시령 고개를 넘어가는 길로 안내한다. - 첫째날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