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막스포 대구(Maxpo Daegu) 2024' 전시회 참관하면서.
2024년 12월 14일.(토요일)
* 막스포 대구 2024 전시회를 참관하면서.
우리부부는 전번 주 12월 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4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 전시회를 참관하였는데, 그때 2024년 12월 13일에서 부터 15일 까지 3일 동안 '막스포 대구 2024' 를 개최한다는 것을 인지하여 다시 방문하기로 한다.
대구 엑스코는 위치 상으로 지하철이 움직이지 않는 곳에 자리하므로 나와 집사람은 승용차를 이용하여 대구시 북구 산격동에 자리하고 있는 엑스코로 달려가는데, 전번과 동일하게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를 시키고 엑스코로 찾아간다.
< 대구 '엑스코' 서관의 전경 >
< 대구 '엑스코(EXCO)' 을 상징하고 있는 로그 >
금일도 엑스코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한 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고 나서 엑스코 본관이 되는 서관으로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사전 예약을 하므로 인하여 이름과 전화번호를 제출하면서 바로 입장권을 수령한다.
< '입장권' 을 판매하고 있는 매표소 >
막스포 대구(Maxpo Daegu)는 ‘막걸리 엑스포 대구' 의 약칭으로 대한민국의 전통술을 대표하는 최고의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는데, 최근 우리나라 전통의 술 '막걸리' 가 MZ 세대들의 관심과 함께 수요 증가로 이어져 소비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술이다.
2022년 부터 개최하여 온 막스포는 전국 100여 개의 양조장(釀造場)들과 함께 젊은 마케팅으로 연간 내방객 2만 5천명을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5월 서울에서 개최한 '막스포 서울 2024' 에서 최고의 흥행과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하였다.
대구는 TK(대구 및 경북)뿐만 아니라 영남지역 전체를 흡수가 가능한 지역이면서 남녀노소 다양한 타켓팅이 가능한 지역인데, 그로 인하여 서울에 이어 영남권 시장을 노크하는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 2024' 이라 하겠다.
막스포 대구 2024에서는 막걸리의 제조 업체를 비롯하여 전통주, 양주, 식품 안주류, 파생연관 제품, 제조기술 등 12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있는데, 각 부스마다 다양한 막걸리와 양주를 시음하면서 차근차근 업체를 탐방하여 본다.
< '막스포 대구 2024' 에 참가한 업체 조감도 >
< '전시장' 내부의 전경 >
< 관람에 열중하고 있는 '방문객' >
< '술 도가니' 를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안주류' 를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과자류' 를 판매하는 부스 >
< '시음' 을 즐기고 있는 방문객 >
< 각 부스를 관람하고 있는 '방문객' >
< '안주류' 를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기념품' 을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한복' 을 입고 관람하는 여성 >
< '아이스크림' 을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각종 '과일' 을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터키인들이 만들고 있는 '케밥' >
또한 가양주(家釀酒)에 대하여 강의하고 있는 세미나 실에서 막걸리를 제조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여 보는데, 세미나 실 뒤편에 가양주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통을 판매하면서 그 자리에서 직접 가양주를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진다.
< '가양주' 에 대하여 강의하고 있는 세미나 실 >
특히 내가 농원에서 일을 할 때 가끔씩 마셔보는 불로 막걸리 부스에서 시음을 가지면서 '우리쌀 생 막걸리' 및 '생 불로 막걸리' 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장기보관 및 운반의 문제로 인하여 나는 각각 한병씩 구입하여 본다.
< 대구 '불로 막걸리' 의 판매 부스 >
< '우리술 막걸리' 를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광주지역에서 '맥주' 를 제조하고 있는 회사의 부스 >
< '증류주' 를 만들고 있는 부스 >
더불어 안주류를 판매하고 있는 많은 부스 중 내가 좋아하는 '쥐포' 를 판매하고 있는 부스로 들어가 쥐포 한 뭉치(15 마리)를 구입하여 보는데, 집으로 돌아가 술과 쥐포를 씹으면서 미처서 돌아가고 있는 정치인도 함께 씹어 보겠다.
< '쥐포' 를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간식' 을 즐기고 있는 방문객 >
< '여가' 를 즐기고 있는 방문객 >
나는 지금 까지 그렇게 많은 종류의 술을 마시지는 않았지만 오늘 이곳 '막스포 대구 2024' 전시회에서 너무나 다양한 술을 시음하여 보았는데, 지역 마다 생산하는 특산품을 이용하여 만든 술에 젖어보는 시간에 투자하여 본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