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에 자리하고 있는 재래시장 '구미새마을 중앙시장' 을 구경하면서.(3)
2025년 3월 29일.(토요일)
3. 구미새마을 중앙시장을 구경하면서.
구미역 앞 광장에서 오후 2시에 개최하는 윤셕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구미를 찾은 우리부부는 민생고를 해결하게 위하여 구미역 앞에 자리하고 있는 '구미새마을 중앙시장' 을 찾아간다.
최근 우리부부는 늙어지면서 부터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것을 하나의 낙(樂)으로 삼고 있는데, 재래시장에서는 그 지역 시민들의 애환(哀歡)과 더불어 생활의 수준을 가름할 수 있는 복합적 문화공간이라 하겠다.
구미시에서는 곳곳에 재래시장들이 형성하면서 서민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지만 구미새마을 중앙시장은 구미시 중심지에 있는 구미역 앞에 자리하고 있는데, 그로 인하여 접근성이 우수한 시장이다.
구미역 광장 앞으로 지나가는 도로를 건너면 구미새마을 중앙시장 남문을 만나는데, 남문을 통과하여 중앙 길 따라 들어가면 시장의 중간 정도에 4거리를 만나면서 4거리의 각각 끝지점에 동서남북 4대문이 자리하고 있다.

< '구미새마을 중앙시장' 의 남문 >

< 시장 내에서 바라보는 '남문' 방향 >

< '남문' 방향에 자리하고 있는 상가 >

< '동문' 방향에 자리하고 있는 상가 >

< '서문' 방향에 자리하고 있는 상가 >

< '북문' 방향에 자리하고 있는 상가 >
우리부부는 구미의 특산품을 살피면서 중앙 길 따라 걸어서 중간 4거리 지나 계속 구경을 하면서 북문 까지 걸어가 보는데, 북문 밖에는 나가면 도로 가장자리에 가정집이 도열하면서 매우 조용한 거리가 된다.

< '구미새마을 중앙시장' 의 중앙 길 >

< 중앙 길 따라 거닐고 있는 '방문객' >

< '과일' 을 판매하고 있는 상가 >

< '북문' 을 가르키고 있는 글씨 >

< '북문' 밖으로 나오면 >
중간 4거리에서 동서남북 4대문 방향으로 걸어가면 곳곳으로 골목길이 만들어져 있으면서 입구에는 한복골목, 먹자골목, 한복 및 양품 골목, 국수골목, 머리방 골목 등 지역 특산품을 취급하고 있다는 간판이 보이고 있다.

< '한복골목' 을 나타내고 있는 글씨 >

< '먹자골목' 을 나타내고 있는 글씨 >

< '한복 및 양품골목' 을 나타내고 있는 글씨 >

< '국수골목' 을 가르키고 있는 글씨 >

< '머리방' 의 골목 전경 >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속담과 같이 우리부부는 이곳 시장에서 제일 많은 사람들이 줄을 형성하면서 대기하고 있는 한 분식집으로 들어가기로 하는데, 한참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좌석이 발생한다.

< 제일 많은 손님이 찾고 있는 '분식집' >

< '분식집' 앞에서 줄을 서 있는 손님 >
이곳 식당에는 다양한 분식을 전문적으로 요리하고 있는 식당으로 집사람은 많은 분식 중 몇 가지 음식을 주문하여 보는데, 문제는 주문과 거의 동시에 음식이 나으므로 기다림 없이 바로 식사가 가능하다.

< 우리부부가 먹어보는 '분식' 음식 >

< 다시 구경하여 보는 '중앙 길' >

< '다육이 선인장' 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 >

< '꽃' 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 >
풍족한 점심식사를 즐기고 나서 다시 시장의 거리를 방황하면서 거닐다가 구미새마을 중앙시징을 떠나기로 하는데, 이곳 중앙시장도 어느 지역 시장 보다 활발한 시장이라 하겠다. - 3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