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회 5월 모임은 충북 "추정골휴양지" 와 전직 대통령 휴양지로 사용한 "청남대" 방문.
2013년 5월 11-12일 (1박 2일)
1. 첫째날. (추정골휴양지)
지금까지 회원간의 불화음으로 인하여 야외 모임을 가지지 못하다가 모처럼 1박 2일로 모임을 가지는데, 모이는 장소는 수도권지역에 살고 있는 회원과 영남지역에서 살고 있는 회원들의 중간지점에 있는 충청북도 청원군 낭성면 추정리에 있는 "추정골휴양지" 에서 개최하도록 한다.
금번 모임은 새롭게 바톤을 받은 신임 회장님의 일정계획으로 첫날 토요일 13시까지 추정골휴양지에서 만남과 동시에 휴식을 취하고 나서, 다음날에는 전직 대통령의 휴양지 인 "청남대(靑南臺)" 에서 관광이 이루어진다는 사전 일정 Schedule을 접수한다.
수도권지역 4명과 영남지역 4명이 동시에 출발하여 모임의 장소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는데, 대구에는 사업하는 2명의 불참으로 한명의 친구와 도킹하면서 나의 애마 모닝에 동승 하여 상주-대전 간 고속도로를 달려 예정시간에 휴양지에 도착한다.
< 도로변 "추정골휴양지" 로 들어가는 안내판 >
이어 수도권지역에서 출발한 친구 차량이 조금 늦게 도착하여 지면서 그 쪽에서도 한명의 친구가 결근하고 3명이 참석하므로 한명의 불참 원인을 이야기하여 주는데, 청천 하늘에 날벼락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 우암회 모임을 처음 결성할 때, 한 동문 친구가 직업 군인으로 정기적인 참석이 불가능하여 거의 준회원 같이 몇 번 참석하는 수준의 회원이 건강상으로 조기 예편하였다.
그 후 생활의 터전을 대전에 두면서 요양 차원에서 충북 괴산으로 들어가 농가 주택을 구입하여 홀로 병마와 싸우는 친구가 전일 서울 보훈병원에서 운명(殞命)하였다는 연락이 서울 회원들이 출발하는 시점에 접수되었다고 한다.
4명이 출발 할려고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태에서 긴급하게 임시회의를 하고 나서, 전부 영안실로 이동하여 문상을 드리는 것이 마지막 보내는 친구에 대한 예의(禮儀)이나 사전 준비한 음식과 더불어 휴양지 비용 및 청남대 입장료 등 모든 자금이 지출된 상태이므로 대표 한명만 조문(弔問)을 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작년 하기휴가 모임 때 친구 건강도 돌아보면서 함께 모임을 가지기로 하여 그 친구의 주선으로 괴산에서 1박2일의 하기 휴가를 가졌는데, 그 때 밤 늦게까지 민박집에 머물면서 못다한 이야기로써 우정을 깊게 만들면서 모두의 건강 이야기를 많이 나눈 친구가 그렇게 급하게 운명하였다고 하니 어이가 없는 일이 일어나는 모임이 되면서 친구의 얼굴이 주마등 같이 스쳐 지나간다.
어찌하던 안타까운 소식으로 다소 맥이 빠지는 모임이 되는 순간이지만, 그래도 참석한 5명이라도 즐거운 야외 모임이 되어지도록 하자는 용기를 가지면서 예약하여 놓은 방으로 들어가서 짐을 풀고 휴양지 앞에 있는 "선녀와 나무꾼" 이라는 식당으로 들어가 점심식사를 가져본다.
< 추정골휴양지 앞에 있는 "선녀와 나무꾼" 식당 간판 >
이 선녀와 나무꾼 식당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분수대를 설치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즐기고 있는데. 특히 산채비빔밥과 건강보리밥이 유명한 식당이라고 하면서 일행은 2가지 음식을 주문하여 먹어보는데, 옛날 우리들이 사용한 양풍이로써 보리밥과 산나물을 혼합하여 비벼서 먹어본다.
< 선녀와 나무꾼 식당 마당을 장식하고 있는 "조각품" >
< 선녀와 나무꾼 식당의 "정원과 분수대" >
푸짐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시 휴양지로 들어가서 산책하여 보는데, 휴양지에는 Main 건물과 더불어 단독형 팬션, 원두막 숙소, 방가로, 바베큐 식당, 야외 수영장, 찜질방, 세미나실, 분재실 등 제반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골짜기로 들어가면서 계속적으로 새로운 건물을 신축하고 있다.
< 산속에 자리잡고 있는 "추정골 휴양지" 모습 >
< 휴양지 내에 있는 "실외 수영장" >
< 추정골 휴양지의 "원두막" 식 숙소 >
< 휴양지 내에 있는 "찜질방" 내부 구조 >
< 야외 식당을 겸하고 있는 "바베큐" 장 >
< 저녁 만찬을 즐기는 "우암회 회원" >
그런데, 우리 일행은 휴양지에서 저녁에는 오리 불고기와 돼지고기를 굽은 식사와 더불어 아침에는 정식을 준비하도록 하였는데, 저녁식사에는 음식을 먹으면서 마술쇼도 공연하면서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는 행사를 겸하여 주므로 인하여 다소 화기애애 한 분위를 연출하게 한다.
하지만 아침식사에는 기본 반찬이 너무나 불실하고 5인분 분량으로는 적은 량(量)으로 인하여 추가 요청을 하여도 없다고 하면서 거절하므로 인하여, 옆 Table도 돌아보니 그 곳도 동일하게 식사하고 있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도 울며겨자 먹는 식으로 식사를 하여야 한다.
< 5인분 35.000원 짜리 "아침식사" 를 즐기고 있는 친구와 왼쪽 가운데 내가 먹은 빈 그릇 >
물도, 물수건도 주지않은 식당에서 일인분 7.000원의 거금을 받으면서 제공하여 주는 아침 식사가 하도 어이가 없어 두말도 하지 않고 똥개가 한방울의 국물도 남기지 않도록 빈그릇을 만들고 나서 자리를 떠났지만, 우리나라 충청도 인심이 이렇게 흉측하여도 되는가?
< 똥개 같이 깨끗하게 먹은 "빈그릇" 과 먹는 물이 없어 우리가 가지고 간 맥주로 입가신한 종이 컵 >
처음 우리 일행이 사전 답사를 통하여 예약 조건으로 2층의 방과 저녁 바베큐 식사로는 돼지고기 및 오리고기 1/2씩으로 주문하였으며, 아침식사에는 골뱅이 국으로 식사를 한다고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휴양지에 먼저 도착하니 반 지하로 이루어진 1층 방으로 안내하므로 인하여 방으로 들어가지 않고 기다렸다가 수도권에 있는 예약자가 도착하여 항의를 하니, 그 때야 비로써 긴급하게 방 청소를 하면서 2층으로 옮겼으며, 저녁식사에는 주문도 하지 않은 오리고기 접시에 소세지와 반반으로 나누어져서 나오므로 인하여, 결론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오리고기는 주문량의 1/2로 줄어지는 만찬을 즐겨야만 했다.
마지막으로 아침식사로는 골뱅이 국이 아니고 우리가 저녁에 먹다 남은 돼지고기를 주인 아이들에게 굽어 먹으라고 좀 나누어준 고기로 끓인 국이 나오므로 인하여, 처음 계약한 내용과 너무나 동 떨어진 음식이 되어진다.
그러고, 7개의 밑반찬 접시에도 공군과 해군은 전역하여 집으로 가고 없고 오직 육군만 몇가지 놓여 있는데, 그것도 명산을 품고있는 충청도 산나물 한가지도 없이 평범한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싸구리 채소로 만든 반찬이 전부이다.
더불어 식사를 하면서 기본적으로 제공하여 주는 물도 주지 않고, 손을 닦기 위한 물티슈를 요구하니 물티슈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변소로 가서 손을 씻고 음식을 먹으라고 하니, 세상에 이렇게 똥 바가지를 씌워도 충청도 사람들 양심이 있는가요.
아마, 말과 행동이 엄청 느린 충청도 사람도 돈 앞에서는 경남 산청군 대원사 앞에 있는 한 식당과 버금가는 최고의 바가지 씌우는 도사님들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다음 목적지 청남대에서도 바가지 쓰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을 앞에 두고서 겨우 운전하여 청남대로 이동한다.
2. 둘째날. (청남대)
아침 일찍 짐을 챙겨 숙소 인접지역에 있는 청남대로 들어가는데, 사전 예약으로 입장료 5.000원과 2.000원의 차량 주차비를 지불하므로 인하여 간단한 소속만 받고서 청남대 내부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가니, 벌써 많은 차량과 관광객들이 움직이고 있다.
청남대는 이번을 통하여 여러번 방문하여 본 장소로써, 그래도 매년 새롭게 시설의 보완으로 인하여 많은 변화를 가져와서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고 있는데, 특히 4월 20일부터 5월 19일 사이의 토요일과 일요일을 통하여 11일 동안 "영춘제 축제" 행사가 청남대 일원에서 겸하고 있어 더욱더 구경거리를 만들어 준다.
< "영춘제 축제" 가 열리고 있다는 현수막 >
청남대는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총 면적이 약 60만평 이면서, 주요 시설로는 본관을 중심으로 골프장,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 오각정, 초가집 등이 있고, 여섯 분의 대통령(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이 89회 472일 이용 또는 방문하였으며, 2003년 4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으로 품으로 돌려준 별장이다.
사계(四季)에 따라 제 모습을 바꾸는 조경수 100여종 5만 2천여 그루와 야생화 130여종 20여만 본이 청남대의 또 다른 자랑거리 중에 하나이며, 자연 생태계도 잘 보존되어 멧 돼지, 고라니, 삵, 너구리, 꿩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계절마다 각종 철새들의 도래지이기도 하는 생태계의 보고 장소이다.
이 중에서 전번 방문 때와의 크게 차이점은 "대통령역사 문화관" 건물과 대청호반 주변 따라 각 대통령 이름을 따서 조성된 "대통령 길" 이 새롭게 만들어져 있어, 이 방향으로 중점적으로 관람이 이루어 지도록 계획을 가져본다.
먼저 주차장에서 오솔길 따라 한 모퉁이를 돌아서 들어가며는 "대통령역사 문화관" 건물과 기념품 판매점 건물을 만나는데, 역사 문화관은 2011년 6월에 확장 개관한 전시관으로 총 2천평의 건평으로 청남대와 역대 대통령을 소개하는 코너, 대통령이 외국을 방문할 때 교환한 외국간의 선물, 청남대에서 사용한 물품 등이 전시하고 있다.
< "청남대" 로 들어가는 나무테크 길 >
< 새롭게 단장한 "대통령역사 문화관" 입구 >
또한, 대통령 직무 체험장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과 세미나 실, 기획 전시실 등으로 구획하고 있는데, 입구로 들어가며는 대통령 직무를 보는 포토존에는 많은 어린이가 기념 촬영하고 있으며, 내부로 더 들어가며는 역대 대통령이 수집한 선물 및 진열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각종 전시품이 일반 사람들에게는 거의 접할 수 없는 진기한 물건들로 구성되어져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준다.
< 문화관 내부에 전시하고 있는 "전시물" >
< 역대 "대통령" 의 사진 >
< "청남대" 를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 전시실 내부를 구경하고 있는 "관광객" >
내부를 한바퀴 빙돌아 구경하고 나서 본관으로 들어가는 길로 올라가며는 오솔길 좌우에는 아름다운 꽃과 더불어 소나무가 도열하고 있는데, 이 소나무들이 특수한 지역에서나 불 수 있는 "반송(盤松)" 소나무로써 수령이 약 100년 가까이 되었다고 한다.
< "본관" 으로 올라가는 꽃 길 >
이 반송 길에는 처음 약 60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었으나, 나무가 성장하면서 가지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아지므로 인하여 30여 그루는 청와대로 옮겨가고, 현재 약 30여 그루가 도열하고 있는 길로 걷게 한다.
< 본관으로 들어가는 "반송 소나무 길" >
반송의 특징은 겉씨 식물과에 속하는 소나무로써 키가 10m 까지 자라면서, 나무 밑 둥치 50Cm 이내에서 굵은 가지가 10-30개로 나누어지므로 인하여 부채 같이 펼쳐 놓은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운 자태를 가진 소나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반송은 전라남도 선운사에 있는 반송이 한국 최고의 미인송(美人松)이라고 한다.
< 밑 둥치에서 여러 개의 가지로 나누어지는 "반송" 모습 >
< "본관" 으로 들아가는 입구 >
< 본관을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입구에 있는 문화 해설사가 청남대 역사와 더불어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나면 신발을 슬리퍼로 바꾸어 신고 1층 각 방을 돌아서 관람하고 나서, 2층으로 올라가며는 2층에서도 별도의 문화해설사가 핸드 마이크를 들고서 내부를 설명하고 있지만, 앞 사람 따라 가기 바빠 건성으로 들으면서 전체를 돌아보고 나서 밖으로 나온다.
< "문화해설사" 의 주의사항을 경청하면서 >
< 현관으로 들어가면 만나는 "창문과 정원" 풍경 >
< 1층에 있는 "접견실" 모습 >
< 2층에 있는 대통령 전용 "식당" 모습 >
이어, 본관 뒤편으로 돌아가며는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 옆으로 만들어진 관람 길로 걸어가면, 정원 가장자리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식목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백송(白松)" 이 자라고 있는데, 이 백송도 수령이 약 45년생이 되어진다고 기술되어 있다.
< 본관의 앞 방향에서 바라보는 "건물" 모습 >
< 전두환 대통령이 식목한 수령 45년생 "백송" >
이 밖에 좀 처럼 대면하기가 어려운 울릉도 특산 식물로 바늘잎 5개가 한 묶음으로 자라는 약 50년생 "섬잣나무" 가 심어져 있어 신비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본관 앞 정원을 돌아보고 나서 옆으로 나아가며는 "오각정(五角亭)" 으로 가는 길이 나타나는데, 옛날 이 길은 단순한 오솔길이 "전두환대통령 길"로 명명되어지는 길로 이름이 붙어있다.
< 울릉도에 자생하고 있는 수령 50년생 "섬잣나무" >
< "전두환대통령 길' 로 들어가는 입구 꽃 길 >
전두환대통령 길은 울창한 숲속으로 이어지면서 대통령 내외와 가족들의 산책코스로 가장 사랑을 받은 길이었지만, 이젠 주변에 더욱더 많은 꽃이 심어져 있으므로 인하여 매우 아름다운 길로 변모를 가져오고 있지만, 들어가는 입구에 오각정 건물이 수리 중에 있다고 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포기하고 돌아가므로 인하여 많이 호젖한 길이 되므로, 우리 일행은 전두환대통령 길을 산책하기 위하여 오솔길로 들어간다.
< 전두환대통령 길로 걷고 있는 "호젖한 길" >
많은 야생화 꽃이 피어있는 오솔길 따라 한 모통이를 돌아서며는 오각정으로 올라가는 입구를 만나지만, 철조망으로 만들어진 출입문이 굳게 닿혀 있어 계속하여 앞으로 나아가며는 대청호반 수면 가까이로 길이 연결 되어진다.
고불고불한 오솔길 따라 무아지경으로 걸어가면 호반 가장자리에 한채의 육각형 정자가 지어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정자에 앉아 담소와 더불어 벌써 점심식사 하는 모습도 보이고, 계속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며는 울창한 소나무에서 휘날이는 송화가루가 시야를 흐리게 하면서 호반 수면 위에는 노란색 송화가루가 떨어져 호수가로 모여 있는 풍경이 하나의 색(色)을 조화시키는 경계선을 만들고 있다.
< "대청호반" 코너에 지어진 육각형 정자에서 >
< 소나무에서 휘날리는 "송화가루" 로 인하여 뿌연 길 >
< 호수 물 가장자리로 모여 있는 노란색 "송화가루" >
산책길 곳곳에 의자가 놓여 있어, 의자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여가 시간도 가지면서 천천히 걸어서 약 1.5Km의 전두환대통령 길 끝에 도착하며는 아담한 양어장에 나타나는데, 이 양어장에는 음악 분수와 함께 나무테크 길을 만들어져 있으므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분수쇼와 함께 물고기 구경에 여념이 없다.
< "산책길" 가에 놓여 있는 의자에 앉아 담소하는 친구 >
< 전두환대통령 길 끝지점에 만나는 "양어장" >
이 양어장 옆에는 양어장으로 들어가는 수질을 정화하기 위한 메타세콰이어 숲을 조성하면서 그 숲속에 쉼터를 만들어 놓아, 이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양어장을 내려다 보면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 양어장 옆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 숲 >
< 숲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관광객" >
이 곳에도 도끼자루 썩는 줄도 모르고 벤치를 점유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가 천천히 걸어서, 헬기장 방향으로 올라가며는 헬기장 가장자리에 있는 온실로 들어가서 야생화꽃을 잠시 구경하여 보다가 어울림 마당으로 들어가는 3거리에 도착한다.
< 헬기장으로 올라가는 "꽃 길" >
< 야외 놀이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헬기장" >
< 헬기장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야생화" 온실 >
< "대나무 숲" 속에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관광객 >
이곳 3거리에서 아래방향으로 내려가 골프장과 초가정 까지 산책하면서 더 많은 구경을 할려고 하나, 대부분 회원이 허기가 발생하므로 인하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이야기와 같이, 이 쪽의 코스는 다음 방문을 위하여 남겨두고 청남대를 떠나기로 결정한다.
< "골프장과 초가정" 으로 내려가는 3거리 >
다시 왔던 길로 나오며는 기념품 상가 건물이 보이지만, 충청도 바가지가 너무나 독하여 돌아보지도 않고 바로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 한 구석으로 "이명박대통령 길" 이 있으므로 인하여 입구로 들어가서 조금 산책하니. 여기의 길도 보수로 인하여 출입이 제한하고 있어 되돌아 나와 승용차에 오르면서 청남대를 탈출한다.
< 대통령역사 문화관 앞에 있는 "기념품" 상가 >
< "이명박대통령 길" 을 안내하는 종합 지도 >
다소 많은 식당가를 형성하고 있는 문의면사무소로 나와서 일전에 음식을 먹어본 식당으로 들어갈려고 하니 축제행사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어, 옆에 있는 중화식당으로 들어가서 몇가지 요리와 더불어 간짜장면을 주문하여 먹으면서 기나긴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면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여 본다.
그래도 못다한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 하기 휴가철에 다시 만나 결론을 만들자고 하면서 아쉬운 이별의 정을 나누고 나서, 문의 Toll gate를 통하여 서울과 대구의 반대 방향으로 운전하여 각자의 목적지로 달려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