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EXCO에서 개최하는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2013 대구 경향하우징 페어" 박람회 참관.
2013년 9월 8일.(일요일)
주택건설과 리모델링 일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회사에 근무하는 둘째 아들이 대구에서 개최하는 "2013 대구 경향하우징 페어" 박람회 장에 함께 참석하여, 변천하는 현대사회의 주택시장과 미래 지향적인 주거문화를 관람하므로써 우리집도 더욱더 쾌적한 분위기로 개조하는 자료를 수집하여 보자는 의견으로 대구 EXCO로 향한다.
국내 최초 건축 전시회이면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 경향하우징 페어가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4일 동안 건축, 인테리어 관련 전시회 및 세미나와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반시민과 대학생은 5.000원의 입장료를 요구하고 있다.
아들이 입수한 초대권으로 마지막 날 오후 늦게 입장하여 약 2시간 정도 관람을 끝내고 지하철 1호선 방촌역 인근에 있는 "아침에 잡은 소" 이라는 정육점으로 들어가 한우고기로 외식도 겸하고 나서, 이어 동촌 유원지로 이동하여 야경도 구경하는 방향으로 Schedule를 잡았다고 한다.
대구시가 지원하는 2013년 우수 전시회 지원사업 중에서 "2013년도 대구 경향하우징 페어" 에서는 지역 특화 사업형 전시회로서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최대의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가 되고, 하반기 최고의 건축,·건설 산업 비즈니스의 장(場)이 될 것이라 기대하면서 입장한다.
전시회에서는 국내. 외 우수 건축자재 업체들과 주택시공, 인테리어 업체들이 참가하여 전원주택,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내장재, 외장재, 목재, 가구, 조명, 건축공구, 도장재, 방수재, 냉난방기기시스템, 단열재, 조경시설물, 공공시설물, 전기설비 등 총 50개 부문에 걸쳐 건축과 인테리어, 전원주택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마련하고 있는데, "국제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2014 와 디자인 소재" 세미나도 함께 개최하는데, 공간과 제품을 통하여 국제 인테리어 트렌드와 다양한 디자인 소재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전시장 내에는 "생활용품 특별관" 도 함께 참여하고 있는데, 집 분위기를 새롭게 꾸미거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줄 다양한 생활용품 및 가정용품도 만나볼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특히 몇년 후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나의 고향으로 들어가 전원생활을 하여 보겠다는 마음으로 전원주택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관람이 이루어지다 보니, 조립식 주택으로 들어가 구석구석 세심하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젠 한국에서도 건축(建築)과 자재(資材)를 만드는 기술이 너무나 발달하였고, 품질(品質)이 우수하여 졌다는 것을 보고 느끼는 2013 대구 경향하우징 페어 박람회가 된다. -끝-
1. 2013 대구 경향하우장 페어 박람회 관람.
< "2013 대구 경향하우징 페어" 전시실로 들어가는 입구 >
< 전시실을 빛내고 있는 "KCC" 부스 >
< "KCC" 제품을 상담하는 여직원 >
< 제일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 "조립식 주택" >
< "조립식 주택" 정원에서 휴식을 가지는 관람객 >
< "콘테이너" 식 가옥의 내부 >
< 각 "Booth 별" 로 관람하는 사람들 >
< 각종 "생활도구" 를 판매하는 부스 >
< "게르마늄과 황토" 를 홍보하는 코너 >
< "생활용품" 홍보하는 Line >
< "원목가구" 를 전시하고 있는 코너 >
< "창문" 을 관람하는 사람들 >
< "난방기구" 를 판매하는 부스 >
< "벽면재료" 를 전시하는 코너 >
< 집을 지키는 "도아 록크" 전시실 >
< "화장실과 목욕시설" 을 보여주고 있는 전시실 >
< "어린이용 침실" 내부를 보여주고 있는 방 >
< 다양한 칼러를 가지고 있는 "유리" >
< "안마의자" 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 >
< "과일과 커피" 를 판매하는 휴게소 >
2. 저녁식사를 하기 위한 "아침에 잡은 소" 식당에서.
< 식당과 정육점을 겸하고 있는 "아침에 잡은 소" >
< 신문에 기술되어 있는 "아침에 잡은 소" 식당 설명서 >
< "아침에 잡은 소" 식당의 가격표 >
3. 동촌 유원지 연육교를 거닐어 보면서.
< 동촌 금호강을 건너는 "연육교" 전경 >
< "연육교" 다리를 건너는 트레킹 사람들 >
< "동촌유원지" 의 아파트 야경 >
< "연육교" 를 건너면서 >
< 동촌 강물에 반사하는 "야경" >
이렇게 관람을 끝내고 나서, 간단하게 저녁식사와 더불어 추억의 동촌(東村) 유원지 연육길을 산책하면서 시원하게 흘려가는 강물의 반사하고 있는 불빛에 젖어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