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화예술회관.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소망을 담은 우리 민화전' 의 구경하며.(5)

용암2000 2025. 7. 3. 00:16

2025년 6월 28일.(토요일)

5. 소망을 담은 우리 민화전을 구경하면서.

제9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는 창립 10주년 '예인십년' 전시회를 구경하고 나서 옆으로 연결하고 있는 출입문을 통하여 제10전시실로 입실하는데, 제10전시실에는 '소망을 담은 우리 민화전(民畵展)' 을 개최하고 있다.

< '제7전시실과 제10전시실' 을 알리고 있는 안내판 >

< '제10전시실' 의 전경 >

민화는 일반적으로 민속에 얽힌 관습적인 그림이나 오랜 역사를 통하여 사회의 요구에 따라 같은 주제를 되풀이 하여 그린 생활화를 말하는데, 비전문적인 화가나 일반 대중들의 치졸한 작품 등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직접 화가가 되면서 궁중의 관청이 되는 도화서(圖畵署)의 화원(畵員)이나 화가로서의 재질과 소망을 갖춘 화공(畵工)이 그린 그림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민화(民畵)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일본인 '야나기(柳宗悅)' 선생님이 되는데, 그는 '민중 속에서 태어나고 민중을 위하여 그려지고 민중에 의해서 구입되는 그림' 을 민화이라고 정의를 하였다.

그뒤 우리나라에서도 민화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할발하여 지면서 여러 학자들이 민화의 의미를 규명하고자 하였는데, 그로 인하여 민화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림이며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는 '제10전시실' >

전시실 입구에서 부터 부착하고 있는 민화를 찬찬하게 구경하여 보는데, 그림의 소재들이 우리들에게 항상 대면할 수 있는 것을 해학적(諧謔的)으로 표현하는 그림들이라 친근감이 묻어나게 만든다.

< 곽정란 작가의 작품 '향기를 따라 머문 시간' >

< 양정근 작가의 작품 '화양연화' >

< 최호선 작가의 작품 '태평성대' >

< 김귀남 작가의 작품 '어제 그리고 그날' >

< 백송이 작가의 작품 '1Q 84' >

< 나경숙 작가의 작품 '자유와 독립' >

< 김모니카 작가의 작품 '화접도' >

< 이종임 작가의 작품 '다복' >

< 장영혜 작가의 작품 '화병도' >

< 홍종경 작가의 작품 '마이산 이야기' >

< 김지선 작가의 작품 '고요' >

< 배주의 작가의 작품 '연화도' >

< 김미영1 작가의 작품 '보(寶) 25' >

< 오미희 작가의 작품 '사랑과 풍요의 노래' >

오늘도 너무나 많은 그림을 대면하다 보니 머리가 아파지므로 주마간산(走馬看山) 식으로 구경하고 전시실을 떠나기로 하는데,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항상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어 고마운 회관이라 하겠다. - 5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