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고 56회 동문 행사. 16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에 자리하고 있는 '동의보감촌' 을 돌아보면서.(3)

2024년 10월 20일.(일요일)​3, 동의보감촌을 돌아보면서.경남 산청군 산청읍에 자리하고 있는 '수선사' 주차장에서 출발한 버스는 20여 분 정도 달려 4시 40분 경 산청군 금서면에 자리하고 있는 '동의보감촌' 에 도착하는데, 다소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 한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동의보감촌은 산청 9경 중 제 9경에 속하는 관광지로 너무나 많은 탐방객이 찾아오므로 곳곳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일행이 방문하는 시간에는 대부분 탐방객들이 떠나므로 정문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주차장으로 들어가 주차를 한다.​​동의보감촌은 2007년 조성한 한국 최초의 한의학 전문 박물관을 비롯하여 한방 테마공원, 산청약초관, 한방 기체험장, 한방 자연휴양림 등 한의학을 테마로 하는 힐링(Heali..

경남 산청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가지고 있는 '수선사' 를 구경하면서.(2)

2024년 10월 20일.(일요일)​2. 수선사를 찾아서.청학동 버스 주차장에서 2시 20분 경 출발한 버스는 다시 왔던 길로 들어가 삼신봉터널을 지나 산청군으로 진입하고, 이어 지리산 산자락 따라 한참 달려 다시 단성 IC로 들어간다.단성 IC에서 북쪽으르 조금 달려 인접하게 있는 산청 Toll Gate를 벗어나 신청읍시가지를 관통하여 남쪽으로 조금 달리면 수선사 입구에 도착하는데, 수선사 입구에는 대형버스가 진입할려고 하니 너무나 좁은 도로가 된다.몇번의 왕복 씨름을 하면서 겨우 좁은 다리를 통과하여 수선사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주차장에 오후 3시 50분 경 도착하는데, 수선사 입구에는 어떠한 안내문도 없이 오직 '아름다운 절 수선사' 이라는 이정표가 길을 안내한다. ​​주차장에서 다소의 오르막 길 ..

계성고등학교 제56회 가을 야유회는 경남 하동군에 있는 '삼성궁' 을 탐방하면서.(1)

2024년 10월 20일.(일요일)​1. 삼성궁을 탐방하면서. 대구 계성고등학교 제56회 가을 야유회를 경남 하동군에 있는 '삼성궁(三聖宮)' 으로 탐방하겠다는 집행부 연락을 받고 10월 20일 아침 8시 30분 대구 법원 앞에서 만남을 가지는데, 이번에 총 16명이 참석한다.단출한 인원 만 탑승한 버스는 광주-대구 및 통영- 대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단성 Toll Gate를 벗어나면서,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동에 자리하고 있는 삼성궁 앞 대형 버스 주차장에 오전 11시 40분 경 도착한다.주차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오르막 도로 따라 한 20여 분 정도 걸어 12시 경 삼성궁 매표소 앞에 도착하는데. 삼성궁 관람에 있어 일반인 입장료 8.000원을 징수하고 있지만 경로에게는 5,000원을 요구하고..

계성학교 56회 동문 야유회는 거제도 명소 '매미성 및 맹종죽 테마파크' 의 탐방.(2)

2024년 5월 19일.(일요일)​3. 별난횟집에서 점심식사를 즐기면서.매미성에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방향으로 한 5분 정도 달라가면 지방도로 오른편 가장자리에 '별난횟집' 이라는 식당이 자리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마당발을 가졌다고 자부하고 있는 총무가 이곳 식당으로 안내한다.​ 사전 예약을 한 식당이라서 그런지 주어진 방으로 들어가 바로 식사시간을 가지는데, 이 식당에는 다양한 회를 전문적으로 요리하고 있지만 특별하게 점심 특선으로 1일 분 25.000원 짜리 '회 정식' 을 제공하고 있다.​​이미 셋팅(Setting)된 좌석에 앉은 일행은 건배사를 통하여 먼저 한잔의 술을 마시면서 우정을 돈독하게 하고 본격적으로 식사시간을 가지는데, 식사에는 회를 비롯하여 초밥 등 다양한 식사가 ..

계성학교 56회 동문 야유회는 거제도 명소 '매미성 및 맹종죽 테마파크' 의 탐방.(1)

2024년 5월 19일.(토요일)​* 대구 계성고등학교 제56회 봄 야유회의 개요.나의 모교가 되는 대구 계성고등학교 제56회 동문의 봄 야유회를 2024년 5월 19일 일요일에 실시하겠다는 회장단 연락이 도착하는데, 할일도 없고 갈곳도 없는 실업자는 불문곡직(不問曲直)하고 신청하여 본다. 야유회 장소를 거제도의 명소가 되는 '매미성 및 맹종죽 테마파크' 를 탐방하겠다고 하면서 아침 8시 30분 대구 법원 앞에서 출발하는데, 주어진 시간에 집결지에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 22명이 탑승한다.​​법원 앞을 출발한 버스는 신 대구-부산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광역시 서구에 있는 녹산공단으로 들어가는데, 녹산공단 끝지점 가덕도로 넘어가는 가덕대교 입구에서 진해 및 김해에서 거주하고 있는 2명의 동문이 합류한다.​..

계성고등학교 제56회 동문회 봄 나들이를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장' 에서 개최.(1)

2023년 4월 3일.(일요일) * 여행의 개요. 계성고등학교 제56회 동문은 지금 까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Corona Pandemic : COVID-19)으로 인하여 모든 활동을 소강 상태로 유지하다가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신년회(新年會)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그때 이젠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터 다소 자유로운 시대가 도래하므로 우리 56회 동문들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전개하자는 의견의 일치로 집행부에서 봄 나들이를 추진하기로 하는데, 일정과 장소는 4월 30일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장' 으로 선정한다. 그 동안 집행부에서 피눈물 나는 노력의 결실로 총 31명이 참석하겠다는 연락을 받으면서 오전 9시 정각 대구법원 앞에서 집..

2023년 대구 계성고등학교 제56회 동문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를 개최하면서.

2023년 2월 10일.(금요일) *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대구 계성교등학교 제56회 동문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가 2019년 3월 27일에 개최하고 나서 코로나 팬데믹(Corona Pandemic : COVID-19)으로 긴 휴면(休眠) 시간을 가지다가 4년 만에 다시 열기로 하는데, 장소는 대구 범어로타리 인근에 있는 삼천궁한정식 식당에서 오후 6시 30분에 모임을 가지도록 한다. 주어진 시간에 식당으로 들어가니 벌써 다수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담소(談笑)를 나누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오늘은 26명이라는 다소 적은 숫자의 동문이 참석하였지만 그래도 너무나 오랜 동안 얼굴을 보지 못하여 반가움을 충만..

계성고등학교 56회 동문회 고희의 칠순잔치를 감포읍에 있는 '덕영연수원' 에서 개최.(3)

2019년 11월 16-17일.(1박2일) 2. 둘째날.(11월 17일 : 일요일 오후) 3) 대왕암공원 및 대왕암 구경. 대왕암공원 주차장에서 내린 일행은 반원형으로 도열하고 있는 상가 옆을 통과하니 대왕암(大王巖)으로 들어가는 길을 만나는데, 초입에는 대왕암공원의 내력을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과 함께 조감도가 붙어있다. 상가 입구에 붙어있는 대왕암공원에 대한 내력을 읽어보는데, 이곳 대왕암공원은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과 일산동에 걸쳐 있으면서 총 면적이 약 94만m²이며 1962년 5월 15일 공원지정시 '울기공원(蔚埼公園)' 으로 불려졌으나 2004년 '대왕암공원(大王巖公園)' 으로 변경이 되었다고 한다. 대왕암공원은 1만5천여 ..

계성고등학교 56회 동문회 고희의 칠순잔치를 감포읍에 있는 '덕영연수원' 에서 개최.(2)

2019년 11월 16-17일.(1박2일) 2. 둘째날.(11월 17일 : 일요일 오전) 1) 감포항의 산책 및 아침식사. 각자의 방에서 일어난 동문들은 아침 일찍 산책의 길로 떠나는데, 나는 늦잠을 자다보니 늦게 일어나 일출을 보기 위하여 해안가로 나아가니 태양이 벌써 중천에 떠 있어 다소 아쉬운 실망의 시간이 지나간다. 그래서 한명의 동문과 함께 연수원에서 남쪽 방향에 있는 감포항으로 내려가 보기로 하는데, 한적한 도로 따라 20여 분 정도 내려가면 감포항 언지리에 있으면서 해파랑길 11 코스가 되는 동산의 길을 만난다. 이곳 동산에서 해안가로 내려가면 먼저 2층으..

계성고등학교 56회 동문 고희의 칠순잔치를 감포읍에 있는 '덕영연수원' 에서 개최.(1)

2019년 11월 16-17일.(1박2일) 1. 첫째날 : 11월 16일.(토요일) 1) 칠순잔치를 열면서. 대구 계성고등학교 제56회 동문은 1966년 3월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자리하고 있는 학교에서 첫 만난의 시간을 가졌는데, 동산의 랜드마크(Landmark)가 되어지는 50계단을 오르내리면서 3년 동안 동거동락(同居同樂)하면서 공부하였던 교정이 옛 추억을 만드는 계기(契機)가 되었다. 그러고 나서 1969년 3월 동문들은 상급학교가 되는 대학교의 진학 또는 사회의 진출로 인하여 상호 헤어짐을 가지는데, 금년이 고등학교를 떠난지가 어인 50주년이 되어지면서 동문들의 평균 출생 년도가 1950년생이 되어 고희(古稀)가 되는 칠십년(七十年)을 마주하는 해가 된다. 그래서 년초 부터 대구에서 거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