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0일.(화요일) * 반월동 지하상가에서 하루 일만보 걷기운동을 하면서. 오늘 대구시(大邱市)에서 거주하는 고등학교 동문(同門)들에게 한가지 제안(提案)을 올려보는데, 가능한 많이 동참하여 주면 감사하겠다. 나는 지금 까지 매일 일만보(一萬步) 걷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문제는 비가 많이 내리는 날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또는 눈이 많이 내리고 추위가 엄습하는 겨울철 등 하루 일만보 걷기에 다소 장애가 발생하는 날에는 무료 지하철을 이용하여 대구 중심지에 있는 반월당 지하상가를 찾아간다. 반월당 지하상가에는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므로 다소 번접한 거리가 되면서 군중 속에서 걷다보면 늙어가는 나이를 잊어버리고 무아지경으로 걷기운동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