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베트남 및 캄보디아) 9

베트남의 마지막 여정이 되는 "꾸찌터널" 탐방 및 호찌민 시가지에 있는 관광지 투어.

4. 넷째날.(11월 19일 : 일요일) 1) 여행의 개요.금일은 베트남 여행 중에서 마지막 여정이 되므로 아침 일찍 봉따우를 출발하여 호찌민 시티 복서쪽에 있는 꾸찌터널을 먼저 구경하고 나서, 다시 호찌민 시티로 이동하여 시가지 중심지에 있는 관광지를 투어하는 것으로 한다.봉따우 에서 구찌터널 까지 가는 길은 호찌민 시티를 지나가는 장거리 여행이 되므로 다소 일찍 출발 할려고 하는데, 아침 부터 굳은 날씨로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호텔에서 출발한 마이크로 버스는 고속도로 및 국도를 이용하여 꾸찌터널 방향으로 달려가는데, 가는 시간이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중간 휴게소로 들어가 간단하게 용무를 보는 시간을 가진다.이곳 휴게소에서는 아침 부터 이색적인 호떡을 굽는 여인들과 더불어 다양한 열대..

식민지 시대 프랑스와 전후 미군 휴양지가 되는 베트남 "붕따우" 시티에서 마지막 휴가.

3. 셋째날. (11월 18일 :토요일)  1) 여행의 개요.봉따우 시티는 호찌밍 시티에서 남동쪽으로 약 125Km 정도 떨어져 있는 인구 48만 정도가 거주하는 도시이면서 남중국해를 향해 남서쪽으로 불쑥 튀어나와 간라이 만(灣)의 일부를 둘러싸고 있는 길이 18㎞의 돌출부 끝에 자리잡고 있고,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는 고관들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았던 곳이지만 오늘날에는 호찌민 시티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는 휴양지이라 하겠다.봉따우는 뭔가 대단한 볼거리 및 열대지방의 그림 같은 해변을 기대하고 찾는 사람에겐 다소 실망스러운 곳 일지는 모르겠으나, 빡빡한 일정 중 하루 쯤에는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고 싶은 사람과 기독교를 종교로 하는 사람에게는 한번 정도는 고려 할 중요한 장소가 되어진다..

베트남 2일차 여정은 메콩강에서 유람선 타고 다니는 "미토" 와 휴양지 "붕따우" 이동.

2. 둘째날. (11월 17일 : 금요일) 1) 여행의 개요.오늘은 장거리 여행으로 인하여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4층에 있는 식당으로 올라가 간단하게 아침식사의 시간을 가지고 나서 주어진 시간 프론트로 내려가 열쇠를 반납하고 마이크로 버스에 오르는데, 벌써 대전에서 투어에 참석한 여행객들이 앞의 자리를 점유하므로 일행은 뒤편의 자리를 접수하게 한다.이어 가이드는 마이크로 버스를 출발시키면서 금일 일정과 더불어 대전에서 오신 여행자와 인사를 교환하기로 하는데, 가이드는 첫날 부터 우리 동문에게 계속하여 어르신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어 대전의 여행자도 호칭을 따라 하므로 이왕 부르는 호칭보다 한수 상위가 되는 형님으로 불려 달려고 요청하니 앞에 "큰" 자를 붙여 큰형님으로 호칭 하겠다고 하여 그렇게 부르..

3박5일 일정으로 휴양지 도시가 되는 베트남 "호찌민 시티" 주변에 있는 관광지 여행.

2017년 11월 16-20일.(3박5일) 1. 첫째날. (11월 16일 : 목요일) 1) 여행의 개요.경북대학교 기계과 제1회 동문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추진하여 보기로 하는데, 장소는 베트남 "호찌민 시티" 주변에 있는 관광지를 선정하면서 전국에서 거주하는 동문들에게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처음 8명이 신청하였으나 일정의 경과에 따라 2명이 불참하겠다는 의사로 최종적으로 총 6명이 참석하기로 한다.대구에 있는 모 여행사와 협의한 결과에 따라 여행 날짜는 11월 16일 부터 20일 까지 3박5일로 결정하면서 첫날 아침 10시 15분에 출발하는 베트남 항공기를 예약하므로 7시 30분 까지 인천공항에 도착하여야 한다는 여행사 Schedule이 내려진다.이번 여행에 참가한 동문은 창원에서 거주하는 ..

세계문화와 자연유산의 보고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및 베트남 "하룡베이" 의 관람.(5)

다섯째날.(11월 17일 : 수요일)오늘은 마지막 날이라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베트남의 농촌 풍경과 더불어 곳곳에 산재하고 있는 특산품 판매점을 돌아보면서, 3시간 정도 떨어진 수도 "하노이" 로 들어가 저녁까지 하노이 시가지 관광명소 돌아보고 새벽 1시 비행기로 하노이 출발하여 부산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계획된다.호텔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각자 방으로 올라가 짐을 정리하고 퇴실하는데, 하룡만이 내려다 보이는 바다가로 Driver하면서 시골길 따라 한 30분 정도 달려 베트남 지역에서 야생하고 있는 "반달곰" 사육장을 방문하여 웅담의 채칩하는 체험을 가져본다.한 때 한국 사람들이 몸을 보신하기 위하여 동남아로 원정가 몇천만 원 돈을 지불하고 밀림 현장에서 직접 곰을 사살하는 일이 많았지만, ..

세계문화와 자연유산의 보고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및 베트남 "하룡베이" 의 관람.(4)

넷째날.(11월 16일 : 화요일)어제 밤 늦게 Hotel에 도착하다 보니 평시보다 늦은 아침 7시 Morning Call 울려 줌으로 늦게 식당에 내려가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끝내고 자리가 한산 함으로 여러가지 음식과 더불어 베트남 음식으로 유명한 쌀국수를 시켜본다.쌀국수는 닭고기를 듬푹 넣어 끓인 국물에 양념을 하지 않는 상태로 만들다 보니 밋밋하여 나의 입에는 맞지 않지만, 베트남의 향토음식이라 억지로 한번 먹어보는 체험을 가져본다.     이어 호텔을 벗어나 "하룡 만" 바다가를 산책하면서 주위 풍광을 감상하여 보는데, 바다에는 수 많은 화물선이 정박하고 있으며 Hotel 옆으로 지나가는 높은 고가도로에도 많은 차량들이 움직이고 있는 풍경이 아름답다.     9시 정각 버스에 올라 시가..

세계문화와 자연유산의 보고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및 베트남 "하룡베이" 의 관람.(3)

셋째날.(11월 15일 : 월요일) 금일 여행 Schedule은 하루 종일 씨엠림 시내에 머물면서 도시 주변이 있는 관광지 및 Shopping Center를 돌아보고, 오후 9시 비행기로 베트남 수도 "하노이" 로 떠나는 일정으로 계획을 한다.그래서 늦게 잠에서 깨어나 호텔에서 제공하여 주는 아침식사를 끝내고 나서 관광길로 나서는데, 마이크로 버스를 이용하여 씨엠림 시내 인접하게 있는 동양 최대의 자연호수 "톤레삽(Tonle Sap)" 호수와 수상가옥을 돌아보기로 한다.톤레삽 호수는 약 100Km 정도 떨어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까지 강으로 연결되어진 호수인데, 강은 다시 "메콩강" 본류와 합류되면서 우기가 되는 4월에서 부터 10월 까지 메콩강 가에는 많은 비로 인해 풍족한 물이 범람한다.물이 톤레삽..

세계문화와 자연유산의 보고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및 베트남 "하룡베이" 의 관람.(2)

둘째날.(11월 14일 : 일요일)앙코르왓트 유적지는 크게 4개 구역으로 구획되는데, 첫번째는 우리들이 대표적으로 이야기하는 "앙코르왓트(Angkor Wat)" 이며 두번째는 이곳 앙코르왓트 북편에 자리하고 있는 "앙코르 톰(Angkor Thom)" 이다.세번째는 앙코르 톰 동쪽편에 있는 "동 바라이(E. Baray)" 유적지이고, 마지막으로 동 바리이에서 약 25Km 정도 떨어진 "반티 스레이" 로 구획을 한다.캄보디아는 이 네곳 이외에도 수 많은 유적지가 존재하고 있지만, 대부분 관광객들은 3곳(앙코르왓트, 앙코르 톰 및 동 바라이)이 인접하게 모여 있는 장소만 돌아보는 것이 기본여행 코스이다.         아침 8시 조식을 마치고 캄보디아가 자랑하는 앙코르왓트 관광 길로 나서 보는데, 호텔에서 부..

세계문화와 자연유산의 보고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및 베트남 "하룡베이" 의 관람.(1)

2010년 11월 13일-18일.(4박6일) 인생은 하나의 여행이라 인간은 빈손으로 이 땅에 왔다가 하나의 긴 여행으로 이루어진 삶 속에 살아가면서 각자의 행적을 만들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이 삶의 길이라, 오늘 이 여정 길에서 잠시 색다른 삶을 끼워 보고자 이국의 세계 "캄보디아 및 베트남" 국가를 찾아가는 기회를 가져본다.대구 TBC 방송국에서 주관하고 콩코드여행사에서 실행하는데, 동남아에 있는 대표적 유적지 "앙코르왓트 및 하롱베이" 에 동참한 내용을 요약하고 그 내용을 5회로 나누어 기술하고자 한다.여행의 조건으로 3가지가 이루어 져야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3가지 중 첫째가 건강이고, 둘째는 시간이고, 셋째는 돈이라고 하지만 아무리 3가지 조건을 구비하여도 실행에 옮기고자 하는 마음의 결심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