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회.(대학교 69학번 모임) 14

경북 달성군 하빈면에서 나의 조상 뿌리가 내려오고 있는 '육신사' 를 다시 찾아서.(3)

2024년 10월 3일.(목요일)​7. 육신사를 다시 찾아보면서.왜관읍에 자리하고 있는 '가실성당' 에서 떠난 일행은 낙동강변 따라 한 5분 정도 내려가면 '육신사(六臣祠)' 를 가르키는 이정표 만나는데, 이정표 따라 조금 들어가면 도로 중앙에 일주문이 서 있다.일주문을 지나 다시 조금 더 들어가면 숨겨져 있는 마을 '묘골(묘리)' 입구에 도착하는데, 마을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과 함께 '육신사 기념관(六臣祠 記念館)'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오늘이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너무나 많은 차량과 더불어 관광객들이 움직이고 있지만 반대로 육신사 기념관 건물에는 문이 굳게 잠겨져 있는데,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여 다소 아쉬움이 일어난다..이곳 묘골은 사육신의 한분이 되는 '취금헌 박팽년(醉琴軒 朴彭年)' 의 후손들이 모..

경상북도 칠곡군에 자리하고 있는 '구상 문학관' 및 '가실성당' 을 다시 방문하면서.(2)

2024년 10월 3일.(목요일)​5. 구상문학관을 다시 방문하였지만.성주군 월항면사무소 옆에 자리하고 있는 왜관식당에서 청국장으로 맛 있는 식사를 끝낸 일행은 성주군과 인접하게 있는 칠곡군으로 이동하는데, 칠곡군의 첫 방문지는 '구상문학관' 으로 선정한다.​​나는 이곳도 금년 8월 3일 집사람과 함께 방문하여 관람을 하였지만 일행을 위하여 다시 방문하기로 하는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건물로 들어가 보니 정문이 굳게 잠겨져 있다.​ ​일반적으로 박물관 등 공공 전시실에서는 관람의 효율성(效率性)을 제고(提高) 시키기 위하여 공휴일에 문을 열고, 그 다음날 휴무(休務)하는 것이 보통으로 생각한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게하여 준다..​6. 가실성당을 다시 찾으면서. ​1) 가실성당으로 가는 방법.왜관..

69학번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목회 대학교 동문과 함께 '성주군 및 칠곡군' 의 탐방.(1)

2024년 10월 3일.(목요일)​* 여행의 개요지금 까지 수십년 간 우정을 돈독하게 유지하고 있는 대학교 동문으로 구성하고 있는 4명의 '이목회' 회원은 옛날에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졌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부정기적 모임으로 변경하였다.이젠 늙음으로 인하여 모임 방법을 걷는 것을 중심으로 하기로 하는데, 너무나 오래 동안 걷는 것도 문제가 발생하므로 가능한 지역 문화재도 탐방하면서 걷는 방향으로 모임을 가진다. 그래서 이번 모임은 성주군와 칠곡군 및 대구시 달성군에서 걷기로 하는데, 먼저 10시 정각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지하철 2호선 강창역에서 만남을 가지면서 한명이 운전하는 승용차에 탑승한다. ​1. 성밖 숲에서의 걷기 운동. 나는 나의 고향이 되는 성주군 용암면에서 농원을 운영하고 있어 일..

이목회 5월 모임은 경상남도 거창군에 자리하고 있는 '거창 창포원' 을 탐방하며.(1)

2024년 5월 22일.(수요일)​* 거창 창포원을 방문하면서.평소 비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있는 '이목회' 에서 4월 경주 방문에 이어 5월에도 야유회를 추진하는데, 야유회 장소로는 5월 22일 경남 거창군(居昌郡)에 자리하고 있는 '거창 창포원' 으로 선정하여 본다. 대구 지하철 2호선 강청역 앞에서 만난 일행은 한 회원의 승용차에 탑승하면서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경남 거창군에 있는 거창 Toll Gate를 벗어나는데, 톨 게이트에서 한 10여 분 정도 달려가면 '거창 창포원' 주차장에 도착한다.​​거창 창포원은 경남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1988년도 합천댐을 조성할 때 수몰지역에 해당된 곳으로 그동안 농민들이 벼를 재배하여 왔던 곳인데, 거창군에서는 국가 하천..

경주시 '용산회식당' 에서 점심식사 및 불국사 앞에 피어 있는 '겹벚꽃' 의 구경.(2)

2024년 4월 18일,(목요일)​6. 용산회식당에서 회밥을 즐기면서.일행은 거의 1시간 정도 기다림을 가지고 있으니까 1시 20분 경 방송으로 우리가 받은 번호를 부르므로 식당으로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는데, 그래서 종업원이 안내하는 빈 테이블로 들어간다.​​​이곳 용산회식당은 단일 메뉴(Menu)가 되는 '회밥' 만 판매하고 있는데, 내가 방문하였던 2014년 12월 25일(크리스마스 닐)에는 회밥 한그릇에 8,000원을 하였지만 그 사이 15,000원 가격표가 눈이 번쩍 뜨게 만든다.​ ​​자리에 앉자마자 음식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주인장은 우리 일행 4명에게 너무나 많이 기다리게 하였다고 하면서 써비스로 회 한그릇을 더 주지만 식당 규정으로 테이블 마다 소주는 한병만 판매 한다..

이목회 봄 야유회는 경주시 남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문화재' 를 탐방하면서.(1)

2024년 4월 18일.(목요일)​* 여행의 개요..이목회 회원 4명은 화창한 봄 날씨를 맞이하면서 야유회를 떠나기로 하는데, 야유회 장소와 일정은 4월 18일 목요일에 경주 불국사 앞에 피고 있는 '겹벚꽃' 구경을 하기로 한다.영남대학교 인근에 살고 있는 한 회원이 승용차를 운전하겠다고 하면서 10시 정각 대구 도시지하철 2호선 종점이 되는 영남대역에서 만나기로 하는데, 주어진 시간에 출발한 일행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경주 Toll Gate를 벗어난다.점심식사를 경주에서 유명한 '용산회식당' 에서 회밥을 먹자는 의견이 나오는데, 용산회식당은 경주시에 있는 오릉네거리에서 언양으로 내려가는 지방도로 따라 10여 분 정도 내려가면 내남면사무소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식사 시간 까지 다소 시간적 여유가 있어..

영덕군 한의대 연수원에서 숙박 및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으로 지정된 청송군 탐방.(2)

2. 둘째날. (16일 : 토요일)  1) 여행의 개요.한의대 연수원 앞에 있는 수퍼 아주머니의 성화로 아침 잠을 설치면서 가게로 들어가 깔끔한 아침식사와 더불어 디저트로 사과까지 먹고 나서, 연수원으로 다시 돌아와 간단하게 세수를 한다.열쇠를 반납하기 위하여 다시 수퍼로 들어가 그 동안 감사하였다는 인사를 하는데, 이번에는 길을 가면서 마시라고 하면서 직접 과수원을 경영하면서 복숭아로 만든 즙을 한바구니를 안겨준다.너무나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2일차 여행지를 찾아 떠나기로 하는데, 이번에는 이곳 한의대 연수원의 상류지역이 되는 옥계계곡 따라 청송군으로 넘어가 지질공원을 돌아보는 방향으로 선정한다.청송군은 2015년에 세계지질공원을 신청하여 2017년 5월 1일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에서 세계지질공원으로 ..

이목회 하기휴가는 산삼축제가 열리는 경남 함양군 "상림 및 주변 관광지" 돌아보며.

2014년 7월 31일 (목요일). 격월 1회씩 저녁식사를 하면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는 이목회 회원들 중, 대학교에서 교수로 근무하는 남자 한명과 여성 한명이 여름 방학을 기하여 다소의 시간적인 여유가 발생하므로 인하여 저녁식사 모임을 일일차 야유회로 실시하여 본다.가사사정으로 인하여 몇명의 부부가 불참하므로 인하여 남자 4명과 부인 3명 등 총 7명이 아침 10시 정각 성서 홈플러스에 집결하여, 2대의 승용차에 편승하여 88 고속도로를 달려 경남 함양군에 있는 "상림(上林)" 으로 들어간다.오늘 목적지를 상림으로 선택한 이유는 대부분 많은 친구들이 방문하여 본 곳이지만, 연일 치솟고 있는 대구 폭염(暴炎)을 탈출하기도 하면서 싱림 주변에 있는 연꽃단지를 구경하기 위함이다.함양 Toll gate를 벗어..

2014년 이목회 신년 하례식 모임을 대구 시내 동인동 "봉산찜갈비" 식당에서 개최.

2014년 1월 6일 (월요일) 매년 격월로 저녁식사 모임을 가지고 왔던 "이목회" 신년 하례식(賀禮式)을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서 유명한 찜갈비 골목 내에 있는"봉산찜갈비" 식당에서 오후 6시에 개최하는데, 모처럼 6명의 부부(총12명) 전원 참석이 이루어진다. 동인치안센터 뒤편 찜갈비 골목으로 들어가니 아직도 어둠이 내리기도 전에 식당 간판들이 불야성(不夜城)을 이루고 있는데, 눈에 들어오는 간판으로 봉산찜갈비, 유진찜갈비, 낙영찜갈비, 풍성찜갈비, 아성찜갈비, 산호찜갈비, 벙글벙글찜갈비 등 총 12개 식당들이 도열하면서 저마다 이색적인 맛 자랑을 표현하고 있는 간판으로 손님들의 선택을 망서리게 만든다. 동인동 찜갈비 골목은 환절기 감기 등으로 입 맛을 잃은 사람들에게 식욕(食慾)을 되돌려 주기에 ..

이목회 하계모임은 경상북도 영양군 "두들마을" 과 함께 주변 관광지를 돌아 보면서.

2012년 7월 14일 (토요일) 격월 2번째 목요일 저녁식사를 하면서 친목을 유지하고 있는 이목회 모임은 금월에는 토요일로 연기하여 경북 영양군이 자랑하는 "수하계곡" 으로 들어가 시원한 계곡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보내기로 계획을 수립하여 본다.몇주 전 부터 회원들에게 연락을 취하였지만, 사전 약속으로 4명의 부부가 되는 8명만 참석이 이루어 진다.그런데 금일 모임은 몇일 전 전국적으로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접하지만, 출발시간에는 비가 오지 않으므로 많은 망서림을 가지면서 2대의 승용차는 안동방향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북쪽으로 달려 영양군으로 들어선다.비록 비의 내림이 적어지면서 간간히 가랑비로 변화가 일어나지만 수하계곡까지 올라가는 것을 취소하고, 영양군시가지 인근 지역에 있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