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해인사) 10

삼복 더위를 날려 보내기 위하여 다시 찾아가는 경남 합천군 가야산 '해인사' 의 관람.

2024년 8월 19일.(월요일)​* 다시 찾아가는 해인사의 관람.작금 지속적으로 쏟아지는 더위를 피신하기 위하여 우리부부는 가능한 농촌에 머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오늘 오후 대구로 나가기 전에 몇일 전과 동일하게 가야산 백운동으로 올라가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다.풍족한 점심식사 후 가야산에서 최고의 피서지가 되는 소릿길 따라 맨발걷기 운동을 하기 위하여 해인사 방향으로 넘어가는데, 오늘도 홍류동 매표소로 올라가 주차비를 지불하고 나서 해인사를 탐방하기로 한다.나는 수시로 해인사를 방문하여 나의 블로그에 해인사 역사를 기술한 경험이 있는 사찰이지만, 그 중에서 내가 제일 최근 해인사를 방문한 날짜는 3년 전이 되는 2021년 8월 6일이라 하겠다.그래서 다시 해인사를 구경하기 위하여 경내 입구에 자..

가야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해인사 성보박물관 내 '상설전시실' 을 관람하면서.(3)

2024년 7월 30일.(화요일)​3. 해인사 성보박물관 내 상설전시실을 다시 관람하면서.해인사 성보박물관 내 특별전시실에서 관람을 끝낸 우리부부는 전시실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상설전시실로 들어가 해인사가 보유하고 있는 유물을 관람하기로 하는데, 상설전시실 입구에는 다소 넓은 공간의 로비로 구성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및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장경경판(藏經板殿) 및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을 보유하고 있는 해인사(海印寺)는 우리나라 법보종찰(法寶宗刹)로써 유명한데, 그중 성보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하였다고 한다.현재 성보박물관 내에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는 국보 1점을 비롯하여 보물 10점(기탁 문화재 2점 포함) 및 9점의 지방유형문화재를 포함하여 약 7천여 점에 달하는 불교 문화재를 소장..

해인사 내 성보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참 나를 찾아서' 이라는 기획전의 관람.(2)

2024년 7월 30일.(화요일)​2, 해인사 내 성보박물관에서 '참 나를 찾아서' 이라는 기획전의 관람.홍류동계곡 따라 만들어져 있는 소릿길에서 맨발걷기를 종료한 우리부부는 이미 주차료를 지불하므로 인하여 해인사 경내를 구경하기로 하는데, 경내 중 무더위를 탈피할 수 있는 최고의 피서 장소 '성보박물관' 을 탐방하기로 한다. 매표소 주차장에서 한 10여 분 정도 해인사 방향으로 올라가면 해인사 경내 입구에 '해인사 성보박물관(海印寺 聖寶博物館)' 이 자리하고 있는데, 나는 2021년 8월 6일 성보박물관을 한번 관람한 곳이라 하겠다.​ ​해인사 성보박물관은 지하 1층 및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지하 1층과 지상 2층은 오픈(Open)하지 않고 1층 전시실만 운영하고 있는데, 1층 전시실 입구 좌..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 홍류동 계곡에 있는 해인사의 경내 '성보박물관' 을 돌아보면서.

2021년 8월 6일.(금요일) 1. 시원한 계곡을 찾아서.경북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나의 농원에서 머물기에 다소 부담이 발생하여 금일도 무더위를 피신하기 위해 시원한 계곡을 찾아 나서기로 하는데, 오늘은 평소 자주 방문하는 가야산 뒤편에 있는 포천계곡을 벗어나 가야산 전면에 있는 홍류동 계곡을 방문하기로 한다.홍류동 계곡의 중간지점에 있는 매표소에서 나의 애마가 되는 모닝 주차료 2.000원을 지불하고 조금 더 상부로 올라가면 먼저 해인사 바운다리에 도착이 되는데, 바운다리 입구에 해인사에서 운영하는 '성보박물관(聖寶博物館)' 이 자리하고 있다.해인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해인사 입구 매표소에서 거금의 사찰 관람료 및 주차료를 지불하지만 이곳 성보박물관에서 지금까지 별도의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어 무..

해인사 16암자 중 하나가 되는 남산제일봉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청량사' 를 돌아보고.(2)

2020년 11월 10일.(화요일) 가야산 소리길을 걸었던 일행은 주자장으로 내려와 주차장에서 왼편 남산제일봉으로 올라가는 산행의 들머리에 있는 '청량사(淸凉寺)' 를 돌아보기로 하는데, 청량사는 해인사의 16암자 중에 하나가 되는 암자이라 하겠다.나는 2017년 6월 12일에서 부터 7월 18일 까지 3차에 걸쳐 해인사 16암자를 탐방하는 일정 속에서 7월 18일 마지막 날 청량사를 방문하여 나의 블로그에 이미 기술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보지만, 가을 풍경이 물씬나고 있는 새롭게 찍은 사진으로 대치하고자 한다.청량사는 해인사 홈 페이지에서 암자로 등록이 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寺)는 독립 또는 말사로 표기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청량암(淸凉庵)으로 표기하지 않고 청량사(淸凉寺)를 표기하므로 다소 혼돈이..

가야산 품속에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는 '해인사' 방문 및 '성철스님' 의 부도탑의 관람.(3)

2. 둘째날 : 8월 22일.(토요일) 1) 여행의 개요.금일의 여행 일정으로 오전에는 해발 1.433m 가야산 속에 자리하고 있는 해인사 및 해인사 주변에 산재하고 있는 16 암자 중에서 대표적인 암자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홍류동 계곡 따라 만들어져 있는 소리길을 걸으면서 가야산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더 회상하기로 한다.나는 해인사 16 암자를 2017년 6월 12일 백련암 외 5개의 암자, 2017년 7월 13일 길상암 외 4개의 암자, 2017년 7월 18일 보현암 외 4개의 암자를 탐방하여 나의 블로그에 이미 기술되어져 있는데, 그래서 금일은 서울 동문을 위하여 다소 역사성 또는 이동의 동선(動線) 범위 내에 있는 암자만 선별하여 탐방하기로 계획을 수립하여 본다. 2) 해인사를 방문하면서.호텔에서..

해인사 주변에 있는 16 암자 중 비구니 스님 수행처가 되는 "보현암" 및 5개의 암자 탐방.

2017년 7월 18일.(화요일)  1. 3차 해인사의 산내암자 탐방.오늘은 해인사 주변에 있는 산내 16 암자 중 1차(6월 12일)로 탐방한 6개 암자 및 2차(7월 13일)로 탐방한 5개 암자를 돌아보고 나서 나머지 5개 암자를 탐방하기 위하여 길을 나서는데, 금일은 지나가는 소낙비로 인하여 잔뜩 흐린 날씨가 되어진다.전번과 동일하게 매표소를 지나 해인사 성보박물관 앞 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나서, 오늘 첫 탐방 암자는 주차장에서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보현암과 금강암은 걸어서 탐방하고 나서 나머지 3개의 암자는 승용차를 이용하여 탐방하기로 한다.  2. 보현암(普賢庵) 탐방.해인사 성보박물관을 지나 홍류동 계곡으로 들어가면 계곡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소리로 인하여 모든 시름을 잊어버리면서 다..

해인사 주변에 있는 16 암자 중 적멸보궁이 있는 "길상암" 을 포함하여 5개 암자의 탐방.

2017년 7월 13일.(목요일) 1. 2차 해인사의 산내암자 탐방.오늘도 나의 농원에서 필요한 식수를 구하기 위하여 가야산 언저리에 있는 성주군 수륜면 백운동으로 올라가기로 하는데, 식수를 획득하기 전 해인사(海印寺)로 들어가 사찰 주변에 산재하고 있는 암자를 탐방하여 보기로 한다.해인사를 홍보하는 홈 페이지에 의거하면 산내에는 16개 암자가 있다고 기술하고 있는데, 금년 6월 12일 백련암을 비롯하여 6개의 암자를 탐방하므로 나머지 10개 암자에 대하여 2회에 거쳐 방문 할 계획을 수립하여 본다.금일은 전국적으로 35 - 38도가 넘겠다는 폭염 주의보로 인하여 움직이는 동선(動線)을 가능한 짧게 하는 방향으로 선정하여 이동하기로 하는데, 제일 먼저 승용차로 접근에 가장 쉬운 길상암으로 들어가 보기로 ..

해인사 주변에 있으면서 성철스님이 머물었던 "백련암" 을 포함하여 6개 암자를 탐방하며.

2017년 6월 12일.(월요일)  1. 해인사 주변에 있는 산내 암자의 탐방.전국적으로 농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가뭄으로 인하여 나도 고향 농촌에서 머물면서 자라나는 농작물을 보살피다가 농원의 인접지역에 있는 경남 합천군 해인사 관광을 나서보기로 하는데, 나의 농원에서 해인사 까지 약 30분 거리가 된다.홍류동 계곡 따라 해인사로 올라가는 길의 중간지점에 있는 "대장경 기록 문화테마파크" 를 관람하여 보기 위하여 매표소로 들어가니 금일은 휴관일이 되는 월요일이 되여 관람이 불가능하므로, 계곡길 따라 고도를 상승하여 해인사 경내에 있는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나는 고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해인사를 자주 방문한 경험이 있지만 해인사 주변에 있는 암자를 관람한 경험이 없으므로 금일은 해인사 주변에 산재..

가야산국립공원이 품고 있는 성주군의 "심원사" 및 합천군의 "해인사" 를 동시 방문하며.

2016년 1월 9일.(토요일) 서울에 거주하는 3명의 대학교 동문과 대구에 거주하는 1명의 동문이 금요일 오후 나의 농장을 방문하여 내가 일년 동안 재배하면서 보살핀 "초석잠(草石蠶)" 수확과 동시에 농장에 마련하고 있는 방가로에서 하루밤을 유(遊) 하기로 한다.다음날 아침에 씻는 것과 동시에 아침식사를 해결하기 위하여 농장 인접지역 가야산 언저리에 있는 가야호텔(옛 : 국민관광호텔)로 들어가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나서, 호텔 지하에 있는 목욕탕으로 내려가 샤워의 시간을 가진다.   그러고 나서, 모처럼 서울에서 먼 발길을 잡은 동문들의 즐거운 여행과 추억의 시간을 만들기 위하여 가야산국립공원(伽倻山國立公園)이 품고 있는 관광지를 구경하기로 하는데, 먼저 국민관광호텔 인접지역에 있는 심원사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