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9일.(금요일) 4. 채계산 출렁다리를 올라보면서. 장군목유원지 내에 있는 요강바위를 구경하고 나서 대구에 있는 집으로 가기 위하여 왔던 길로 되돌아가는데, 요강바위에서 한 10분 정도 달려가면 순창군 동계면에서 적성면으로 넘어가면서 이내 채계산 주차장 입구에 도착한다. 다소 늦은 시간이라 긴급하게 주차를 시키고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입구에 채계산 조감도와 더불어 '달아래 여인을 품은 산' 이라는 조각품을 감상하여 보는데, 조감도에 따르면 채계산은 오른편 동계면에 있는 '동계 채계산' 과 왼편 적성면에 있는 '적성 채계산' 으로 나누어진다. 순창군(淳昌郡)에서는 해발 342m 채계산과 더불어 화문산 및 강천산과 함께 순창의 3대 명산 중에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