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문화와 산행. 8

15년 만에 다시 찾아보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자리하고 있는 '가실성당' 의 탐방.

2024년 8월 3일.(토요일)​* 다시 방문하여 보는 가실성당의 탐방.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자리하고 있는 구상문학관에서 떠난 우리부부는 대구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왜관읍 낙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가실성당(佳室聖堂)' 을 방문하기로 하는데, 나는 약 15년 전이 되는 2009년 10월 3일 한번 방문한 성당이다.왜관읍에서 낙동강변 따라 만들어져 있는 67번 지방도로 따라 한 10여 분 정도 내려가면 도로 왼편으로 왜관 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면서 산업단지가 끝나는 지점 3거리 신호등에서 왼편으로 들어가면 이내 가실성당을 알리는 이정표를 만난다.이정표 따라 한 50m 정도 들어가면 가실성당 영역을 표시하고 있는 입석(立石)이 자리하고 있으면서 입석 뒤편으로 조금 올라가면 오른편으로 다소 넓은 주..

내가 대학교 시절에 살았던 주택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구상문학관' 을 돌아보면서.

2024년 8월 3일.(토요일)​* 구상문학관을 돌아보면서.나의 고향 성주군에 자리하고 있는 뒷미지 생태공원에서 출발한 우리부부는 아직도 쏟아지는 더위로 인하여 다소 시원한 곳을 찾아가기로 하는데, 여름철 최고의 피서처는 박물관 등 실내 전시실에서 관람하는 것도 하나의 피서 방법이다.그래서 우리부부는 경북 성주군(慶北 星州郡)과 인접한 칠곡군 왜관읍(漆谷郡 倭館邑)에 자리하고 있는 '구상문학관(具常文學館)' 을 방문하기로 하는데, 이곳 칠곡군 왜관읍은 우리부부에게는 제2의 고향이라 하겠다. 나는 경북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에서 출생하여 성주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대구에서 공부를 하였는데, 대학교 1학년 때 가정의 문제로 인하여 부모님이 왜관으로 이사를 하였다.그래서 나는 대..

6.25 격전지 역사를 말하고 있는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 을 다시 방문하면서.

2024년 1월 27일.(토요일) ​ *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다시 방문하면서.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에 자리하고 있는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에서 떠난 일행은 대구로 돌아가는 길에 경북 칠국군 가산면에 있는 '다부동 전적기념관' 을 방문하기로 하는데, 나는 2012년 10월 1일에 방문하여 나의 블로그에 탐방기를 기술한 곳이다. 이렇게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다시 방문하는 이유는 2023년 7월 5일에 다부동 전적기념관 내 '백선엽(白善燁)' 장군 및 2023년 7월 27일 '이승만(李承晩)' 및 '트루먼' 대통령의 동상을 제막하였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새롭게 제막한 3분의 동상 관람도 관람이지만, 내가 마지막으로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하였던 시기도 거의 12년이나 경과하므로 그 사이 새로운..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자리하고 있는 '꿀벌나라테마공원 및 칠곡보' 를 거닐어 보면서.(3)

2021년 11월 28일.(일요일) 3. 꿀벌나라테마공원을 돌어보면서. 칠곡 복합 종합관광단지 내에 다양한 테마공원을 자리하고 있으며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및 꿀벌나라테마공원은 같은 정문을 사용하면서 동일한 바운다리(Boundary) 내에 자리하고 있는데, 꿀벌나라테마공원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뒤편 야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다시 정문 까지 내려가지 않고 꿀벌나라테마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어 바로 입실하여 보는데, 이곳 꿀벌나라테마공원에서는 입장료를 징수하지 않아서 그런지 어린이를 포함하여 많은 젊은이들이 움직이고 있다. 꿀벌나라테마공원은..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강변대로에 자리하고 있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의 관람.(2)

2021년 11월 28일.(일요일) 1. 왜관읍에서의 점심식사. 육신사를 떠난 우리부부는 낙동강 따라 만들어져 있는 67번 강변도로를 이용하여 15분 정도 달려가면 칠곡군 왜관읍(倭館邑)시가지에 도착이 되는데, 옛날 내가 순심여자 중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집에서 대구에 있는 대학교를 다니기 위하여 통근열차를 이용하여 매일 왜관역을 드나들었던 추억이 주마등 같이 스쳐 지나간다. 그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친구들과 함께 왜관역 앞에 있는 어느 식당에서 가끔씩 한잔의 술과 더불어 순대국밥을 먹어던 식당이 생각나 찾아가 보는데, 순대국밥 집은 없어지고 다른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왜관 철교 아래에 있는 한 식당으로 들어가 소고기국밥으로 대신하여 본다. 2.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돌아보면서, 옛길을 회상하면서 계속하여..

경북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만들어져 있는 '동명지 수변공원' 의 야경을 구경하며.(3)

2021년 10월 24일.(일요일) 4. 동명지 수변공원을 거닐면서.팔공산 하늘정원을 떠난 우리가족은 해가 넘어가는 시간이 되는데, 가을단풍을 즐기기 위하여 너무나 많은 대구시민들이 팔공산 주변의 광광지로 나들이를 나왔다가 동시에 귀가하다 보니 칠곡군 동명면에 있으면서 천년의 고찰 송림사 인근에서 부터 차량의 정체가 매우 심하여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이왕 늦은 시간이라 송림사 바로 아래 방향에 있는 '동명지 수변공원(東明池 水邊公園)' 의 야경(夜景)이나 구경하기로 하는데, 저수지의 상부 가장자리에 있는 동명지 생태학습관으로 들어가 학습관 앞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학습관 주변으로는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머물 수 있도록 생태공원(生態公園)으로 만들어져 있고, 또한 저수지 가장자리에는 바라..

6.25 격전지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 과 "도봉사" 를 찾아.

2012년 10월 1일 (월요일) 1.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구경하면서.어제는 간단한 추석 제례와 함께 부모님 산소를 돌아보는 하루로 보내고, 금일 오후는 장모님 묘소를 참배하기 위하여 승용차는 대구광역시 팔공산 산자락이면서 가산선성 아래에 있는 남원동으로 들어가 간단하게 추모를 드려본다.이어 시간적인 여우가 다소 발생하므로 드라이브 길로 들어서는데, 승용차는 6.25 격전지로 유명한 경북 칠곡군 가산면과 석적면 경계지점을 점유하고 있는 "다부동 전적기념관" 을 다시 찾아본다.입구 주차장에 들어가니 추석 연휴를 즐기려는 탐방객들이 6.25 때 조국을 위하여 산화된 국군과 무명의 용사를 참배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그로 인하여 다소 복잡한 장소가 된다.   승용차 주차장 주변에는 전적기념..

성지를 찾아.(경북 칠곡 왜관읍 : "가실성당" 내에 있는 성모와 마리아 상을 보기 위하여)

오늘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가실성당" 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구에서 성주방향으로 가다가 우측인 왜관방향으로 올라가는 낙동강변 도로 따라 10여 분 정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왜관 제2공단 바로 입구 야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가실성당" 이 자리하고 있다.가실성당은 한강 이남에서 2번째로 오래된 성당으로써, 대구 "계산성당" 의 본당(1902년도 건립)을 설계한 프와넬(박도행) 신부님이 가실성당을 설계하여 1923년도에 투르뇌(여동선) 신부님이 건축한 신고딕 양식을 띤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서 매우 아름다운 건축물을 가진 성당이다.    성당의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근대 건축사와 교회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건물로써, 건평이 약 70평 정도가 되며 지상1층에 지하1층으로 붉은색 및 회백색 벽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