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0일.(금요일)
*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대구 계성교등학교 제56회 동문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가 2019년 3월 27일에 개최하고 나서 코로나 팬데믹(Corona Pandemic : COVID-19)으로 긴 휴면(休眠) 시간을 가지다가 4년 만에 다시 열기로 하는데, 장소는 대구 범어로타리 인근에 있는 삼천궁한정식 식당에서 오후 6시 30분에 모임을 가지도록 한다.
< 범어로타리 인근에 있는 '삼천궁한정식' 식당 >
< 식당 입구에 있는 '담금주' >
주어진 시간에 식당으로 들어가니 벌써 다수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담소(談笑)를 나누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오늘은 26명이라는 다소 적은 숫자의 동문이 참석하였지만 그래도 너무나 오랜 동안 얼굴을 보지 못하여 반가움을 충만하게 만든다.
< '정기총회 및 신년회' 를 알리는 현수막 >
그러고 나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하면서 최돈문 총무가 사회를 보는데, 먼저 송창호 회장의 개회식(開會式)을 선포하고 나서 대구에서 기독교 학교 출신 답게 김익환 변호사가 기도(祈禱)를 올리는 순서로 이어진다.
< 사회를 보고 있는 '최돈문' 총무 >
< 개회식을 선언하는 '송창호' 회장 >
< 기도를 올리는 '김익환' 변호사 >
계속하여 총무는 4년 사이 돌아가신 10명의 동문을 위한 묵념의 시간, 회장의 인사, 업무 및 결산보고, 이성태 및 김타열 동문이 감사 결과을 설명하고 나서, 특별하게 총동창회 회장단에서 우리 56회 동문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하여 회장과 총무에게 감사패(感謝牌) 전달식을 가지도록 한다.
< 인사를 하고 있는 '회장' >
< 감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는 '이성태' 동문 >
< 회장에게 '감사패' 를 전달하고 있는 총동창 회장단 >
< 총무에게도 '감사패' 를 전달하면서 >
이어 현재까지 회장과 총무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단체 행사의 중단하므로 인하여 본의(本意) 아니게 장기집권이 되어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하기로 하는데, 동문들의 추대로 김주동 동문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기로 한다.
<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주동' 동문 >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주동 동문은 총무까지 새롭게 선출한다면 동문회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 할 것이라고 하면서 총무 유임을 강력하게 요구하는데, 죽어도 못하겠다는 총무를 거의 강제적으로 유임시키면서 박수로 추대한다.
새롭게 선출된 신임회장 인사와 더불어 토의 사항을 진행하는데, 이젠 동문들 나이도 나이지만 회의(會義) 운영에 따른 일부 의견을 제시하지만 명쾌한 결론(結論)을 내리지 못하므로 행사 때 마다 회장단에서 알아서 결정하기로 한다.
< '만찬식' 을 즐기고 있는 동문 >
< 삼천궁의 별식이 되는 '코스요리' 일부 >
< 식사를 즐기고 있는 '동문' >
<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동문' >
마지막으로 삼천궁의 별식이 되는 한정식이 나오므로 테이블 마다 가깝게 앉은 동문들과 함께 만찬식 및 다소의 음주(飮酒)도 겸하여 보는데, 나이를 생각하여 가능한 음주를 줄이면서 모든 대화가 건강에 초점을 맞추면서 시간이 흘러간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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