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3일.(수요일)
* 보신탕을 즐기면서.
나의 고향이 되는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麻月里)에서 태어나면서 부터 같이 뛰어 놀았던 고향 친구들이 성장하고 나서 각자의 삶을 위하여 대부분 고향을 떠나 살고 있다.
그 중 서울에서 살고 있는 한명의 친구가 정년 퇴임과 동시에 한동안 개인 택시를 운전하고 있었지만, 노령으로 인하여 운전도 그만 두고 종종 고향으로 내려와 나무를 키우고 있다.
몇일 전 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나무를 돌보고 있었던 친구가 점심식사를 함께 하자는 제의가 있었는데, 그래서 나도 나의 농원이 있는 고향으로 들어가 친구와 만남을 가지기로 한다.
그런데 친구는 고향을 떠나 현재 성주 및 대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3명의 친구를 더 초대하였다고 하는데, 3명 중 2명은 거의 30년 만에 처음 만남이 이루어진다.
그 중 대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친구는 성주군에서 공무원으로 정년 퇴임을 하였는데, 그는 고향에서 조금 떨어진 성주군 월항면에서 농원을 마련하여 나와 비슷하게 농사를 짖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성주군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여 성주군 내 구석구석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는 다양한 식당 중 보양탕(保養湯)을 잘 하는 식당으로 안내를 한다.
식당 위치는 성주에서 대구로 가는 길에 있는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에 자리하고 있는 '원두식당' 으로 안내를 하는데, 식당 위치가 너무나 외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가 난이하게 만든다.
식당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으면서 많은 차량들이 주차하고 있어 좀 유명한 식당인 것 같다고 생각을 하는데, 하지만 건물이 너무나 초라하면서 매우 낮은 양철지붕을 하고 있는 건축물이다.

< '식당' 앞의 주차장 >

< '양철지붕' 으로 지어전 건축물 >
일반적으로 식당 입구에 간판 또는 입간판으로 식당을 알리고 있지만 이곳 식당에는 간판이 없는데, 식당 입구로 들어가니까 벽면에 현수막으로 식당 이룸과 함께 영업시간을 알리고 있다.

< 식당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및 현수막' >

< 벽면 오른편에 부착하고 있는 '현수막 간판' >

< '보양탕' 을 소개하고 있는 안내문 >

< '원두식당' 에서 제공하고 있는 식재료 >
식당 내부로 들어가니 중앙에 마당을 두고 동서남북 4방향으로 건물이 자리하고 있으면서 각 건물에는 식사를 하기 위한 테이블이 놓여 있는데, 주인장은 하나의 건물로 안내를 한다.

< 건물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마당' 전경 >

< 마당 중앙에서 키우고 있는 '정원수' >

< 마당의 서쪽 및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건축물' >

< 마당의 동쪽 및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건축물' >
나는 먼저 이 식당의 메뉴(Menu) 표를 점검하고 있는 사이 친구는 능수능란(能手能爛)하게 보양식을 주문하는데, 서울 친구는 염소탕으로 주문하지만 나머지 4명은 보신탕으로 주문을 한다.

< 원두식당에서 제공하고 있는 '음식' 값 >
더불어 친구는 2병의 맥주와 소주를 주문하므로 주인장은 이내 기본 반찬과 함께 술을 내어 주는데, 먼저 친구가 술을 한잔씩 부어 건강을 위한 건배사를 올리게 한다.

< 술과 함께 나오는 '기본 반찬' >
이내 보신탕과 염소탕이 나오므로 각자가 알아서 양념을 추가하면서 식사를 즐기기로 하는데, 나는 보신탕을 즐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회가 생긴다면 한번 씩 먹어보는 수준이다.

< 내가 먹는 '보신탕' >
나는 음식에 대하여 특별한 마니아(Mania)가 아니므로 인하여, 이곳 식당에서 제공하고 있는 보신탕이 다른 식당에서 제공하여 주는 보신탕과 크게 차별화를 느끼지 못하겠다.
어찌하던 모처럼 만난 고향의 친구이다 보니 너무나 할 이야기가 많아 지는데,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도 이제는 모든 것이 건강으로 집약이 되면서 더불어 노후 생활에도 깊어진다.

< '보양탕' 을 즐기고 있는 친구 >

< 다른 방향에서 '한 컷' >

< 오늘 '식대비' 를 계산한 친구 >
아름다운 식사를 끝내고 나서 식당을 떠나는데. 최근 나는 맛집을 탐방하면서 블로그(Blog)에 소개하고 있지만 오늘 이렇게 외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명소를 또 한번 더 소개하게 되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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