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7

백두산 여행의 마지막 날 '라텍스 및 농산물' 판매점 방문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7)

2024년 9월 19-21일.(2박3일)​3. 세째날 : 9웧 21일.(토요일)​* 3일째 여정의 개요.오늘은 백두산 여정의 마지막 날이 되므로 용정시에 자리하고 있는 연길 비암산온천 호텔에서 북동쪽 방향에 자리하고 있는 연길시로 넘어가기로 하는데, 용정시와 연길시가 상호 이웃하므로 약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그리고 나서 연길시 외곽에 자리하고 있는 연길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 출발하는 티웨이 항공기를 이용하여 대구로 귀국하는데, 오전에는 연길시에 자리하고 있는 '라텍스 및 농산물' 판매점을 방문하기로 한다.​1) 카이저 라텍스 판매점 방문.8시 30분 경 연길시 외곽에 자리하고 있는 '카이저 라텍스(Kaiser Latex)' 판매점 앞에 도착하는데, 라텍스 판매점은 다소 큰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어..

전신 맛사지와 무제한 양꼬치로 저녁식사 및 '연길 비암산온천' 호텔에서의 숙면.(6)

2024년 9월 19-21일.(2박3일)​2. 둘째날 : 9월 20일.(금요일)​6) 전신 맛사지를 받으면서.오늘 백두산 천지 관람이 불가능하므로 인하여 비암산 풍경구 및 룡두레 우믈의 관람을 끝내어도 시간적 여유가 많이 발생하는데, 그래서 중국에서도 많이 실시하고 있는 '전신 맛사지' 를 받기로 한다.시가지 중심지에 자리하고 '대당족도(大瑭足道)' 이라는 맛사지 숍(Shop) 으로 안내를 하는데, 연길 맛사지 숍에서는 특별하게 발(足)을 집중 공략하므로 매우 시원 함을 느끼기 하는 맛사지이라 하겠다.​​90분 정도 맛사지를 즐기고 나서 수고한 아가씨들에게 봉사료 4,000원을 지불하는데, 연길에서는 모든 상가 또는 맛사지 봉사료는 한국 돈이 통용되므로 중국 돈으로 환전이 필요치 않은 지역이라 하겠다. ..

중국 용정시에서 한민족 혼이 담겨져 있는 '일송정 및 룡두레 우물' 을 구경하면서.(5)

2024년 9월 20일.(금요일)​* 용정시의 개요백두산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이도백하 도시에서 다음 관광을 위하여 중형버스로 바꾸어 탑승한 일행은 민족의 혼이 서려 있는 '용정시(龍井市)' 로 달려가는데,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2시간 30분 정도 달려가 용정시 중심지에 도착한다.용정시는 백두산의 동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도시로써 면적은 2,591km² 에 인구는 약 26만 명 정도가 살고 있는데, 연변 내 모든 행정구역 중 조선족 비율이 가장 높아 거의 70%에 이르는 18만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용정시는 동남쪽으로 두만강을 경계로 북한과 접하여 있고 동북쪽으로는 연길시 및 도문시, 서남쪽으로는 화룡시, 서북쪽으로는 안도현과 접하고 있는데, 도심의 중앙으로 두만강 지류가 되는 해란강(海蘭江..

백두산에서 최고의 폭포가 되는 '장백폭포' 및 '녹연담 폭포' 관광지를 돌아보면서.(4)

2024년 9월 19-21일.(1박2일)​2, 둘째날 : 9월 20일(금요일)​1) 장백폭포에 오르면서.아침 7시 경 호텔 로비에 집결한 일행에게 가이드는 청천벼락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일행에게 용서를 구하는데, 오늘 '장백산(長白山 : 한국 명 백두산)' 천지 인근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중국 정부에서 입산 통제가 내렸다고 한다.그래서 백두산 천지 여행을 생략하고 두번째 여행지가 되는 '장백폭포(長白暴浦 : 한국 명 비룡폭포)' 로 바로 올라가겠다고 하는데, 장백폭포 구경도 가능할지는 폭포 입구 까지 가서 보아야 알 것이라고 다소 부정적인 답을 내린다.가이드는 백두산 북파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지금 까지 운행하고 있는 중형 버스를 대기시켜 놓고 도로의 상태에 적합한 마이크로 버스로 이동하여야 한다고 하..

이도백하에서 온천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왕조성지온천' 호텔에서 유숙하면서.(3)

2024년 9월 19-21일.(1박2일)​1. 첫째날 : 9월 19일.(목요일)​6) 왕조성지온천호텔에서의 이용 방법.아름다운 저녁식사를 즐긴 일행은 10여 분 정도 이동하여 오후 7시 30분 경 '왕조성지온천(王朝聖地溫泉)' 호텔에 도착하는데, 왕조성지온천 호텔은 이도백하에서 가장 큰 호텔 중 하나가 되어 많은 투숙객들이 움직이고 있다.가이드는 일행 모두에게 여권을 회수하여 사전 예약이 된 호텔의 방 키(Key)를 수령하는 사이 나는 호텔 내부를 구경하여 보는데, 호텔 1층 로비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더불어 수 많은 한복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가이드는 수령한 방의 키를 나누어 주면서 왕조성지온천호텔의 이용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는데, 호텔의 건물 층수가 총 7층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일행이 머물려고 하는..

중국 도문시와 북한 온성군 사이로 흐르고 있는 '두만강' 및 북한 '남양마을' 관광.(2)

2024년 9월 19-21일.(2박3일)​1. 첫째날 : 9월 19일.(목요일)​4) 중국 도문시와 북한 온성군 사이에 흐르고 있는 두만강의 관광. 연길시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끝낸 일행은 백두산 여정에서 첫번째 관광지를 탐방하기로 하는데, 첫번째 관광지는 연길시 동북 방향에 자리하고 있는 '도문시(圖們市)' 로 이동하기로 한다.도문시는 두만강(豆滿江)을 사이에 두면서 강의 건너편으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함경북도 온성군(穩城郡)과 접경지역을 이루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합법적으로 두만강과 북한의 전경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이다. 두만강은 백두산의 동남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원류(原流)와 마천령산맥 및 함경산맥에서 발원하는 대지류를 합하여 동해(東海)로 흘려가는데, 강의 길이가 521Km..

2박3일 일정으로 민족의 영산(靈山)이 되는 '백두산(白頭山)' 여정에 도전하였지만.(1)

2024년 9월 19-21일.(2박3일)​* 여행의 개요, 우리부부는 노후(老朽)로 인하여 점점 아둔한 움직임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최근 나는 한국의 영산(靈山) '백두산(白頭山)' 에 한번 오르지 못한 상태에서 저승사자가 찾아온다면 다소 억울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그래서 금년에 한번 도전하겠다고 혼자 생각을 가졌는데, 어느날 나를 거의 반 강압적으로 대구에 있는 모 교회로 인도한 고등학교 동문 부부에게 백두산 여정(旅程)을 나누는 순간에 함께 백두산에 오르겠다고 한다.또한 고등학교 동문은 수십년 전 부터 알고 지내는 한 지인의 부부에게 백두산 이야기를 하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지인 부부도 함께 동참하겠다는 의사 표시로 인하여 갑자기 3쌍의 부부(6명)가 백두산 여정을 계획하게 만든다.나는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