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문화와 산행.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남덕교회 내에 있는 '제1남선교회' 하기수양회 및 야유회의 개최.

용암2000 2024. 7. 28. 02:30

2024년 7월 27일.(토요일)

* 남덕교회 내 제1남선교회 하기수양회 및 야유회의 개최.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자리하고 있는 '남덕교회(南德敎會)' 내에서 70세 이상 80세 이하로 구성하면서 소(小) 모임이 되는 '제1남선교회' 에서 2024년 하기수양회(夏期修養會) 및 야유회를 개최하겠다는 회장단 연락이 도착한다.

수양회 개최 장소 및 일정은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에 있는 '낙동식당' 에서 7월 27일 12시 부터 시작하겠다고 하는데, 모임 방법으로 대구 도시지하철 2호선 문양역에서 11시에 만나면 식당의 셔틀버스로 이동하겠다고 한다.

 

< '낙동식당' 주변의 조감도 >

제1남선교회는 29명의 남성으로 구성하고 있지만 이번 하기수양회 및 야유회에서는 부부동반으로 모임을 가지겠다고 하는데, 주어진 시간에 낙동식당에 도착하니 남자 회원 17명과 여성 회원 13명 등 총 30명이 모임에 참석한다.

 

< 낙동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낙동식당' >

 

< 식당 앞에 자리하고 있는 '공용 주차장' >

먼저 전 경북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교수로 역임한 김석삼 회장의 개회 인사와 더불어 식순에 따라 예배를 올리는데, 특히 설교에서 요한복음 20장 24절에서 29절 까지의 말씀 내용을 직접 탐방한 경험으로 설명하여 준다.

 

 

< 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김석삼' 회장 >

이어 회계의 상반기 결산보고, 총무의 전달사항 등을 설명하고 나서 만찬식을 거행하기로 하는데, 이곳 낙동식당은 다양한 매운탕을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식당이라 하겠다.

그래서 일행은 메기 매운탕으로 식사를 주문하는데, 요리시간으로 인하여 약간의 기다림을 가지고 나서 맛 있는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다.

 

< '메기 매운탕' 을 즐기는 회원 >

또한 식당에서는 식사를 한 자리에 노래방 기기(機器)가 비치하고 있어 모처럼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하는데, 회장단에서 풍족한 선물을 준비하므로 저 마다 숨은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도 가져본다.

 

< '노래자랑 대회' 사회를 보고 있는 여성 회원 >

 

< 노래를 즐기고 있는 '여성 회원' >

 

< '노래자랑' 대회에서 노래하고 있는 부부 >

이어 식당에서 낙동강변 따라 한 100m 정도 올라가면 '카페 리버(Cafe River)' 이라는 카페가 자리하고 있는데, 일행은 소화도 겸하면서 카페로 이동하여 커피 한잔을 마시기로 한다.

 

< 낙동강변 '카페 리버' 를 가르키고 있는 안내판 >

이곳 카페 리버는 매우 아름다운 정원을 비롯하여 카페 앞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있는데, 낙동강의 끝지점에는 대구시가지 빌딩과 더불어 고령-강정보가 아련하게 보이고 있다.

 

< 넓은 정원을 가지고 있는 '카페 리버' 건물 >

 

< 정원 앞에 자리하고 있는 '정자' >

 

< '카페 리버' 앞으로 흐르고 있는 낙동강 >

 

< 멀리 보이고 있는 '대구시가지 빌딩 및 고령-강정 보' >

 

다소 넓은 홀(Hall) 내부에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다양한 실내 장식품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많은 고객들이 여가를 즐기고 있는데, 일행도 한곳의 자리를 점유하면서 커피를 즐겨본다.

 

<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카페' 내부의 전경 >

 

< 카페 천정을 장식하고 있는 '돛배' >

 

< 커피를 즐기고 있는 '남성 회원' >

 

< 커피를 즐기고 있는 '여성 회원' >

 

< 또 다른 테이블을 점유하고 있는 '여성 회원' >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대화를 나누다가 정원으로 나와 기념사진을 남기기로 하는데, 먼저 단체 사진을 찍고 나서 개인 또는 삼삼오오 사진을 남겨본다. 

 

< '카페 리버' 건물을 배경으로 >

 

< '정자' 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

그러고 나서 헤어짐을 가지도록 하면서 개인적으로 차량을 가져오신 회원은 승용차를 이용하지만 지하철을 이용한 회원은 다시 식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셔틀버스에 탑승하여 문양역으로 되돌아가는데. 내일 교회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각자의 가정으로 향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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