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화예술회관.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10회 '대구 사진비엔날레' 관람.(3)

용암2000 2025. 10. 2. 07:09

2025년 9월 30일.(화요일)

* 제10회 대구 사진비엔날레의 관람.

대구 문화예술회관 2층 오른편에 자리하고 있는 전시실에서 긴 복도를 통과하여 건물의 왼편으로 이동하는데, 나는 왼편에 있는 제11전시실에서 부터 제13전시실 까지 관람하기로 한다.

제11전시실에서는 가와우치 린코의 'M/E' 및 제13전시실에서는 '세상의 기원' 이라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제12전시실에는 2024년 포토폴리오 리뷰에서 수상을 받은 작가들이 '눈이 마르는 동안' 이라는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10. 제11전시실의 관람.

1) 특별 초대작가 : 일본 가와우치 린코 작가의 작품.

2) 주제 : M/E.

< '가와우치 린코' 를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3) 작퓸의 특색.

가와우치 린코 여사는 부드럽고 빛나는 색채의 사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면서 데뷔 초기에서 부터 생명의 신비스러움과 찬란함을 비롯하여 연약함 및 강인함을 다양한 형태로 포착하여 왔다.

그녀의 시선은 꽃과 동물, 화산과 빙하 처럼 장대한 자연의 시간 까지 아우려고 있는데, 이러한 주제들을 하나의 생명력으로 엮어내는 감수성은 그녀의 사진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이라 하겠다.

제11전시실 입구에는 그녀의 그림을 영상물로 제작하여 보여주고 있고, 전시실 안쪽의 중앙으로 그녀의 작품을 옷감에 프린팅하여 천정에 매달아 놓고 있고 벽면에는 다수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 전시실 입구에서 방영하고 있는 '영상물' >

< 전시실 안쪽 증앙 옷감에 '프린팅' 한 그림의 전시품 >

< 그림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 >

< 깍아놓은 '사과' 그림 >

< 산의 비탈면 따라 만들어져 있는 '오솔길' >

< 창공으로 날고 있는 '비둘기' >

< 동굴 속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 >

< 벽면에 부착하고 있는 '작품' >

< '반달' 의 그림 외 >

< '갈대 꽃' 의 그림 외 >

< '물방울' 의 그림 외 >

< 전시실 뒤편에서 바라보는 '작품' >

문제는 사진의 내력을 설명하고 있는 어떠한 안내문도 없고 오직 관람하는 독자의 상상력으로 작품을 감상하게 하는데, 문제는 내가 미술을 보는 안목이 깡통이라 해석이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

11. 제12전시실의 관람.

1) 수상 초대작가 : 구성연, 류현민, 안옥현, 이순 작가의 작품.

2) 주제 : 눈이 마르는 동안.


< '눈이 마르는 동안' 을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3) 작품의 특색.

사진은 시선에 깃든 시간에 무게에서 부터 시작을 하면서 '마른 눈' 은 그 시선 끝에 남은 시간의 흔적을 은유하는데, 본다는 것은 타지의 세계에 머무는 일이며 그 응시는 결국 관계 맺기의 태도로 확장된다.

< '제12전시실' 로 들어가는 입구 >

< '제12전시실' 전경 >

< 카메라로 '작품' 을 찍고 있는 방문객 >

< 구성연 작가의 '산수' >

< 구성연 작가의 '난초' >

< 안옥현 작가의 '말하는 소라' >

< 안옥현 작가의 '높고 기다란 검은 바위' >

< 안옥현 작가의 'Falling' >

< 유현민 작가의 '가족 믿음의 역사' 외 >

< 유현민 작가의 '아들과 엄마' >

< 유현민 작가의 '유전적 불안' >

 

< 이손 작가의 '바람에 날린 현수막' 외 >

< 이순 작가의 '함성' >

2025 인카운터 전시는 '함께 살아감' 이라는 시대적 감각 속에서 이러한 응시를 실천하여 온 4명의 작가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 사진은 순간의 기록을 넘어 관게적 사유의 장으로 제시하고 있다.

12. 제13전시실의 관람.

1) 특별 초대작가 : 만 레이, 한스 벨머, 아라키 노부요시 작가의 작품.

 

2). 주제 : 세상의 기원.

< '세상의 기원' 을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3) 작품의 특색.

1866년 귀스타브 쿠르베는 '세상의 기원' 를 그렸는데, 여성의 성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이 작품은 이집트 혈통의 수집가이자 외교관인 '칼릴 베이' 의 의뢰를 받아 그렸으며 이들 그림은 수십 년 동안 커튼 뒤에 숨겨져 있었다.

< '제13전시실' 로 들어가는 입구 >

< '제13전시실' 의 전경 >

< 또 다른 방향의 '제13전시실' 의 전경 >

< 벤 카크스 작가의 '난초' >

< 가브리엘 리소 작가의 '벌바 아트 뮤지엄' >

오늘날에는 파리 '오르세 미술관' 에서 공개적 전시를 하고 있는데, 한때는 포르노 그래피로 간주되었던 이들 그림이 이제는 회화적(繪畵的) 대담성과 현대성의 싱징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고 한다.

* 대구 문화예술회관을 떠나면서.

오늘 오전 나는 너무나 많은 작가들의 사진을 대면하여 보았는데, 나도 블로그를 위하여 많은 사진을 찍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로(Pro) 작가들의 사진을 대구에서 대면 하였다는 것이 대하여 크게 자부심을 가진다.

< 대구 '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을 떠나면서 >

프로 작가들은 순간적 시간과 끈기로써 하나의 움직임도 놓치지 않고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동을 받게 만드는데, 특히 프랑스 및 일본 작가의 작품에 대하여 크게 호기심을 유발하게 한다. - 3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