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박물관.

한국의 모든 문화유산을 보여주고 있는 국립 '중앙박물관' 을 방문하면서.(1)

용암2000 2026. 1. 2. 17:17

2025년 12월 26-31일.(5박6일)

2. 둘째날 : 12월 27일.(토요일)

1) 국립 중앙박물관을 방문하면서.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난 우리부부는 평소와 같이 서울 나들이를 추진하기로 하는데. 금일은 다소 추운 날씨로 인하여 밖에서 활동하는 것 보다 따뜻한 실내 관광지를 선정하기로 한다.

그래서 내가 2013년 4월 9일 방문을 하였던 국립 '중앙박물관(中央博物館)' 을 다시 찾아보기로 하는데, 중앙박물관은 1945년도 개관하여 여러 곳으로 옮겨 다니다가 현재의 지역 용산에 둥지를 내렸다고 한다.

< 국립 '중앙박물관' 으로 들어가는 입구 >

현재의 장소는 옛 주한 미국부대 자리로써 약 10만 평 광대한 부지 위에 동관 및 서관 등 2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2개 건물을 상호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하여 2005년 10월 29일 완공하여 개장하였다고 한다.

< 국립 '중앙박물관' 의 조감도 >

< 박물관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연못' >

< '동관과 서관' 건물이 상호 연결하고 있는 통로 >

현재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의 수량이 약 320.000여 점이 된다고 하는데, 이렇게 많은 유물 중에 76점의 국보(國寶) 및 167점의 보물(寶物) 등 총 243점의 국보급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1) 중앙 통로의 관람.

상설전시관의 출입문을 열고 전시실 내부로 들어가니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는데, 관람의 동선 따라 중앙 통로의 내부로 들어가면 가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게 하고 있다.

< '상설전시관' 로 들어가는 입구 >

< 전시관 내부에서 움직이고 있는 '관광객' >

< 박물관을 2분화하고 있는 '중앙 통로' >

< '보안 검색대' 를 통과하고 있는 관람객 >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면 이내 그래픽(Graphic)으로 '광개토대왕(廣開土大王)'의 비석을 재현하고 있고, 중앙 통로의 제일 뒤편으로 들어가면 국보 제86호 '경천사 십층석탑(敬天寺 十層石塔)' 를 전시하고 있다.

< 그래픽으로 운영하고 있는 '관개토대왕' 의 비석 >

경천사 십층석탑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물게 대리석으로 만든 탑(塔)인데, 기단 평면은 아자형(亞字形)으로 3단을 이루어 졌으면서 탑신부는 1, 2, 3층이 기단과 같은 평면이나 위층으로 올라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 중앙 통로 제일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경천사 십층석탑' >

4층 부터 탑신이 사각형을 이루어져 있는데, 층 마다 옥신(屋身) 밑에는 난간을 돌리고 옥개(屋蓋) 밑에는 다포집 양식의 두공 형태를 조각하고 있으며 윗면에는 팔작지붕 형태의 모양과 기왓골이 표현되어 있다.

기단과 탑신에는 불(佛), 보살, 인물, 용, 천부(天部) 등이 빈틈없이 조각되어 장식이 풍부하면서 조각 수법이 정교하고, 이와 같은 형태의 석탑이 조선시대 초기에 다시 나타나기는 하였으나 유례가 없는 희귀한 작품이라고 한다.

 

< '경천사 십층석탑' 을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2) 선사 및 고대관의 유물.

중앙박물관 전시실은 중앙 통로를 중심으로 좌우로 만들어져 있으면서 오른편 입구에서 부터 '선사 및 고대관' 전시실로 꾸며져 있는데, 전시실에서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 순으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 '선사 및 고대관' 의 위치 조감도 >

전시실 입구로 들어가면 먼저 많은 관람객들이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고 있는데, 곳곳에서 인솔교사가 학생들에게 무선 마이크를 사용하여 유물 하나하나를 설명하면서 현장 체험을 시키고 있다는 것 이다.

< 많은 관람객이 움직이고 있는 '전시실' 내부 전경 >

< 인솔교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 >

< '구석기시대' 에 사용한 돌 >

< 각종 '토기' 를 구경하고 있는 방문객 >

< '신석기시대' 에 사용한 무기 >

< 한반도에서 사용한 '덧띠 토기' 문화 >

< '청동기시대' 에 사용한 무기 >

< '농사를 짓는 모습이 새겨져 있는 '청동기' 제품 >

< 청동기시대에 사용한 '석검' >

(3) 고조선, 부여, 삼한시대의 유물.

청동기시대에서 부터 농사가 발달하므로 인하여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집단이 발생하면서 부터 나라가 형성되기를 시작하는데, 한반도에서 제일 먼저 등장한 나라가 '고조선' 이라 하겠다.

기원 전 2세기 이후에는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마한. 진한, 변한) 같은 나라들이 형성 되었는데, 이들은 각각 크기와 발전하는 속도의 차이로 인하여 교유의 문화를 보유하기 시작한다.

특히 삼한시대에서 마한이 54개의 나라, 진한이 12개의 나라, 변한이 13개의 나라들로 구성하고 있었는데, 이들의 나라들이 나중에 백제, 신라, 가야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 '고조선, 부여, 삼한시대' 를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 '고조선시대' 의 전시실 전경 >

또한 삼한의 나라들이 철기시대를 열기 시작하였다고 하는데, 이들 나라는 주변 지역과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새로운 문물을 받아 들이면서 상호 경쟁을 통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다.

< '철기시대' 에 사용한 동전 >

< '삼한시대' 토기를 구경하고 있는 관람객 >

< 삼한시대에 사용하였던 '칼' >

< 삼한시대의 사람들이 사용하였던 '장식품' >

< 삼한시대의 사람들이 만든 '새' >

(4) 고구려의 유물.

고구려는 부여 출신 '주몽' 이 세운 나리가 되는데, 처음 홍강 맟 압록강 근처에서 출발하였지만 주변 나라를 점령하여 오늘날 중국의 라오닝성과 지린성 일부 및 한반도 중부 까지 영토를 확대하였다.

< '고구려' 를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일찍 부터 주변 나라들과 접촉하면서 독자적인 고구려 문화를 발전시켰는데, 그로 인하여 삼국에서 가장 먼저 중국으로 부터 불교(佛敎)를 받아 들여 나라의 정치 및 사회 발전에 크게 활용하였다.

< '광개토대왕' 의 비문을 구경하고 있는 방문객 >

< 고구려의 수도가 되는 '국내성' 에서 발굴한 유물 >

< 우리나라에서 발굴된 부처 중 제작 년대가 제일 오래된 '불상' >

< 고구려인들이 사용한 '그릇' >

< '광개토대왕' 의 글씨가 쓰여 있는 그릇 >

특히 고구려는 무덤의 벽화는 당시 고구려 사람들의 일상과 생활을 아름답고 생생하게 담고 있는데, 그로 인하여 고구려 문화의 징수를 보여주고 있으면서 신라, 백제, 가야, 일본 까지 문화의 영향을 주었다.

 

< 무덤에서 발굴한 '벽화' >

< '오신도' 벽화 >

 

< 또 다른 '오신도' 벽화 >

(5) 간이 휴게소에서 휴식를 가지면서.

고구려 전시관에서 다음 전시관이 되는 백제 전시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간이 휴게소가 만들어져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전시관과 전시관 사이에 만들어져 있는 '간이' 휴게소 >

 

< 중앙 통로에서 '기념품' 을 구입하고 있는 방문객 >​

 

체력의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우리부부도 이곳 간이 휴게소에서 약간의 휴식을 갖도록 하는데, 국립 중앙박물관에는 너무나 다양한 전시품을 전시하고 있어 관람의 시간이 무한정 요구하고 있다. -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