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9일.(목요일)
* 간송미술관을 다시 찾아보면서.
오늘도 고등학교 동문 한명과 함께 고산 노인복지관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고 나서 동문과 함께 대구 '간송미술관' 및 '대구미술관' 을 관람하기로 한다.

< 대구 '간송미술관' 의 전경 >

< '간송미술관'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연못 >

< '간송미술관' 에서 바라보는 수성구 전경 >
나는 작년이 되는 2025년 10월 21일 간송미술관을 방문하여 기회전이 되는 '삼청도도(三淸滔滔)' 를 관람하였는데, 현재 '추사의 그림수업' 이라는 기회전이 개최하고 있다.
'추사의 그림수업' 기획전은 2026년 4월 7일 부터 7월 5일 까지 90일 동안 개최하고 있는데, 오늘과 같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 그림을 관람하기에 최상의 날이 된다.

< 추사의 '그림수업' 을 홍보하고 있는 안내문 >
간송미술관에서는 지상 2층에 매표소가 자리하고 있는데, 나와 동문은 경로(敬老)의 혜택으로 무료 입장권을 발권하여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전시실로 내려간다.
긴송미술관 지상 1층에는 책을 판매하고 있는 간송 아트숍, 간송의 방. 수리 복원실, 강당, 상설전시실이 되는 제1관, 기획전시실이 되는 제2관 및 제3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지상 1층' 의 전경 >
지하 1층에는 기획전시실에 되는 제4관 및 실감 영상을 방영하고 있는 제5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간송의 방과 상설전시실, 복원실, 실감 영상에는 큰 변화가 없이 전시하고 있다.
제2관 전시실에서는 장승업 화가 '삼인문년(三人問年)' 을 전시하고 있고, 제3관 전시실에는 신윤복 화가 '미인도' 및 제4관 전시실에는 추사의 '그림수업' 을 전시하고 있다.
장승업 화가 삼인문년 전시회는 1월 27일 - 5월 25일 까지, 신윤복 화가의 미인도는 2월 14일 - 5월 31일 까지, 추사의 그림수업은 4월 7일 - 7월 5일 까지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1. 장승업 화가의 삼인문년 관람.(지상 1층 : 제2관)
오원 장승업은 조선 말기 대표 화가로 혜원 신윤복, 단원 김홍도와 함께 삼원(三園)으로 불려지고 있는데, 그는 산수, 인물, 화조도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자유로운 필치로 그린 화가이다.

< 오원 '장승업' 화가를 소개하고 있는 안내문 >
삼인문년(三人問年)는 '세 사람의 나이를 묻다' 는 뜻으로 소동파가 지은 '동파지림(東坡志林)' 에 등장하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작품인데, 세 신선 노인이 서로 나이를 자랑하고 있다.

< 전시실로 들어가는 '입구' >
나이는 복(福)과 장수의 의미를 담고 있어 년초 상대방의 안녕을 기원하며 방수와 복을 담은 그림(세화)들을 주고 받고 있는데, 세화(歲畵)로 사용되었을 가능이 높은 작품이라 하겠다.

< 오원 장승업의 그림 '삼인문년' >

< '삼인문년' 을 소개하고 있는 안내문 >
2, 신윤복 화가의 미인도 관람.(지상 1층 : 제3관)
조선 후기의 화가 혜원 '신윤복(申潤福)' 이 그린 대표작품 '미인도(美人圖)' 그림은 비단 바탕에 수묵 담채로 세로 114㎝, 가로 45.2㎝의 그림으로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그림이다.
옷주름과 노리개를 두 손으로 매만지며 생각에 잠긴 듯한 젊은 미인의 서 있는 모습을 약간 비껴선 위치에서 포착해 그린 것 인데, 신윤복 특유의 섬세하고 유려한 필선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구경북과학원(DGIST)' 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신윤복의 작품 미인도를 서양화가 화픙(畵風)으,로 재해석한 이미지와 영상들을 선 보이고 있다.

< '대구경북과학원' 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의 안내문 >
미인도 속 여성의 고유한 특징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화풍으로 변화를 시키면서 각 화가들이 그린 것 처럼 재구성하고 있는데, 다양한 포즈로 인하여 조선의 미인상(美人像)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인공지능으로 개발한 신윤복 화가의 '미인도' >

< AI가 그린 '미인도' >

< 미인도를 구경하고 있는 '방문객' >

< 다양한 옷을 입고 있는 '미인도' >
3. 추사의 그림수업 관람.(지히 1층 : 제4관)
추사의 '그림수업' 기획전에는 추사 '김정희(金正熙)' 화가는 북학파(北學派)의 한 사람으로 조선의 실학(實學)과 청의 학풍을 융화시켜 경학, 금석학, 불교학 등 다방면에 걸친 학문 체계를 수립했다.

< 지하 1층 전시실에서 홍보하고 있는 추사의 '그림수업' >

< '전시를 열면서' 를 기술하고 있는 안내문 >
서예에도 능하여 추사체를 창안했으며 그림에서는 문기(文氣)를 중시하는 문인 화풍을 강조하여 조선 말기 화단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그는 시(詩). 서(書), 화(畵) 등 다뱡면에 뛰어난 예술가이라 하겠다.

< 추사의 '그림수업' 을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 문인화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추사 김정희 화가의 그림 '세한도(歲寒圖)' 를 비롯하여 '불이선란도(不二禪蘭圖)' 및 '난맹첩(蘭盟帖)' 등 추사의 대표 회화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 '전시실' 내부의 전경 >

< 추사의 그림 '소림모옥 및 소림모정' >

< 추사의 대표작 '세한도' >

< '세한도' 를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 추사의 그림 '묵란' >

< 추사의 글씨 '삼십만매수하실' >
더불어 그의 제자들의 작품을 비평한 '예림갑을론' 늘 단초로 추사학파 제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데, 전통이라는 토대 위에서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 나갔던 제자들의 고민과 여정을 소개하고 있다.

< 제자 조희룡 화가의 '묵한과 괴석' >

< '여덟 제자' 의 그림 >

< 제자 허련의 작품 '묘암근수 및 산촌우제' >

< 제자 유숙의 작품 '조산루상월' >

< '매화그림' 의 전시실 전경 >

< 제자 이한철 화가의 작품 '매화서옥도' >

< 제자 조희룡 화가의 작품 '백매' >

< 제자 조희룡 화가의 작품 '홍백매도' >

< 제자 조희룡 화가의 작품 '홍매' >

< 제자 김수철 화가의 작품 '설중한매' >

< 제자 전기 화가의 작품 '매화서옥' >
이번 전시를 통하여 '법고창신(法古創新)' 정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추사화파(秋史畵派)의 그림을 통하여 조선 말기의 회화들이 근대로 이어지는 역동적 흐름을 학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술하고 있다. - 1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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