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중국)

태산 앞 중국 황제들이 봉선 의식을 거행하였던 '대묘' 를 구경하면서.(2)

용암2000 2026. 5. 12. 11:34

 

2026년 5월 6일 - 10일.(4박5일)

 

2. 둘째날 : 5월 7일.(목요일)

 

1) 중국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칭다오 외곽에 자리하고 있는 힐튼 호텔에서 출발한 버스는 중국의 동맥이 되는 고속도로에 진입하여 약 3시간 정도 '타이안시(泰安市)' 시로 달려가는데, 안전 운전을 위하여 중간에 한 휴게소로 들어간다.

 

 

< 텅텅빈 주차장에서 일행이 탑승하고 있는 26인승 '승합차' >

 

< 고속도로 가장자리에 자리하고 있는 '휴게소' 건물 > 

 

고속도로 가장자리에 자리하고 있는 휴게소로 진입하니 주차장과 화장실 건물 등이 너무나 조용한 휴게소가 되어져 있는데, 중국에서 인구와 차량이 많다는 것은 삼척동자(三尺童子)도 다 아는 사실이다.

 

< 휴게소 내에 자리하고 있는 '상가' >

 

하지만 가이드는 현재 중국인들의 여행 패턴(Pattern)이 완전하게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중국인들이 차량으로 여행을 많이 하였지만 현재는 고속철도를 선호하므로 도로가 한산하다고 한다.

 

2) 점심식사를 즐기면서.

오전 11시 30분 경 타이산(泰山)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타이안시에 도착한 일행은 먼저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기로 하는데, 방문하는 식당은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어선루(御膳樓) 식당이다.

 

< 타이안시에 자리하고 있는 '어선루' 식당 >

 

식당 내부에는 너무나 화려한 시설을 가진 홀(Hall)과 함께 무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일행은 한 룸(Room)으로 안내를 받으면서 금일 식사는 중국의 대표적 식사가 되는 현지식으로 식사를 즐긴다.

 

< '식당' 내부의 전경 >

 

< 화려한 '무대' 로 만들어져 있는 시설 >

 

< 일행이 식사를 하고 있는 '현지식' >

 

< '9명의 여성' 속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동문 >

 

 

3) 대묘를 방문하면서.

풍족한 식사를 즐긴 일행은 식당에서 부터 남쪽으로 한 500m 정도 떨어져 있는 '대묘(岱廟)' 를 관람하기로 하는데, 대묘는 중국의 황제들이 타이산을 바라보면서 봉선(封禪) 의식을 거행하였던 사당이다.

 

< 대묘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태산' >

 

대묘 앞에 서서 정면으로 바라보면 타이산 정상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 예로 부터 중국에서는 5악(五岳)은 뭇 산들의 우두머리가 되는 산으로 여기고 있으면서 그 중애서 으뜸의 우두머리 산이 '타이산(泰山)' 이라 하였다.

황제들은 하늘과 땅의 신에게 '봉선(封禪)' 이라는 제(祭)를 올리므로 황제의 전통성을 확보하고 통치 지위를 확고하게 강화를 시켰는데, 사기(史記)에 따르면 기원 전 244년 진시황제가 최초로 거행하였다고 한다.

대묘 주차장이 사당 뒤편에 자리하고 있어 대묘 관람을 후문에서 부터 시작하기로 하는데, 현지 가이드가 입장권을 구입 할 동안 태산의 전경을 구경하여 보면 태산은 그렇게 높지도 않으면서 아담한 산으로 머물고 있다.

 

< 대묘 후문 앞에서 바라보는 '태산' >

 

후문 입구에 있는 조감도와 설명문을 대충 읽어보고 검표소와 함께 하고 있는 후재문(厚栽門)을 통과하여 내부로 진입하는데, 먼저 사당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침궁(中寢宮) 및 천황전(天貺殿)'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 '대묘' 사당의 조감도 >

 

< '대묘' 를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 대묘의 후문이 되는 '후재문' >

 

< 후재문에서 '검표' 를 받고 있는 일행 >

 

< 후재문을 통과하면 만나는 '중침궁' 의 뒤편 모습 >

 

< '중침궁' 전면의 모습 >

 

천황전 건물에는 '송천황전(宋天貺殿)' 이라는 현판이 부착되어 있는데, 1009년 송나라 진종 때 처음 축조를 하였으면서 줄곧 '둥악대제(東岳大帝)' 에게 제(祭)를 올리는 장소로 사용하였던 건물이다.

중침궁과 천황전 건물은 중국 황제들이 거주하는 궁전 양식으로 건축이 되어져 있는데, 그래서 대묘(岱廟) 건물은 베이징의 고공 및 곡부의 공묘와 함께 중국의 3대 고건축(古建築)으로 손에 꼽힌다고 한다.

 

< 동악대제에게 제를 지내는 '송천황전' >

 

이곳 천황전 앞으로 정원과 함께 다양한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는데, 특히 한나라 무제(武帝)가 심었다는 측백나무가 명물로 보호받고 있으면서 나무 앞에 '한백(汉栢)' 이라고 새긴 비석이 서 있다.

 

< 천황전 옆 수령 800년이 된 '은행나무' >

 

< 송대관 2년(1108년)에 세워진 '대관성작지비' >

 

< 한나라 무제가 심었다는 '측백나무' >

 

< 곳곳에 만들어져 있는 '연못' >

 

천황전 앞 통로에는 다양한 주전부리 음식과 함께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가판대가 자리하고 있고, 가판대 구역을 지나가면 천하귀인(天下歸仁)이라는 현판이 부착되어 있는 '인안문(仁安門)' 앞에 도착한다.

 

< 천황전 앞에 자리하고 있는 '가판대' 구역 >

 

< 전황전 및 가판대 구역 앞에 자리하고 있는 '인안문' >

 

< 인안문에 쓰여 있는 '천하귀인' >

 

< 인안문 앞 양쪽에 만들어져 있는 '조각품' >

 

인안문에서 또 다시 긴 통로를 지나가면 '배천문(配天門)' 이 자리하고 있는데, 배천문 안에는 중국에서 유명한 인사들이 쓴 명언들이 부착되어 있지만 무슨 글씨인지 하나도 읽지 못하고 그냥 통과하여 밖으로 나간다.

 

< '통로' 에서 해설하고 있는 가이드 >

 

< '배천문' 앞에서 >

 

< 배천문 내에 전시하고 있는 '명언' >

 

< 또 다른 벽면에 부착하고 있는 '글씨' >

 

< 배전문 내에서 글씨를 쓴 '인사들' >

 

< 대묘의 정문이 되는 '정양문' 앞에서 >

 

이곳 배천문 앞에 또 다시 긴 통로 끝지점에 대묘의 정문 '정양문(定阳門)' 이 자리하고 있지만 그곳 까지 걷지 않고 되돌아가기로 하는데, 울창한 숲 속 곳곳에는 많은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있다. - 2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