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일.(토요일)
작년 흰소의 한해가 되는 신축년(辛丑年)에는 너무나 고난(苦難)의 해가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나의 고향에 있는 농원에서 혼자 태양을 바라보면서 우리 집과 국가의 무사안녕(無事安寧)을 빌었답니다.
작년 한해 동안 전 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 창궐로 인하여 전 세계에서 살고 있는 인류(人類)에게 큰 시련을 주었지요.
그래서 금년에는 움직이가 싫어서 나의 집 옥상으로 올라가 떠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소원도 빌지 않고 몇 장의 사진을 남겨봅니다.
이제는 우리 집 사정도 점점 나빠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를 더욱더 악(惡)의 수령으로 빠지게 하는 몇 놈의 지도자 때문에 울화가 머리 꼭지 까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새해는 호랑이 중에서 으뜸이 되면서 검은 호랑이가 되는 임인년(壬寅年)의 첫발이 온 누리를 밝히고 있습니다.
더불어 옥상에는 많은 까치들이 늦게 일어난 나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는지 나의 주위를 맴돌면서 힘찬 울음으로 반겨줍니다.
금년에는 새롭게 선출하는 지혜로운 대통령과 더불어 호랑이와 같이 용맹한 세상으로 변환이 일어나기를 마음 속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산천(山川)도 나의 의지와 같이 마음되로 방문하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지만, 그래도 대망의 2022년에는 나의 블로그(Blog)를 풍족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 끝 -
< 나의 집 옥상 앞에 자리하고 있는 대구 '남도초등학교' >
< 나의 집 옥상에서 바라보는 '태양' >
<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 >
< 초등학교 건물에 기대면서 떠오르는 '태양' >
< 떠 오르는 태양과 함께 하고 있는 '앞산' >
< 나의 주변에 머물고 있는 '까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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