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내에서 개최하고 있는 '2024 국화전시회' 를 관람하면서.

2024년 11월 11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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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국화전시회를 관람하면서.

금년에는 기후의 변화로 인하여 모든 꽃의 개화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꽃으로 축제를 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마다 일정을 선정하기에 많은 난관을 꺽고 있다고 한다.

그중 매년 대구수목원에서는 국화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곳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고심 끝에 '2024 국회전시회' 를 10월 29일 부터 11월 10일 까지 개최하겠다고 발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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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수목원 '2024년 국화전시회' 를 알리는 현수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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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부부는 작년 '2023 국화전시회' 때 국화꽃 개화시기 조정에 실폐로 인하여 2번이나 방문을 하였는데, 그래서 금년에도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겠다는 생각으로 전시회가 끝난 11월 11일에 방문하기로 한다.

오전에는 다소 바쁜 일로 인하여 오후 늦게 대구수목원을 찾아가는데, 대구수목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284번지로써 대구를 대표하는 비슬산(琵瑟山) 언저리에 자리하고 있다.

1986년 12월에서 부터 1990년 4월 까지 3년 5개월 동안 대구시내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 410만 톤을 매립하였고, 그러고 나서 10여년 간 특별한 대책도 없이 그대로 방치하므로 냄새와 오염수로 억망이 되었다.

그래서 대구시에서는 고민 끝에 이곳 쓰레기 매립장을 전국 최초로 친환경 생태공원을 만들기로 계획을 수립하였는데, 1996년 부터 1997년 까지 대구지하철 건설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잔토(棧土)를 매립하기 시작하였다.

잔토 159여 만㎥를 활용하여 평균 6-7m 높이로 복토(覆土)를 실시하였고, 1997년 부터 2002년 까지 5년간 도시형 수목원으로 조성하였는데, 대구수목원에는 75,000평 정도에 약 1.750 종류의 450.000여 그루의 수목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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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수목원' 의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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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하여 우리부부는 산림욕을 즐기기 위하여 가끔씩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가을철에는 대구수목원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는 다양한 국화전시회도 함께 추진하므로 대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대구수목원 입구에 만들어져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나서 수목원으로 들어가 보는데, 금년에도 시기 선정이 잘못 됨으로 인하여 아직도 개회가 되지 않고 대부분의 국화는 꽃망울로 방문객을 마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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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수목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만들어져 있는 '인공 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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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수목원' 으로 올라가는 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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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부부는 예년과 동일하게 전시하고 있는 국화의 자태를 촬영하면서 계속하여 수목원의 중앙통로 따라 내부로 산책하여 보는데, 대구수목원에는 단풍으로 인하여 아름다운 산책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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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길 가장자리 따라 진열하고 있는 '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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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객을 마중하고 있는 '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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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꽃망울' 로 머물고 있는 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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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꽃' 터널도 지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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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딘풍' 으로 물들고 있는 대구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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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방문객이 움직이고 있는 '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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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수목원' 을 나타내고 있는 출입문 >

 

< '크리스마스' 나무로 만든 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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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분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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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사진' 을 찍고 있는 방문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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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람쥐' 모양의 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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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다리 '기린' 의 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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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렁이' 모양의 조형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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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서 올라온 '돌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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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 모양의 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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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게 피고 있는 '대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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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색의 '대국' >

 

< 어린이를 위한 '포토존' >​

 

< '분재' 로 키우고 있는 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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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동호인' 의 출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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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품전에 전시하고 있는 '분재' 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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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연못에서 피고 있는 '연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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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 통로 따라 걷고 있는 '방문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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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 아래로 걷고 있는 '방문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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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제일 상부에 만들어져 있는 '전통정원' 으로 들어가 보는데. 전통정원에는 가산을 비롯하여 곡수거(曲水渠)와 방지원도(方池圓島) 및 수목정(樹木亭) 등의 정원으로 꾸며져 있어 힐링(Healing)의 보금자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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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정원' 을 나타내고 있는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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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정원'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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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산에서 자라고 있는 '반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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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정원 제일 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곡수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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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수거와 함께 하고 있는 '방지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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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지원도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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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수목원' 을 관리하고 있는 사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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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수목원' 을 떠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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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으로 넘어가는 태양을 등지면서 천천히 걸어 대구수목원(大邱樹木園)을 떠나기로 하는데, 내려오는 길에서 다시 국화 향기에 도취하는 트레킹의 길이 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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