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재2회 '들뫼문예전' 을 관람하여 보면서.(4)

용암2000 2025. 4. 10. 08:17

2025년 4월6일.(일요일)

* 들뫼문예전을 관람하면서.

제8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는 '대구도예가회전' 을 관람한 나는 옆에 있는 제9전시실로 이동하는데, 제9전시실에서는 대구 동중학교 제10회 졸업생들의 작품전 '들뫼문예전' 을 개최하고 있다.

< 제8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는 '들뫼문예전' >

전시실로 입실하면 왼편 벽면에 들뫼문예전에 작품을 출품하고 있는 회원의 연역 및 작품 사진과 함께 들뫼문화예술동인 '이영철' 회장의 인사말이 기술되어 있는데, 인사말 내용을 요약하여 본다.

< '회장' 의 인사말 및 회원의 작품 설명 >

< 또 다른 '회원' 의 작품 설명 >

봄의 꽃 향기가 대지를 수 놓은 4월 들뫼문화예술동인이 준비한 작은 예술의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이번 전시는 중학교 시절 부터 함께 살아온 친구(동중 10회 동기생)들이 각자의 길을 걸으며 쌓아온 예술적 정열을 한데 모은 자리이다.

이번 전시에는 크게 5개 섹션(Section)으로 전시하고 있는데, 첫번째 시(詩)는 마음을 치료하는 울림으로, 두번째 그림은 아름다운 색채로 세상을 그려내고, 세번째 서예는 붓 끝에서 흐르는 지고한 정신을 나타내고 있다.

네번째 사진은 한순간의 이미지로 영원을 담아내고, 다섯번째 솟대는 삶 속에서 꿈과 소망을 표현하는 형상으로, 이렇게 5개 부분에서 여러분과 만나서 소중한 추억의 액자를 선물하게 될 것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 '전시실' 내부의 전경 >

* 시(詩) 부분의 작품.

< 전시하고 있는 '시' 부분 >

< '이영철' 회원의 시 >

< '박은수' 회원의 시 >

< '박철용' 회원의 시 >

< '이석해' 회원의 시 >

< '성명만' 회원의 시 >

< '서한식' 회원의 시 >

< '이광호' 회원의 시 >

< '이재돈' 회원의 시 >

< '이전호' 회원의 시 >

* 그림 부분의 작품.

< '이영희' 회원의 그림 >

< '이영희' 회원의 그림 >

< '이영희' 회원의 그림 >

< '이영철' 회원의 그림 >

< '이영철' 회원의 그림 >

* 서예 부분의 작품

< '성명만' 회원의 서예 >

< '성명만' 회원의 서예 >

* 사진 부분의 작품.

< '박철용' 회원의 사진 >

< '이석해' 회원의 사진 >

< '이석해' 회원의 사진 >

* 솟대 부분의 작품

< 전시실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솟대' >

< '이석해' 회원의 솟대 >

< '이석해' 회원의 솟대 >

전시실 내부로 이동하면서 작품을 감상하여 보는데, 이번 들뫼문예전은 제2회가 되면서 모임이 짧은 전시회가 되지만 그래도 회원 간에 돈독한 우정을 느끼게 하는 전시회이라 하겠다.

인접하게 자리하고 있는 제10전시실에서 현대 채묵회전, 제12전시실에서 현림원한국화전, 제13전시실에서 연인의 숲을 전시하고 있지만, 스마트 폰 밧테리 부족으로 그냥 구경만 하고 대구문화예술회관을 떠나기로 한다. - 4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