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동원횟집에서 멸치요리를 즐기면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자리하고 있는 대변항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30회 '기장멸치축제' 를 구경하고 나서 매우 늦게 점심식사 시간을 갖기로 하는데, 식당은 대변항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동원횟집' 으로 선정한다.

< 대변항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동원횟집' 식당 >
동원횟집은 고등학교 동문 3명과 함께 2023년 6월 16일 부산시가지 및 해동용궁사를 구경하고 나서 대변항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즐긴 식당이 되는데, 그때 멸치회를 비롯하여 식당 분위기에 대하여 크게 감명을 받았던 식당이다.

< '동원횟집' 식당을 홍보하고 있는 영상물 >
동원횟집은 건물의 1층과 2층을 사용하고 있는 식당으로 그때 주인장이 대변항을 내려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2층으로 안내를 하였는데, 오늘도 그때를 생각하면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가 창가에 있는 한 좌석을 점유하게 만든다.

< 식당 1층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손님' >

< 식당 2층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고객' >

< 창가 방향에 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는 '식객' >

< 2층에서 내려보는 '대변항' 전경 >
오늘은 기장멸치축제를 개최하는 기간이라서 그런지 점심식사 시간이 훨씬 경과하여도 다소 많은 식객들이 음식을 즐기고 있는데, 일행은 메뉴에 기술되어 있는 1인당 20.000원 짜리 '멸치셋트' 를 주문하기로 한다.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한 멸치셋트에는 멸치회 + 멸치쌈밥 + 공기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옛날에 먹어보았던 '멸치튀김' 이 생각이 나서 한접시 10.000원 하는 멸치튀김 두접시 및 맥주 2병도 추가로 주문하여 본다.

< '동원횟집' 의 차림표 >
제일 먼저 멸치튀김이 나오므로 맥주로 건베사를 올리고 나서 멸치튀김을 시식하고 있으니 이내 멸치회가 나오는데, 멸치가 너무나 싱싱하여서 그런지 입안에서 멸치가 살살 녹아내리는 식감(食感)을 가진다.

< 제일 먼저 나온 '멸치튀김' >

< 이어서 나오는 '멸치회' >
마지막으로 멸치쌈밥이 나오지만 멸치쌈밥이 너무나 초라한 식사가 되어 옛날에 먹었던 동원횟집의 이미지를 다소 실망을 안겨주는데, 그래서 축제기간 동안에는 식당에서 식사한다는 것이 불편하게 만든다.

< 식사를 즐기고 있는 '일행' >
어찌하던 아무런 항의성도 표현하지 못하고 1층으로 내려가 계산하는데, 머나먼 기장멸치축제 까지 와서 불편하다고 한들 무슨 이익에 있겠는가 생각하면서 축제장으로 들어가 조금 더 축제를 즐겨본다
3. 대구로 돌아가면서.
그러고 나서 오후 6시 보다 조금 빠르게 기장역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승차하기 위하여 주차장으로 들어가 보는데, 건널목을 통제하고 있는 모범 기사분이 조금 기다리면 셔틀버스가 올 것이라고 한다.
아무리 기다려도 셔틀버스는 오지 않고 모범 기사분은 아무런 말도 없이 철수하는데, 기장역에서 태화강역으로 올라가는 부산 지하철의 시간으로 인하여 할 수 없이 택시를 이용하여 기장역으로 달려간다.
기장역에 도착한 일행은 경로(敬老) 승차권을 발권하여 울산광역시에 있는 태화강역으로 올라가는데, 태화강역에서 일행은 사전 예약한 오후 8시 57분 동대구역으로 출발하는 누리호에 몸을 의존한다. - 2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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