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문화와 산행.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해운사' 를 구경하면서.(1)

용암2000 2026. 5. 2. 22:59

2026년 5월 2일.(토요일)

* 여행의 개요.

계절의 여왕 5월 첫 토요일 우리부부는 집에 머물기에 너무나 아쉬운 날이 될 것 같아 집을 나서기로 하는데, 막상 집에서 나오니까 빈 주머니 사정으로 적당하게 갈 곳이 없다.

최소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장소는 대구에서 구미 까지 운행하고 있는 전철 및 구미시가지 내 시내버스가 경로(敬老)에게 무료 이용이 가능한데, 그래서 구미 까지 교통비가 제로(Zero)가 된다.

그로 인하여 최근 우리부부는 구미 까지 무료 승차를 이용하면서 몇 번이나 구경을 하였지만, 구미의 최고 명승이 되는 금오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대혜폭포 및 도선굴' 탐방이 그리워진다.

나는 2017년 11월 12일 고등학교 동문으로 이루어져 있는 '백봉회' 에서 금오산 종주산행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혜폭포 및 도선굴을 잠깐 탐방하였는데, 그것이 벌써 거의 10년이 경과되고 있다.

1.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점심식사를 즐기면서.

대구역에 도착한 우리부부는 11시 7분 구미시로 출발하는 대경선 전철에 탑승하여 1시간 정도 달려 12시 경 구미역에 도착하는데, 구미역 앞에 자리하고 있는 구미 '새마울 중앙시장' 으로 들어가 본다

< '구미역' 의 전경 >:

우리부부는 벌써 몇 번이나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해결하므로 시장 내막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데, 그래서 오늘도 일전에 먹었던 분식집으로 들어가 다양한 음식을 즐긴다.

< 구미역 앞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 의 입구 >

< 시장 내 '메인 통로' 전경 >

< 우리부부가 먹을 '분식' >

2, 금오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해운사를 구경하면서.

분식으로 즐거운 식사를 끝낸 우리부부는 새마을 중앙시장 앞에서 금오산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탑승하는데, 구미 시내버스도 대구와 연계가 되면서 65세 이상 경로에게 무료 승차가 가능하게 되어있다.

한 20여 분 정도 운행한 시내버스는 금오산 앞에 자리하고 있는 주차장에 오후 1시 30분 경 하차를 시켜주는데, 우리부부는 주차장에서 부터 천천히 걸어 금오산(金烏山) 초입으로 진입하기 시작한다.

< 구미 '금오산' 의 전경 >

< 금오산 앞 광장에서 뿜고 있는 '분수' >

< 구미 '금오산' 의 조감도 >

도로 양쪽 높이를 자랑하고 있는 매타쉐콰이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는데, 벌써 봄이 깊어지는 기분을 느끼면서 20여 분 정도 고도를 상승하면 케이블카를 운행하고 있는 건물 앞에 선다.

< 키다리가 되는 '매타쉐콰이어' 길 >

< '자연보호헌장' 의 기념탑 >

<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를 알리고 있는 입석 >

< 최초 금오산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자연보호운동' 을 한 내용 >

이젠 늙음으로 인하여 산행이 불가능하여 케이블카를 이용하기로 하면서 1층에 있는 매표소로 들어가는데, 성인 왕복 탑승료 12.000원을 요구하지만 경로에게 1.000원 활인을 받아 11.000원을 지불한다.

< 금오산 '케이블카' 탑승장을 알리고 있는 입간판 >

케이블카를 탑승하기 위하여 건물 3층으로 올라가니 많은 탑승객들이 줄을 형성하고 있어 제일 뒤편에 서서 한참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래도 한 케빈에 30명 탑승하므로 기다림 없이 모든 승객의 탑승이 가능하게 한다.

< 금오산 '케이블카' 의 하부 탑승장 >

대혜 골짜기를 구경하면서 한 6분 정도 올라가면 케이블카가 상부 탑승장에 도착하면서 건물을 벗어나면 이내 '해운사(海雲寺)' 라는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를 만나는데, 경내 입구에 사천왕문(四天王門)이 자리하고 있다.

< 케이블카에서 내려보는 '대혜' 골짜기 >

< 내려오는 케이블카의 '캐빈' 을 구경하면서 >

< 해운사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사천왕문' >

해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가 되는 김천 '직지사(直指寺)' 의 말사이라고 하는데, 해운사는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으며 1925년에 다시 중찬하여 해운암(海雲庵) 이라고도 하였다.

옛날에 방문하였을 때 대웅전과 요사채 건물만 있었지만 현재는 사찰로 들어가는 입구 사천왕문을 비롯하여 지장보궁, 범종각, 삼성각 등 많은 건물이 함께 하므로 너무나 짜임새가 충만한 사찰이라 하겠다.

넓은 마당에는 5월 25일 '부처님 오신날' 을 경축하기 위하여 경내 곳곳에 연등이 장식되어 있어 매우 화려한 사찰이 되는데, 연등으로 인하여 경내 건물의 사진 촬영이 다소 난이하지만 그것도 멋이 된다.

< 마당을 가득하게 장식하고 있는 '연등' >

마당 앞에는 범종각 건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오른편에는 지장보궁(地藏寶宮)이 자리하고 있고, 마당 왼편에는 요사체 건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뒤편에는 포대화상이 미소를 머금고 있다.

< 마당 앞에 자리하고 있는 '범종각' 건물 >

< 마당 오른편에 자리하고 있는 '지장보궁' >

< 지장보궁 내에 모시고 있는 '지장보살' >

< 마당 왼편에 자리하고 있는 '요사채' >

< 마당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포대화상' >

마당에서 일단의 계단 위로 올라가면 주불을 모시고 있는 '대웅전(大雄殿)' 건물이 자리하고 있고, 대웅전 건물 오른편에는 스님이 기거하고 있는 점화실(粘花室)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 마당에서 대웅전 건물로 올라가는 '계단' >

< 경내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대웅전' 건물 >

< 대웅전 건물 앞에 모시고 있는 '애기' 부처 >

< 대웅전 내에 모시고 있는 '삼존불' >

< 대웅전 건물 오른편에 자리하고 있는 '점화실' >

대웅전 건물 뒤 오른편에는 삼성각(三聖閣) 건물이 자리하고 있고 왼편에는 '부처' 와 함께 9층석탑이 자리하고 있는데, 2017년 11월 방문을 할 때 보다 경내가 엄청나게 성장이 되어져 있다.

< 대웅전 건물 뒤 오른편에 자리하고 있는 '삼성각' 건물 >

< 대웅전 건물 뒤 왼편에 자리하고 있는 '부처' >

< 부처 앞에 자리하고 있는 '9층석탑' >

< 9층석탑 옆에 기술되어 있는 '불경' >

< 대웅전 앞 축대 위에서 마당으로 내려보는 '연등' >

대웅전 앞 축대 위에서 마당으로 내려보면 오색의 연등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는데, 부처님 오신날에 온 세상에 축복이 내려주기를 기원하면서 경내를 떠나기로 한다. -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