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축제.

대구시 남구 앞산 빨래터공원 내에서 개최하는 '2024 앞산 겨울정원' 축제의 관람.

용암2000 2024. 12. 24. 17:29

2024년 12월 22일.(일요일)

* 2024 앞산 크리스마스 겨울정원 축제를 관람하면서.

금일 오전 나와 집시람은 대구시 달서구에 자리하고 있는 남덕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나서 집에 도착하였는데, 집에 도착하자 마자 집 인근에 있는 대명공원 황토길로 가서 약 30분 간 맨발걷기 운동을 한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나서 저녁 늦게 앞산 '빨래터공원' 을 방문하는데, 앞산 빨래터공원을 찾아가는 이유는 어제 부터 오늘 까지 2일 동안 '2024 앞산 크리스마스 겨울정원' 축제가 열리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앞산 빨래터공원에서 작년 부터 '앞산 크리스마스 겨울정원' 축제를 개최하므로 금년이 2번째가 되는데, 축제장에는 작년보다 크리스마스 조명시설을 크게 보완하므로 축제장이 일취월장(日就月將)하고 있다.

축제 시간은 매일 오후 2시 부터 시작하여 오후 9시에 종료가 되므로 우리부부는 7시 경 축제장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는데, 먼저 축제장에서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생마켓으로 들어가 본다.

< 대구 '앞산빨래터' 공원을 알리는 입간판 >

<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는 '축제장' >

작년에는 상생마켓 및 체험부스가 옥외가 되는 행사장 주변에서 실시하였지만, 금년에는 빨래터공원 내 반지하 주차장을 활용하므로 추위를 피신하면서 세심한 쇼핑(Shopping)이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 반지하 주차장을 활용하고 있는 '상생마켓 및 체험부스' >

< 반지하 주차장에 설치하고 있는 '기념품 판매' 부스 >

< 상생마켓 입구에 설치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조형물 >

< 각종 '판매 부스' 를 구경하고 있는 관람객 >

반지하 주차장 있는 상생마켓을 구경하고 나서 메인(Main) 행사장으로 꾸며져 있는 겨울정원으로 올라가면 크리스마스에 따른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무대가 자리하고 있는데, 무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연극 또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 '2024 앞산 겨울정원'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문 >

< 많은 '관람객' 이 움직이고 있는 행사장 >

< 메인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어린이' >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는 행사를 조금 구경하다가 향사장 주변의 조명시설을 구경하면서 해넘이 전망대로 올라가는데, 작년과 다르게 금년에는 전망대로 올라가는 데크계단 입구에서 인원을 분산시키므로 기다림 없이 바로 올라갈 수 있게 만든다.

< '회전목마' 의 조형물 >

< 불을 밝히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

< '동산' 에 있는 나무에도 조명시설을 밝히면서 >

<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방문객' >

< 앙상한 '나무' 에도 조명시설을 밝히면서 >

< '조명 꽃' 이 핀 나무 >

< 포토존이 되는 '산타 할아버지' >

해넘이 전망대로 올라가 발아래에 머물고 있는 겨울정원 행사장과 대구시가지 야경을 구경하여 보는데, 우리부부는 이곳에서 몇번이나 야경을 구경하였지만 볼 때 마다 아름다운 대구시가지 야경에 도취가 되어 색다른 느낌을 가지게 한다.

< '해넘이 전망대' 로 올라가는 테크계단 입구 >

< 테크계단에서 내려보는 '행사장' >

< 앞산 순환도로와 함께 하고 있는 '해넘이 전망대' >

<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하고 있는 '테크계단' >

< 테크계단의 상부에서 내려보는 '행사장' >

< 다양한 조명으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해넘이 전망대' 캐빈 >

< '캐빈' 내에 장식하고 있는 조화 >

< 해넘이 전망대 캐빈에서 내려보는 '대구시가지' 야경 >

< 멀리 보이고 있는 '대구타워' >

< 해넘이 전망대 캐빈에서 앞산으로 연결하고 있는 '구름다리' >

< '구름다리'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조명시설 >

< 구름다리에서 바라보는 '행사장과 테크계단' >

전망대에 많은 젊은 사람들이 올라오므로 복잡하여 우리부부는 주마간산(走馬看山) 식으로 한바퀴를 돌고 나서 다른 방향의 데크계단을 이용하여 내려와 행사장을 떠나는데, 이젠 노령(老齡)으로 인하여 이러한 행사장의 관람을 자제하는 것이 정석이라 하겠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