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고 56회 동문 사업장 방문.

경북 영덕군 남정면에 자리하고 있는 장사 '해돋이 휴게소' 를 다시 방문하면서.(2)

용암2000 2025. 5. 13. 09:22

2025년 5월 11일.(일요일)

3. 장사 해돋이 휴게소를 방문하면서.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에서 출발한 일행은 경북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7번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는 장사 '해돋이 휴게소' 를 방문하는데, 이곳 휴게소는 한 동문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이라 하겠다.

< 7번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는 장사 '해돋이 휴게소' >

해돋이 휴게소는 7번 국도변에서 제일 큰 휴게소이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승용차들이 쉬었다가는 휴게소가 되는데, 나는 몇 번 방문하면서 나의 블로그를 통하여 탐방기를 소개한 휴게소이다.

제일 최근의 방문은 2024년 6월 6일 대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 동문부부와 함께 포항에 있는 수산시장 및 환호공원 내에 있는 스페이스 워크를 구경하고, 그후 대구로 돌아가는 길에 이곳 휴게소를 찾았었다.

< 장사 '해돋이 휴게소' 건물의 전경 >

< 휴게소 건물로 올라가는 '계단' >

< 건물 앞에 자리하고 있는 '독수리' >

< 건물을 지키고 있는 '해태' >

< 계단에서 바라보는 '동해' 바다 >

매우 넓은 휴게소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주차장 주변으로 암석과 더불어 석조(石造) 조각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작년에 대비하여 다소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휴게소가 되면서 방문할 때 마다 놀램을 발생하게 만든다.

< 마당 곳곳에 전시하고 있는 '석조물' >

< 호가 33억원을 하고 있는 '금강산 만물상' 바위 >

< '금강산 만물상' 바위를 소개하고 있는 안내문 >

동문들은 자유롭게 휴게소 건물을 비롯하여 야외 전시장에 전시하고 있는 석조물을 구경하기 시작하는데, 나는 석조물 대부분을 한번 대면하므로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그래도 곳곳에 새로운 석조물들이 보이고 있다.

< 하얀색의 '코끼리' >

< 다양한 '돌하루방' >

< '해수관음보실' 및 석탑 >

< 행운을 주는 '12지상' >

< 거대한 높이를 가지고 있는 '석순' >

< 바위 사이로 물이 흐르고 있는 '폭포수' >

< 다양한 '석탑' 군락지 >

< 거대한 '황소' 석조물 >

< 크게 입울 벌리고 있는 '대왕 용가리' >

< 휴식처로 제공하고 있는 '정자' >

특히 동문은 골동품에 대한 경매 자격증으로 보유하고 있어 이곳 휴게소 1층에 있는 한 사무실에서 매주 토요일 및 일요일 11시 부터 4시 까지 골동품 및 생활용품 등 경매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그래서 경매 현장을 구경하여 본다.

< '경매' 를 알라고 있는 현수막 >

금일 동문은 우리들의 방문으로 인하여 직접 경매를 하지 않고 다른 경매사가 다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경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 순간마다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경매 물건을 판매하고 있어 많은 흥미를 유발시킨다.

< '경매장' 내부의 전경 >

< '경매' 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또한 휴게소 건물 1층 우측편으로 동문부부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장사 '헤돋이식당' 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식당에서는 심해(深海)에서 용출하고 있는 심층수를 이용하여 두부요리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식당이다.

< 장사 '해돋이식당' 앞에 전시하고 있는 석조물 >

< 식당 입구를 지키고 있는 '남근석' >

< 멀리 아프리카에서 오신 '손님' >

< '히딩크' 축구 감독이 탄 승용차 >

야외 전시장에 전시하고 있는 석조물을 구경하고 나서 동문은 일행을 2층 전시실로 안내하는데, 2층에서 중앙 통로를 기준으로 좌측 및 우측 전시실로 꾸며져 있으면서 각 전시실에도 생활용품을 빽빽하게 전시하고 있다.​

< 2층 '우측 전시실' 의 전경 >

< 전시하고 있는 '골동품' >

< 거대한 '상아' 제품 >

< 2층 '좌측 전시실' 의 전경 >

< 전시하고 있는 '도자기' >

< '십장생도' 의 그림 >

< 수집품을 설명하고 있는 '주인장' 동문 >

< 2층 화장실 까지 장식하고 있는 '캐릭터' >

동문은 다양한 전시품 중에 몇몇 물건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사이 부인이 직접 커피를 내려 주는데, 이곳 카페에서 제조하고 있는 커피는 특별한 비법으로 제조하므로 다른 카페의 커피와 차별화가 있다고 한다.

< 동문 부인이 직접 제조하고 있는 '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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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동문부부가 헌신적으로 봉사하므로 단지 입만 가지고 방문한 동문들은 과분한 환대(歡待)를 받게 되었는데, 특히 나는 몇 번이나 방문할 때 마다 이렇게 무상의 대접을 받아 더욱더 미안함을 느끼게 만든다..

거의 1시간 동안 구석구석을 구경하다가 장사 해돋이 휴게소를 떠나기로 하는데, 아직도 이렇게 왕성하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문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상기시키게 만든다. - 2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