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4-6일.(2박3일)
1. 첫째날 : 4월 4일.(화요일)
5) 나라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는 천년의 고찰 흥복사를 돌아보면서.
일본에서 최대 및 최고의 사찰이 되는 동대사(東大寺)를 관람하고 나서 약 1Km 정도 떨어진 흥복사(興福寺) 주차장에 세워 둔 버스에 승차하기 위하여 왔던 길로 걸어가는데, 걸어가는 길 왼편으로 '나라국립박물관(奈良國立博物館)' 이 자리하고 있다.
< 동대사에서 흥복사로 가는 길에 있는 '나라국립박물관' 의 홍보판 >
< 나라국립박물관에서 '흥복사' 로 들어가는 길 >
주어진 시간으로 인하여 박물관 관람을 생략하고 흥복사 주차장으로 걸어가면 흥복사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왼편으로 '흥복사 국보관(興福寺 國寶館)' 건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가이드는 이곳 국보관에도 많은 국보급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관람하면 좋은 곳이라고 이야기하여 준다.
< 주차장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흥복사 국보관' >
< '흥복사 국보관' 을 홍보하고 있는 안내판 >
하지만 이곳에도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지만 무엇 보다 시간적 부족으로 관람이 불가능하여 버스 앞에 자리하고 있는 흥복사 경내 일부분만 잠깐 돌아보기로 하는데, 일본 법상종(法相宗)의 총본산이 되는 '흥복사(興福寺 : 고후쿠지)' 는 서기 669년에 지어진 사찰로 무려 1.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사찰이다.
< '흥복사 국보관'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주차장 >
< '흥복사' 를 소개하고 있는 조감도 >
사찰을 창건 할 때 경내에는 약 175여 채나 되는 건축물이 만들어져 있었지만 현재는 모든 것이 소실되어 단지 12여 채만 남아 있는데, 그 중에서 주불을 모시고 있는 '중금당(中金堂)' 을 비롯하여 경내 왼편에 자리하고 있는 모든 건물을 보수하기 위하여 칸막이를 설치하면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보수를 위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중금당' 지붕 >
오직 관람이 가능한 곳은 경내 오른편에 있으면서 국보로 지정이 되어져 있는 '동금당(東金堂)' 건물과 높이 50.8m 정도의 '오중탑(五重塔)' 만 관람이 가능한데, 이 중에서 동금당도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어 입장료를 지불하면서 관람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관람을 생략하기로 한다.
<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는 '동금당' >
< 목조로 만든 '오중탑' >
< '동금당 및 오중탑' 이 이웃하고 있는 모습 >
그래서 마당 가장자리에 만들어져 있는 오중탑을 돌아보면서 경내를 구경하고 있으니까 버스를 출발 시키겠다는 가이드 전화로 흥복사를 떠나기로 하는데, 이젠 숙소로 선정하고 있는 오사카 시내로 돌아가 먼저 오사카 성을 구경하기로 한다. - 첫째날 3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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