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문화와 산행.

나의 고향 성주군이 자랑하고 있는 '뒷미지 수변공원' 에서 피고 있는 연꽃 구경하며.

용암2000 2024. 8. 3. 23:11

2024년 8월 3일.(토요일)

* 뒷미지 수변공원에서 피고 있는 연꽃을 구경하면서.

대구의 찜통 더위를 피신하기 위하여 경북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에 있는 나의 농원에서 1박(泊)으로 머물었던 우리부부는 대구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경북 성주군에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뒷미지 수변공원' 을 돌아보기로 한다.

농원에서 출발한 우리부부는 성주읍시가지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중화요리를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한 식당으로 들어가 간단하게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고 나서, 식당에서 한 5분 거리에 있는 뒷미지 수변공원을 찾아간다.

뒷미지 수변공원은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2013년 도에 조성한 농수용 저수지로 면적이 약 8.000여 평(26,000㎡) 정도가 되는데, 저수지 속에서는 백련, 홍련, 수련 등 7,000여 본의 연꽃이 만발하게 피어 있다.

< '뒷미지 수변공원' 의 조감도 >

< '뒷미지 수변공원' 의 전경 >

수변공원 입구에는 마을버스 주차장과 함께 '내고향 못안' 이라는 입석이 자리하고 있고 저수지 내 가득하게 피어 있는 연꽃을 구경하기 위한 거리 약 180m 나무테크 길이 설치되어 있는데, 다수의 관광객이 나무테크 길 따라 산책을 즐기고 있다.

< 수변공원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버스' 정류장 >

< '내고향 못안' 이라고 새겨져 있는 입석 >

< '뒷미지 수변공원' 주변으로 만들어져 있는 산책로 >

연꽃 단지 중앙에 분수대를 설치하면서 높은 물을 뿜어 올리므로 무더위를 달아나게 만들어주고 있고, 또한 연못 중앙에 작은 섬을 조성하면서 섬의 가장자리에 다양한 나무와 함께 정자가 만들어져 있어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의 장소가 된다.

< 수변공원 내에 조성하고 있는 '나무테크 길' >

< 다양한 방향으로 만들어져 있는 '나무테크 길' >

< 아름답게 피어 있는 '연꽃' >

< 산과 동네를 배경으로 피고 있는 '연꽃' >

<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 '연꽃' >

< 하얀색의 '연꽃 단지' >

< 익어가고 있는 '연밥' >

< 저수지 중앙에 설치하고 있는 '정자' >

< 정자 주변으로 피고 있는 '배롱나무 꽃' >

< 정자로 들어가고 있는 '방문객' >

< 연꽃단지 중앙에 설치하고 있는 '분수대' >

< 물을 뿜기 시작하고 있는 '분수대' >

< 최고의 높이 까지 올라가고 있는 '분수대' >

또한 저수지 주변으로 다양한 체육시설과 더불어 작은 공연장이 만들어져 있는데, 공연장에서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 보내고 연꽃을 즐기면서 다수의 가수들이나 지역민들이 출연하여 음악 공연을 한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가 되겠다.

< 수변공원 주변으로 설치하고 있는 '정자' >

< 다양한 '공연' 을 하기 위하여 설치하고 있는 무대 >

< 뒤미지 수변공원 주변으로 조성하고 있는 '등산로' >

 

저수지를 조성한 년수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지만 그래도 지역 시민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저수지 주변으로 다양한 위락시설과 더불어 머물수 있는 시설을 보완하고, 많은 홍보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수변공원을 떠나기로 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