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및 경북 시도민을 위한 '2025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 를 참관하여 보면서.

2025년 1월 18일.(금요일)

​

*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를 참관하여 보면서.

오늘도 우리집 식구는 대구 및 경북 시도민을 위한 '2025년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 를 참관하기로 하는데, 나는 2022년 및 2024년에 개최하였던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를 참관하였던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이 3번째 방문이 되면서 신년음악회가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오후 7시 30분 부터 약 1시간 30분 정도 개최한다고 하는데, 오후 6시 30분 부터 선착순으로 방청석을 배정한다고 한다.

작은 아들이 운전하는 승용차를 이용하여 경북대학교 북문을 통과하여 글로벌 프라자 앞에 있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나서 사전 예약한 방청권을 수령하는데, 좌석이 방청석 좌측 중간 정도에 배정을 받았다.

​

< 넓은 지하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프라자' 건물 >

​

<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는 '대강당' 건물 >

​

공연시간 까지 다소 시간적 여유가 있어 대학교 교정을 돌아보기로 하는데, 내가 경북대학교에서 공부를 하였던 1969년 3월에서 부터 1973년 2월 까지 4년간 거닐었던 교정이 아련하게 생각이 나게 만든다.

​

< '경북대학교' 교정을 알리고 있는 영문자 >

​

내가 다닐 때 보다 교정의 건물들이 너무나 많은 변화를 가져오므로 인하여 상전벽해(桑田碧海)가 되어져 있는데, 그렇게도 넓었던 녹지(綠地)가 거의 다 살아지고 건축물들이 꽉 들어서서 가슴이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

< 곳곳에 '음악회' 를 알리고 있는 현수막 >

​

이번에는 본관 앞으로 걸어가 중앙광장에 있는 분수대를 지나 공대 방향으로 올라가 보는데, 우리들이 공부할 때 한채의 건물에서 4개의 학과(전자과, 고분자과, 기계과. 금속과) 120명 학생들이 공부를 하였다.

​

< '본관' 건물의 전경 >

​

< 분관 앞에서 바라보는 '중앙광장' 전경 >

​

< 빛을 발산하고 있는 '야외박물관' >

​

< '중앙광장' 의 전경 >

​

< 중앙광장과 함께 하고 있는 '분수대' >

​

< 쓸쓸한 '중앙 대로' 의 거리 >

​

< '테니스' 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 >

​

< '공대' 거리의 전경 >

​

< 불이 켜 있는 '건축물' >

​

< 우리들이 공부를 하였던 '공대 1호관' >

​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많은 공대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어 어떤 건물에서 어떤 학과들이 상주하고 있는지 모르게 하는데, 어둠이 내리는 밤이 되어 안내 표시판도 찾기에 어려움이 발생하게 한다.

​

< 빽빽하게 자리하고 있는 '건축물' >

​

< '농구' 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 >

​

< 달리기를 즐기고 있는 '운동장' >

​

< 많이 빌려서 공부하였던 '물리과 대학' 건물 >

​

주어진 시간 대강당으로 입실하여 좌석에 앉아 공연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TBC 대구방송국 여성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는데,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는 2008년 부터 시작하여 오늘이 제18회가 된다고 한다.

​

< '신년음악회' 을 알리는 팜플릿 >

​

< 금일 공연을 할려고 하는 '곡명' >

​

< '공연장' 내부의 전경 >

​

< 내가 앉은 자리에서 바라보는 '무대' >

​

< 사회를 보고 있는 'TBC 대구방송국' 여성 아나운서 >

​

금번 음악회는 'More Action 2025' 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하는데, 제1부에는 신명나게 국악 한마당을 펼쳐지고 나서 영상을 통하여 경북대학교 총장,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대구은행장의 인사말씀을 한다.

​

< 경북대학교 '총장 및 총 동창회장' 의 인사말씀 >

​

제2부로 '디오 오케스트라' 단원의 반주로 테너 '안해찬' 및 소프라노 '최영원' 가수의 노래가 이어지고 나서, 듀엣(Duet)으로 한곡을 더 부른다.

이어 블레이크 타임(Break Time)을 통하여 경북대학교 총 동창회장 및 재힉생 등이 2025년도 신년 포부를 설명하는 영상물이 방영된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콘(KoN)' 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차지연' 가수가 무대를 뜨겁게 달구는데, 특히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차지연 배우는 준비한 노래가 다 소진되도록 앵콜이 이어진다.

​

< 마지막으로 출연하고 있는 '차지연' 뮤지컬 배우 >

​

< 방청석과 함께 열창하고 있는 '차지연' 가수 >

​

< 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 하고 있는 '차지연' 가수 >

​

< 디오 오케스트라 '이광호' 단장을 소개하고 있는 아나운서 >

​

<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는 'TBC 대구방송국' 아나운서 >

​

오늘 신년음악회는 경북대학교 명성에 걸맞은 음악을 선정되어 매우 유익한 공연이라 하겠는데, 특히 나와 같은 늙은이가 젊고 아름다운 학생들과 함께 자리를 하였다는 것에 대하여 크게 고무적이라 하겠다. -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