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목요일)
* 2025 성주참외 측제를 구경하면서.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성주참외 및 생명문회축제' 를 매년 참외가 홍수와 같이 출하하고 있는 5월 중순 경에 개최하는데, 금년 2025 성주참외 및 생명문화축제가 5월 15일 부터 18일 까지 4일 동안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있다.

< '2025 성주참외 및 생명문화축제' 를 알리고 있는 현수막 >
지금 까지 나는 많은 시간을 활애하면서 성주참외 축제를 찾아 갔으나 작년에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금년에는 꼭 참석하기로 하는데, 하지만 이번 주말에도 개인 사정이 발생하여 첫날이 되는 5월 15일에 탐방하기로 한다.
우리부부는 오전에 나의 농장에 머물면서 풀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데, 오후 늦게 함께 교회를 다니고 있는 2명의 대학교 동문부부(4명)가 나의 농원을 방문하여 약간의 농사 일을 돕다가 '성주참외 및 생명문화축제' 를 관람하기로 한다.
성주참외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축제를 넘어 생명의 가치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의미가 있는 축제가 되는데,. 4년 연속 경북 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더불어 성주참외 축제는 생명의 고장이 되는 경북 성주군에서 세계적 명물이 되는 성주참외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중심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성주참외 축제는 크게 3개의 섹션(Section)으로 구별하면서 열리고 있다.
나의 고향 용암면에서 성주읍을 감싸고 흐르는 이천(伊川)을 건너는 경산2교가 있는데, 3개의 섹션 중 첫번째는 경산2교 아래에 먹거리촌을 형성하고 있고 두번째는 경산2교 위쪽 성밖숲 일대를 메인 축제장으로 사용하며 세번째는 성밖숲 건너편에서 각종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 경산2교 아래 이천 가장자리 따라 형성하고 있는 '먹거리촌' >

< 경산2교 위쪽 '성밖숲' 일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축제장 >

< 경산2교를 건너면 만나는 '성주전통시장' >
일행은 경산2교 아래에서 펼쳐지고 있는 먹거리촌을 대충 돌아보고 나서 메인 행사장이 되는 성밖숲 방향으로 올라가는데, 오늘이 첫날이며 주중이라서 그런지 많은 관광객이 움직이지 않으면서 다소 설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 먹거리촌 입구에 홍보하고 있는 '공연단' 팀 >

< 이번 성주참외 축제에 참석하고 있는 '가수' 팀 >

< '먹거리촌' 의 전경 >

<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음식점' >

< 다소 적은 '관광객' 이 움직이고 있는 거리 >

< 노래를 즐기고 있는 '공연장' >

< '통돼지 바베큐' 를 즐기고 있는 식당 >

< 많은 고객이 머물고 있는 '자매식당' >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성주군을 홍보하고 하고 있는 비석군을 만나면서 비석군 중 '백년설' 선생님 노래비가 쓸쓸하게 자리하고 있는데, 성주군에서는 언제 백년설 선생님의 족쇄를 벗기면서 '백년설 가요제' 라도 개최하였으면 좋겠다.

< 다양한 '놀이기구' 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 >

< '회전목마' 를 즐기고 있는 청소년 >

< '먹거리' 장터를 알리고 있는 아취형 문 >

< 성주군을 알리고 있는 '비석군' >

< 성주군의 출신 '백년설' 노래비 >
이어 메인 무대 옆으로 지나가면 메인 무대에서는 이곳 성주지역에서 내려오고 있는 전통놀이가 되는 농사를 짖고 있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데, 일행은 행사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메임 무대 앞에서 제공하는 성주참외 무료 시식코너로 간다.

< 행사를 하고 있는 '메인' 무대 >

< '농사' 를 짖고 있는 모습의 공연 >
성주참외 무료 시식코너에서 참외를 제공하는 오후 6시가 지나갔다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어 매번 공짜로 실컨 먹었던 참외가 금년에는 불발이 되는데, 다소 아쉬움을 가지면서 주마간산(走馬看山) 식으로 구경하면서 행사장을 떠나기로 한다.

< 메인 행사장이 되는 '광장' >

< 광장 가장자리에서 자라고 있는 '왕버들나무' >

< 문이 잠겨져 있는 '성주참외' 무료 시식코너 >

< '참외' 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농장 >

< '생명문화' 를 보여주고 있는 주제관 >

< 성주 '성밖숲' 의 전경 >

< '성밖숲' 에 자라고 있는 왕버들나무를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 '왕버들나무' 숲속으로 만들어져 있는 산책길 >
일행은 축제장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것 보다 조용한 곳을 원하므로 나는 몇번이나 방문한 문양역 앞에 자리하고 있는 '청궁식당' 으로 안내하는데, 청궁식당은 메기 매운탕으로 유명한 식당이라 하겠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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