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6일. (목요일)
1. 합천영상테마파크 관람.
오늘도 합천군에 있는 관광명소를 찾아보기 위하여 길을 나서 보는데, 먼저 합천군이 자랑하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를 구경하기 위하여 초계면에서 합천시가지를 통과하여 합천 하부댐 근처에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 합천 하부댐 근처에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 입간판 >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먼저 주차장 가장자리에 있는 합천로컬푸드 직매장 2층에 있는 까페테리아 식당으로 들아가서 간단하게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고 다소 넉넉한 마음을 가지면서 주차장의 제일 안쪽에 시골 간이역 모양을 하고 있는 매표소 건물로 들어가 먼저 자동발매기를 통하여 입장권을 구입하는데, 성인은 5.000원 입장료를 요구하지만 65세 이상 경로증 소지자에게는 2.000원을 징수하고 있다.
< 합천영상테마파크 앞에 있는 넓은 "주차장" >
< 영상테마파크 주차장 가장자리에 있는 "합천로칼푸드 직매장" >
< 합천영상테마파크에 들어가기 위한 "매표소" 건물 >
안내원이 입장권을 버리지 말고 영상테마파크를 관람하고 영상테마파크 뒤편에 있는 야산을 넘어가 "청와대 세트장" 관람도 함께 할 수 있으므로, 입장권을 꼭 지참하였다가 청와대 세트장도 반듯이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강력하게 추천하여 준다.
이곳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우리들의 삶에 있어 "과거(過去)로의 시간여행" 이 가능하게 하도록 합천댐 아래에 건설한 영상테마파크로써 포화속으로의 셋트장, 각시탈 세트장, 서울1945년 세트장, 에덴의 동쪽 세트장, 마이웨이 세트장 등 5개의 영역으로 구획하면서 다양한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많은 영화가 이곳에서 탄생하였다고 한다.
2004년도에 건립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 대에서 1980년 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에 있어서 최고의 특성화 되어지는 시대를 오픈 세트장으로 꾸며져 있다.
영화에서는 인천상륙작전, 헤어화, 암살, 써니, 태극기 휘날리며 등이 촬영하였고 아울러 드라마에서 각시탈, 빛과 그림자, 서울 1945, 에덴의 동쪽, 경성스캔들 등의 작품 등 190여 편의 영화 및 드라마, CF 등을 촬영하므로 전국 최고의 촬영 세트장이라 하겠다.
< 최근에 촬영한 "영화 포스터" >
< 각종 "드라마" 를 찍었던 포스트와 세트 모형 >
먼저 세트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마차를 타고 여행이 가능하게 하는 말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지만. 주중이라서 그런지 어린이 입장객이 거의 없으므로 그늘 아래에서 한가하게 관광용 마차만 Setting 하면서 무료 함을 보내기 위하여 머리를 조아리고 있다.
<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는 "마차" >
여기에서 부터 오른편으로 영화 세트장 건물로 들어가는 개선문을 통과하면서 입구에는 기념사진 촬영용으로 2칸의 전철이 자리하고 있는데, 다수의 아주머니들이 객차 내부로 들어가 창문으로 머리를 내밀고 추억의 기념사진을 담기에 여념이 없다.
< 영상테마 세트장으로 들어가는 "개선문" >
< 세트장 입구 "객차" 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 >
이어 본격적으로 영화 세트장 건물들이 펼쳐지는데, 영화 세트장 거리에는 다소 넓은 거리도 있지만 대부분 우리 세대들이 살았던 추억의 1950년 대의 좁은 골목거리를 형성하고 있으면서 거리에는 옛날에 사용하였던 익숙한 간판 이름들이 붙어있어 구경하는 즐거움을 만끼하면서 구석구석 돌아 다니기에 안성맞춤이 된다.
<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세트장 거리" >
< 세트장의 "뒤골목" 거리 >
< 잘 만들어져 있는 "세트장" 건물 >
< 다양한 "간판" 이 붙어있는 건물 >
영화 세트장에서 제일 왼편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자주 사용한 "이화장(梨花莊)" 건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현재 이 건물에서는 전통한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점심식사 시간이 휠씬 지나가므로 식사를 즐기는 사람이 없어 매우 한가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 이승만 대통령이 사용한 "이화장" 건물 >
이외 중식의 한일관 식당, 공예 체험이 가능한 돈암장, 수도 경찰청, 종로경찰서, 혜민병원 등의 옛 건물들이 실물크기로 만들어져 있고, 그 외곽으로 서민들이 살았던 골목길 따라 한옥 및 판잣집들이 빽빽하게 지어져 있어 달동네의 애환을 느끼게 하는 거리가 된다.
< 우리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연속극 "여로" 를 생각하면서 >
< 공예품 체험공간이 되는 "돈암장" >
< "종로경찰서" 건물 >
세트장 중앙으로 다시 돌아오면 신세계 백화점 및 반도호텔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는 거리에서 부터 전철이 다니고 있었던 대로(大路)를 포함하여 옛 서울의 소공동 거리가 만들어져 있어, 힐링(Healing)과 더불어 추억의 거리를 상기하기에 부족 함이 없는 골목이다.
< 서울의 대표적 백화점 "신세계" 건물 >
< "전철" 레일이 깔려 있는 서울의 거리 풍경 >
< 간이용 음식을 판매하는 "상점" >
다른 한편으로 옛 경성역(京城驛)이 되는 서울역 건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역내로 들어가면 역사 중앙에서 영화 고스트의 촬영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벽면으로는 다양한 국산 영화 포스터와 더불어 떠나는 기차를 전송하는 사람들의 풍경 그림이 그려져 있다.
< 서울의 관문이 되는 "경성역" >
< 경성역 내에 있는 "고스트" 세트장 >
경성역에서 계속하여 우측편으로 전진하면서 걸어가면 영상테마파크를 2개로 나누어지는 철길 아래로 길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 철길 주변에는 옛 사람들의 고달푼 삶을 표현하고 있는 판잣집과 더불어 삐틀삐틀하게 쓴 간판들이 정겨움이 발생하게 만든다.
< "철길" 아래로 만들어져 있는 도로 >
철길을 건너면서 본격적으로 1980년 대 "을지로거리" 를 조성하면서 도로 좌우편으로 거대한 빌딩과 더불어 상가들이 도열하고 있는데, 도로의 중심지 가장자리에 8각형 원구단 정자를 비롯하여 병원, 단성사, 배제학당, 중앙우체국, 국도극장, 대한일보, 한국은행, 분수대 등이 차례로 도열하고 있다.
< 8각형의 "원구단" 건물 >
< "단성사" 건물도 보이고 >
< 우후죽순 같이 솟아있는 "빌딩" 숲 >
< 빌딩 뒤에 자리하고 있는 "낙후된 건물" 도 보이고 >
<홍예문 앞에 있는 "분수대" >
분수대 뒤편으로 한단의 계단 위로 홍예문(虹霓門)이 자리하고 있는데, 홍예문을 통과하여 내부로 들어가면 일본식 식당과 숙박시설로 활용하고 있는 마이웨이 세트 건물이 자리하고 있으면서 건물 앞에는 연못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이 볼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
< 일본식 건물이 되는 "마이웨이 세트장" >
이렇게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관람하고 밖으로 나가기 위하여 출구 방향으로 걸어가면, 출구 가장자리에는 시외버스 터미널 건물과 더불어 기차 정거장, 서커스 공연장 등 대형 건물과 더불어 다양한 시설물이 자리하면서 마지막 관람장이 된다.
< 시골역이 되는 "기차역" >
< "서커스 공영장" 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
< 만남과 헤어짐의 장소가 되는 "시외버스 정류장" >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출구는 점심식사를 하였던 로칼푸드직매장 건물 1층을 통과하여 밖으로 나가도록 유도하고 있는데, 로칼푸드직매장에는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과일을 비롯하여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직판장으로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물건을 구입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렇게 다소 빠르게 합천영상테마파크 내에 건립되어 있는 1900년 대 건축물을 구경하면서 향수에 젖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매표소 안내원이 이야기한 청와대 세트장을 구경하기 위하여 승용차를 운전하여 영상테마파크 뒤편에 있는 야산을 넘어가기로 한다.
2. 청와대 세트장 관람.
야산을 넘어서 가면 이내 비포장의 넓은 임시 주차장에 도착하여 적당한 장소에 주차하고 먼 발치로 건너편에 있는 청와대 세트장 건물을 바라보면 청와대와 쏙 닮은 건물이 눈에 들어오므로, 다소의 비포장 거리를 올라가면 넓은 잔디 광장을 빙돌아서 가는 양쪽의 길이 마련되어 있다.
< 합천군의 새로운 관광지가 되는 "청와대 세트장" >
그러나 정면의 청와대 세트장 건물을 보기 위하여 잔디 광장을 통과하여 정면의 계단으로 올라가 건물로 들어가기 위하여 먼저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바꾸어 신고, 건물의 내부로 들어가면 매표원이 입장권을 검표한다.
대부분 관광객들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므로 Free pass로 입장하지만, 이곳으로 바로 방문하는 일부 관광객은 여기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야 한다.
청와대 세트장 건물 입구로 들어서면 안내원이 먼저 2층으로 올라가 대통령 집무실을 구경하고 1층으로 내려와 관람하도록 유도하므로 대부분 관광객들은 2층으로 올라가지만 나는 1층 로비 왼편에 있는 안내문을 읽어본다.
이곳 청와대 세트장은 1992년에 발간된 청와대 건설지 내용과 사진을 발췌하여 최대한 실체와 유사한 형태로 건립하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었다고 한다.
규모는 내부시설 활용을 위하여 실제 청와대 건축 면적의 68%로 축소하여 건축면적 약 600여 평(1.925㎡)의 지상 2층으로 조성하였는데, 청와대 세트장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2층 대통령 집무실은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1층 세종실 및 충무실은 회의장 및 다목적 시설로 이용한다고 한다.
< "청와대 세트장" 안내문 >
그 이외 공간은 아직도 미완성으로 방문객 편의시설과 체험실 및 전시실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자료 수집 및 개선을 통하여 발전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는 안내문을 읽어보고, 붉은색 카페트가 깔려있는 계단을 통하여 2층으로 올라가니 좌우 2개의 넓은 방(Room)이 자리하고 있다.
< 2층으로 올라가는 카페트 "계단" >
< 2층 복도 "대도무문" 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는 도자기 >
오른편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執務室) 내부로 들어가면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책상과 더불어 그 앞으로 회의용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이외는 벽면 따라 다양한 사진과 더불어 전직 대통령들이 즐겨 애용한 사자성어를 비롯한 명언의 글씨가 쓰여 있는 도자기들이 놓여 있는 단촐한 방으로 꾸며져 있다.
< 2층 건물의 오른편에 있는 "집무실" >
< 집무실 내에 있는 포토용 "대통령 책상" >
< 대통령 책상 앞 건너편 벽면에 있는 "반송" 사진 >
< 2층 집무실 내 "이승만 대통령" 쓴 글씨 >
< "최규하" 대통령 즐겨 쓴 사자성어 >
왼편 홀(Hall)로 이동하면서 방(Room) 입구에는 집현실(集賢室)이라는 현판과 더불어 내부로 들어가면 전직 박정희 대통령의 디오라마(Diorama)가 서 있는데, 들어오는 사람의 정면으로 손가락을 가르키고 있다.
다소 죄인이 되는 심정으로 앞으로 접근을 하면 인자한 모습으로 대면하므로, 가난한 한국의 경제를 부흥시키면서 오늘과 같이 선진국 반열에 오르도록 초석을 다진 업적들이 뇌리에 선하게 만들어 준다.
< 2층 왼편에 있는 "집현실" 문 >
< 적은 키의 "박정희" 대통령 디오라마 >
집현실 Room 전면과 후면에도 포토존이 되는 브리핑 테이블과 더불어 산수화를 배경으로 하는 탁자가 놓여 있어 탁자에 앉아 산수화 그림을 배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어 대충 돌아보고 1층으로 내려간다.
< 집현실 후면에 있는 "브리핑 테이블" >
< 집현실 전면의 포토존이 되는 "테이블과 산수화" >
1층 복도 입구에서 합천군의 명소를 홍보하고 있는 영상물을 한참 동안 구경하고, 왼편에 있는 세종실을 구경하기 위하여 넓은 통로 따라 조금 들어가다가 윈편으로 한번 꺽어서 들어가면 세종실(世宗室) 입구 문에 도착한다.
< "세종실" 로 들어가는 통로 >
세종실 내부로 들어가면 넓은 Hall 중앙 대부분에는 회의용 테이블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세종실 정면에도 일반적으로 청와대 뉴스에서 종종 보는 파란색 커텐에 새겨져 있는 "대한민국 청와대 및 로그" 그림이 인상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 "회의실" 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 >
세종실과 대칭이 되는 오른편으로 이동하면 충무실(忠武室)이 자리하고 있으면서 충무실에는 각종 전시실로 사용하고 있는데, 작금에는 지역의 노인학교에서 공부하는 어러신들의 백일장 대회에서 쓴 글짖기 내용들이 전시하고 있으므로 몇 장을 읽어보니 정말 공부하고 싶은 우리 노인들의 애절 함이 줄줄이 묻어난다.
< "충무실" 로 들어가는 통로 >
< 충무실에 전시하고 있는 "글짖기" 작품 >
이렇게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여러 곳을 돌아보고 청와대 세트장 건물 밖으로 나오는데, 청와대 세트장 정면에는 분재공원을 비롯하여 어린이 정원 및 수생(水生) 정원을 개발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하고 있어 아직도 미완성의 청와대 세트장이 되지만,조만간 합천군이 자랑하는 관광지가 되어짐이 분명하게 만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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