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People'S Republic Of China)의 수도가 되는 '베이징(Beijing)' 의 방문.(1)

2019년 9월 20 - 24일. (3박5일)

 

* 여행의 개요.

 

우리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있는 중국(中國)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약 15억 명이 살고 있으면서 인구의 90% 이상이 한족(漢族)으로 구성하고 있고, 법적으로 종교 활동이 허용되지 않지만 토속신앙과 더불어 불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도교 등을 묵시적(默示的)으로 인정하고 있다.

통용하고 있는 화폐는 인민폐(人民幣)를 사용하면서 단위는 위안(￥)이고, BC 206년에 세워진 한(漢) 나라는 주로 한족(漢族)이 지배했으나 1279년 원나라와 1644년 청나라 때 이민족에게 지배를 당하였다.

1912년에 공화국 정부를 선포되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민당과 공산당 간의 내전의 결과에 따라 공산당이 본토를 지배하면서 부터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 을 세웠다.

1970년대 후반 이후 혼합(混合)경제로 전환을 통하여 급속도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중국사회에 변화를 가져오므로 인하여, 현재는 세계를 호령하는 미국과 쌍벽을 이루면서 G2의 국가이라 하겠다.

이렇게 매년 기하 급수적으로 국력의 신장을 꾀하고 있는 중화인민공화국(일명 : 중국)의 수도가 되는 베이징(北京)을 한번 방문하여 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내가 자주 애용하는 여행사에서 베이징과 더불어 주변 관광지를 탐방하는 여행상품(旅行商品)이 출시하므로 한번 도전장을 내밀어 보기로 한다.

 

* 일정별 여행. 

 

1. 첫째날. (9월 20일 : 금요일)

 

1) 베이징국제공항으로 출발.

대구국제공항에서 중국의 수도에 있는 베이징국제공항으로 출발하는 제주항공은 밤 11시 20분에 이륙하는데, 여행사에는 비자를 획득한 여권과 항공권을 전달하기 위하여 밤 8시 30분 까지 대구공항 대합실에 집결하도록 요구를 한다.

주어진 시간을 맞추어 요청한 장소에 집결하니 금번 함께 여행을 동행하는 사람은 총 10명이 되어지면서 새로운 여행의 일정표를 전달하는데, 여행의 일정표에는 처음 추진한 스케줄(Schedule)과 너무나 많이 변경되어져 있다.

 

< '대구국제공항' 내에 있는 1차 집결지 >

 

전국 여행사는 몇일 전 중국으로 부터 베이징 심장부에 있는 자금성과 천안문 광장에서 중국 건국기념 70주년 행사를 하기 위하여 9월 21일 부터 건국일이 되는 10월 1일 까지 11일 동안 모든 관광을 중단하겠다는 새로운 일정표를 받았지만, 관광의 내용을 수정하기에 너무나 늦어 그대로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내가 그렇게도 가고 싶었던 자금성 및 천안문이 빠지므로 다소 분통이 터지지만 함께 동행하는 일행 중 6명은 멀리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내려오신 여행객이 되어지는데, 대구에서 살고 있는 우리부부가 취소하면 모든 것이 억망이 될 것 같아 여행에 동참하기로 한다.

 

< 대구국제공항 2층 내에 있는 '면세점' 전경 >

자금성이 빠지면서 대신으로 여행하는 다른 곳에 추가 옵션(Option) 비용이 발생하므로 내가 준비한 여행 경비가 부족한 상태가 되어져 다소 난처한 처지가 되어지는데, 여행사는 현지 가이드가 추가 비용을 요구하면 몇 곳의 옵션 관광을 참가하지 않고 주변을 구경하라고 하니 더욱더 어이가 없어진다.

최후의 상황에서는 내가 소지하고 있는 마스트 카드(Master Card)를 사용하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주어진 시간에 이륙(離陸)하는 제주항공을 이용하여 베이징국제공항으로 날아간다.

기내의 기장(機長)은 대구국제공항에서 베이징국제공항까지 비행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겠다고 하지만, 중국과의 시차(時差)가 한 시간이 늦어지므로 21일 새벽 1시 경 베이징국제공항에 도착이 되어진다고 방송을 한다.

베이징국제공항은 허브공항으로써 대단하게 큰 공항이 되어지면서 외국인의 입국심사 절차에도 지문 등록을 의무화로 추진하고 있는데, 먼저 자동화 기계에 여권을 삽입하고 나서 손가락 열개의 지문을 찍고 나면 OK 이라고 젹혀 있는 종이를 수령하고 나서여 비로써 입구수속이 진행이 되어진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입국수속을 진행하므로 한시간 정도를 낑낑거리고 나서야 비로써 공항을 벗어나 밖으로 나아가니 현지 가이드가 기다리면서 일행을 마중하는데, 독일에서 생산한 20인승 마이크로 버스에 오른 일행은 현지시간 새벽 2시를 넘어서야 호텔로 달려간다. 

 

2). 호텔의 투숙.

베이징국제공항에서 일행이 머물려고 하는 '온두수성호텔' 은 베이징시가지에서 북쪽 외곽지에 자리하지만 현재 시간대에는 교통의 체중이 없어 40분 정도를 달려가면 된다고 하는데, 호텔은 베이징에서 제일 먼저 건립한 호텔이면서 호텔 부지가 약 200만평이 되어진다고 한다.

 

< 약 200만평의 부지에 설치하고 있는 '온두수성호텔' 의 건축물 >

 

< 호텔 내에 있는 다양한 '건축물' >

 

이곳 온두수성호텔은 베이징 외곽에서 온천(溫泉)이 발견하면서 건립한 호텔인데, 호텔의 건립 당시에는 5성급 호텔이지만 현재는 너무나 오래되면서 낙후되어 4성급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하면서 여행의 전 일정이 되는 3일 동안 머물겠다고 한다.

호텔 내에는 수 많은 상가와 함께 유치원에서 부터 대학교까지 자리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골프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오락시설을 보유하고 있는데, 호텔로 사용하는 건축물이 약 90여 채가 되어지면서 한 때에는 베이징에서 대단하게 명성을 가진 온천 호텔이었다고 한다.

 

< 호텔 내 정원에 있는 '복(福)' 자의 조형물 >

 

< 호텔 내에 있는 '눈썰매' 위락시설 >

< 호텔에서 운영하는 '케이블 방송국 및 아파트' >

마이크로 버스는 제80호 빌딩 앞에 멈추어 일행을 내리게 하면서 카운터로 들어가 전자 키(Key)를 수령하는데, 전자 키를 보관하는 봉투에 6자리 숫자(800713)가 적혀 있으면서 앞의 두자리 숫자는 호텔의 건물 번호이고, 중간의 두자리 숫자는 층수이면서 마지막 두자리 숫자는 각자가 사용할 방의 번호이라고 한다.

 

< 일행이 머물려고 하는 '제80호 건물' 전경 >

 

< 제80호 건물의 '로비' >

 

< 로비 앞 창문을 통하여 바라보는 '분수대' >

 

그래서 우리부부가 머물려고 하는 숙소는 80호의 건물이면서 7층의 13호 방이 되어지는데, 엘리베이트를 탈 때 엘리베이트 내부 조작 버턴에 7층을 눌리고 나서 옆에 있는 유리창에 전자 키를 터치하여야만 엘리베이트가 7층으로 올라가서 문이 열리도록 보안시설을 겸하고 있다.

지금은 너무나 늦은 시간이 되어지므로 모든 것은 내일 부터 설명하기로 하면서 아침 모닝콜(Morning Call)은 7시 30분에 울리도록 하겠다고 하는데, 모닝콜이 울리면 간단하게 세수와 더불어 호텔 1층에 있는 식당으로 내려가 아침식사를 하고 나서 오전 9시 부터 둘째날 여정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첫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