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자유공정시민회의 및 한변에서 공동 개최하는 '문정권 규탄과 야권대통합 촉구대회' 의 참석.

용암2000 2020. 1. 23. 10:23
2020년 1월 21일.(화요일)


자유공정시민회의 및 한변(한국변호사) 대구지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문정권 규탄과 야권대통합 촉구대회' 가 2020년 1월 21일 오전 11시 30분 부터 13시 까지 대구백화점 앞에 있는 공연 무대에서 개최한다는 연락으로 참석하기로 한다.
금일 집회는 '한국변호사 대구지부 및 자유공정시민회의' 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후원으로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대구본부' 와 함께 추진이 되는데, 집회의 목적은 현 좌파(左派)의 정치로 인하여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되살리기 위한 순수 시민단체의 촉구대회가 된다.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대구시가지 중심지가 되는 중앙통 대구백화점 본점 앞에 있는 공연 무대로 들어가는데, 다수의 군중들이 모여 대회가 개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 사람이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는 '대구백화점' 앞 >
 
< 행사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관중' >
 
행사를 개최하기 전 먼저 대회의 활성화를 부여하기 위하여 영남대학교 사물놀이 팀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데, 다소 쌀쌀한 날씨로 인하여 대구 중앙통 동성로 길로 움직이는 사람이 많지가 않아 호응도가 높지는 않다.
 
<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사물놀이' 팀 >
 
사물놀이에 이어 인간 문화재가 되시는 한분이 나와 '소고(小鼓)' 춤을 추는데, 이분의 춤사위는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소고의 앞과 뒷면으로 돌리면서 춤을 추므로 추위도 멀리 달아나게 만든다.
 
< 인간 문화재의 '소고' 춤 >
 
< 통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는 '가수' >
 

마지막으로 가수 한분이 나와 통기타를 연주하면서 몇곡의 노래를 부르고 나서 본격적으로 행사를 시작하기로 하는데, 먼지 국민의례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거의 시도하지 않았던 애국가 4절까지 불려보기로 한다.

 

 

< '국민의례' 를 올리는 관중 >

 

그러고 각 단체를 대표하여 나온 연사들이 연단으로 올라가 오늘 집회의 내용에 대하여 열변을 토하게 만드는데, 제목과 같이 문정권의 규탄과 더불어 야권의 대통합(大統合)을 하자는 내용으로 집약이 된다.

 

 

< 금일 가슴에 달고 있는 '바람개비' 형상의  태극기 리본을 설명하는 여성 변호사 >

 

지금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종북 좌파와 자유민주주의 법치를 파괴하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이번 4월 15일 총선을 앞둔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려는 모든 세력이 대통합으로 뭉쳐 정권을 원상회복 하자는 뜻이라 하겠다.  

 

 

< 규탄대회를 설명하고 있는 '연사' >

 

 

< 현 정치를 설명하여 주시는 경북대학교 '교수' >

 

 

< 야권의 대통합을 이야기하는 '연사' >

 

 

< 규탄 '성명서' 를 발표하는 교수 >

 

연사의 제일 마지막으로 법(法)으로 밥을 먹고 있으면서 장기간 대구 고법판사 업무를 보았던 한 변호사가 연단으로 올라가 현정권에서 법의 위반사항을 조목조목 나열하는데, 지금까지 방송이나 유튜브를 통하여 인지(認知)하였던 내용보다 매우 선명하게 이야기를 하여 준다.  

 

 

< 마지막 연사로 법의 내력을 설명하는 '김' 변호사 >

 

 

< 야권대통합을 외치는 '연사' 들 >

 

주어진 시간 보다 30분 정도 초과하여 2시간 정도 집회(集會)를 거행하여도 청중들이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경청하는 시민의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다, -끝-

 

 

< 집회가 끝나는 시점에 다소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대구백화점' 앞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