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6일.(4박6일)
1. 둘째날 : 7월 2일.(화요일)
7) 롱선사를 관람하면서.
무한정 과일뷔페에서 충분한 열대과일을 즐긴 일행은 식당에서 20분 정도 달려 나트랑시가지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롱선사' 에 2시 50분 경 도착하는데, 롱선사는 19세기 말(1889년)에 지어진 불교사원으로 나트랑에서 최고로 오래된 사찰이라 하겠다.

< '롱선사' 로 들어가는 정문 >
사찰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므로 솟을대문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 대문을 통과하여 경내로 진입하면 먼저 넓은 마당의 중앙으로 거대한 향로가 자리하고 있고, 향로 뒤편으로 유리와 세라믹 타일의 조각으로 만든 용 모양의 모자이크 그림이 만들어져 있다.

< 정문을 통과하면 멀리 보이고 있는 '백불상' >

< 모자이크 그림 뒤편 주불을 모시고 있는 '전각' >
모자이크 그림 뒤편 일단의 계단 위에 주불을 모시고 있는 2층의 전각 건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전각 건물이 너무나 긴 형태로 지어져 있으면서 제일 안쪽에 주불을 모시고 있지만 신발 벗기가 귀찮아 창문을 통하여 내부를 들어보니 거대한 황금색 불상이 서 있다.

< 전각 내에 모시고 있는 거대한 '불상' >
가이드는 전각 건물 오른편으로 만들어져 있는 계단으로 조금 올라가면 전각 건물의 뒤편으로 와불(臥佛)이 자리하고 있는데, 와불이 얼마나 큰지 10개의 발가락 높이가 나의 키 보다 더 크고 머리를 바치고 있는 팔꿈치에는 많은 사람들이 만진 자국으로 인하여 까마게 변색이 되어 있다.

<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 '와불' >

< 머리를 바치고 있는 '팔꿈치' >
가이드는 여기에서 부터 백불상을 모시고 있는 정점 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152개 계단을 올라가야 하므로 더위에 지친 사람은 내려가고 용감한 사람만 도전하라고 하는데, 우리부부는 다시는 구경하지 못할 곳이라 생각하면서 도전장을 던진다.
인고의 힘으로 다시 계단으로 올라가면 계단 왼편으로 범종각 건물이 자리하고 있고 그곳에서 부터 또 다시 일단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백불상 앞에 거대한 향로가 자리하고 있는데, 향로 뒤편으로 연화좌에 앉아 있는 높이 14m 백불상의 머리 부부만 보인다.

< 와불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범종각' 건물 >

< 백불상 앞에 자리하고 있는 '향로' >

< 높이 14m가 되는 '백불상' >
백불상이 앉아 있는 연화좌 아래 부분에 돌아가신 유명한 스님의 얼굴들이 보이고 있는데, 전면에 '틱꽝득' 스님 얼굴상이 안치되어 있으면서 그는 남베트남 대통령이 된 '응오딘지엠' 의 불교 탄압에 맞서 소신 공양을 한 베트남 최고위 고승이라 한다.

< 연화좌 전면에 새겨져 있는 '틱꽝득' 스님 >
백불상 뒤편으로 돌아가면 백불상으로 들어가는 문이 만들어져 있으므로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니 전면에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데, 옆에 한분의 스님이 무엇이라고 연불을 외우고 계시고 불상 앞에 한 여인이 열심이 절을 올리고 있다.

< 백불상 내부에 모시고 있는 '부처' >
나도 부처님 앞에 서서 간단하게 목례로 인사를 올리고 밖으로 나와 백불상 주변으로 구경하여 보는데, 백불상 오른편으로 도시의 빌딩과 함께 바다가 보이고 있고 왼편에는 나트랑시가지 빌딩들이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

< 백불상 오른편으로 펼쳐지고 있는 '빌딩과 바다' >

< 백불상 왼편으로 펼쳐지고 있는 '나트랑시가지 빌딩' >
더위로 인하여 반 죽음이 된 몸으로 계단을 내려와 정문을 통과하여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정류장으로 들어가는데, 3시 15분 경 버스에 오르니 시원한 버스 속에게 일행 대부분이 우리부부를 기다리고 있다.

< '롱선사' 정문을 통과하면서 >
8) 나트랑에서의 맛사지를 즐기면서.
롱선사를 떠난 버스는 나트랑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람 스파(Lam Spa)' 이라는 맛사지 숍(Shop) 앞에 오후 3시 30분 경 도착하는데, 가이드는 지금 까지 여행에 따른 피로를 풀기 위하여 2시간(120분) 동안 맛사지를 즐기겠다고 한다.

< 나트랑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람 스파' 맛사지 숍 >
먼저 맛사지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젊은 한국인 사장이 맛사지에 대한 주의점을 간력하게 설명하는데, 만약 맛사지를 받는 동안 약간의 불편 사항이 있다면 본인이 순회하면서 점검 할 것이니 그때 이야기하여 달라고 한다.

< 맛사지 때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는 '사장' >
그러고 나서 2층으로 올라가 맛사지를 받아 보는데, 나는 이미 다낭 여행 때 연속적으로 3번이나 맛사지를 받아본 경험이 있어 수월하게 적용하면서 안락하게 맛사지를 즐겨본다.
9) 저녁식사를 즐기면서.
맛사지를 즐긴 일행은 맛사지 숍에서 다시 버스를 이용하여 한 5분 정도 달라가 나트랑시가지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식당(Korean Restaurant)' 으로 들어가 저녁식사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 저녁식사를 위하여 찾아가는 '한국식당' >

< 많은 한국인들이 많이 머물고 있는 '식당' 내부 >

< 식당의 주 메뉴가 되는 '돼지고기 찌개' >
이곳 식당에서는 매우 넓은 홀(Hall)을 가지면서 홀에는 한국 관광객들이 가득하게 자리하고 있는데, 금일 저녁식사에는 한정식 음식에 돼지고기 찌개가 나와 한국의 맛을 느끼게 만든다. - 둘째날 5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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