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8일.(토요일)
제6회 대구 도시농업박람회를 구경하고 나서 학교 후문에서 셔틀버스가 대구스타디움 및 대구미술관 까지 무료로 운행하여 주므로 서울 성북구 성복동에 있는 '간송미술관' 에서 소유하고 있는 미술품 1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는 대구미술관을 다시 찾아보기로 한다.
< '대구미술관' 으로 들어가는 입구 >
20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주는 셔틀버스는 이내 대구미술관 주차장에 도착하므로 하차하여 미술관 건물로 들어가 입장권을 구입하는데, 함께 하는 부부는 8,000원의 입장권을 구입하지만 우리부부는 경로(敬老)의 혜택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여 진다.
나는 7월 6일(금요일)에 한번 관람한 전시실이 되어지는데, 문제는 처음 관람 할 때에는 거의 관람객이 없어 느근한 마음으로 관람을 할 수 있었지만 오늘은 너무나 긴 줄을 형성하면서 장시간 관람의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 전시실 입구에서 긴 줄을 형성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관람객' >
대구에도 이렇게 미술품을 관람하는 안목(眼目)이 높아졌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안내원의 주의사항을 경청하면서 많은 기다림을 가지고 나서 전시실로 입장하여 미술품을 감상하기로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유명한 작품 앞에서 장시간 머물므로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무한장 기다림을 요구되어 진다.
< 무한정 머물게 하는 '전시실' 내부 >
< '간송' 선생님의 일대기를 보면서 >
< '국보' 문화재의 구입 내력을 설명하는 글 >
우리부부는 이미 한번 관람한 전시품이 되어지므로 더욱더 효율적(效率的)인 관람을 위하여, 보물(寶物)로 지정이 되어진 문화재 13점 부터 우선적으로 관람하기로 한다.
더불어 우리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신사임당(申師任堂), 설악 이정(李楨), 허주 이징(李澄), 겸재 정선(鄭歚), 현재 심사정(沈師正), 단원 김홍도(金洪道), 혜원 신윤복(申潤福), 추사 김정희(金正喜), 위창 오세창(吳世昌) 등의 작품에 역점을 두기로 한다.
< '간송' 자신이 쓴 글 >
< '간송' 자신이 그린 작품 >
< '신사임당' 의 작품 >
< 이정 선생님의 작품 '연지백로' >
< 작품에 열중하고 있는 '관람객' >
< 김홍도 선생님의 '마상청앵' >
< 다시 만나는 신윤복 선생님의 작품 '미인도' >
< '정선, 심사정, 김홍도' 의 그림을 칭하는 글 >
이어 전시실 중간지점에 있는 회전 영상관(影像館)으로 들어가 휴식의 시간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여 보는데, 연속적으로 상영하는 영화의 내용은 미술품에서 나오는 작품을 패러디(parody)한 내용을 4차원(4D)이 되므로 매우 스펙트럴(Spectral)한 영화가 된다.
< '4차원' 영화를 보면서 >
한편의 영화를 보면서 휴식의 시간을 조금 가지고 나서 나머지 전시실로 연결하여 작품을 감상하여 보는데, 후미에는 조선 후기의 작품들이 전시하고 있으면서 특별하게 우리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추사(秋史) 선생님의 작품이 진열하고 있어 간단하게 관람을 끝내고 밖으로 나온다.
< '조선말기' 화가들의 계파 설명문 >
< '추사' 선생님의 작품 >
< 간송 미술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 를 홍보하고 있는 책자 판매처 >
간송미술관에서 지방으로 이관 전시하고 있는 작품에 대해서 이미 나의 블로그에 기술(2018년 7월 7일)하므로 금일은 관람하면서 느낀 소감과 더불어 다소 중복이 되어지지만 몇 장의 사진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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