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9일.(월요일)* 다시 찾아가는 해인사의 관람.작금 지속적으로 쏟아지는 더위를 피신하기 위하여 우리부부는 가능한 농촌에 머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오늘 오후 대구로 나가기 전에 몇일 전과 동일하게 가야산 백운동으로 올라가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다.풍족한 점심식사 후 가야산에서 최고의 피서지가 되는 소릿길 따라 맨발걷기 운동을 하기 위하여 해인사 방향으로 넘어가는데, 오늘도 홍류동 매표소로 올라가 주차비를 지불하고 나서 해인사를 탐방하기로 한다.나는 수시로 해인사를 방문하여 나의 블로그에 해인사 역사를 기술한 경험이 있는 사찰이지만, 그 중에서 내가 제일 최근 해인사를 방문한 날짜는 3년 전이 되는 2021년 8월 6일이라 하겠다.그래서 다시 해인사를 구경하기 위하여 경내 입구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