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13

경북 달성군 하빈면에서 나의 조상 뿌리가 내려오고 있는 '육신사' 를 다시 찾아서.(3)

2024년 10월 3일.(목요일)​7. 육신사를 다시 찾아보면서.왜관읍에 자리하고 있는 '가실성당' 에서 떠난 일행은 낙동강변 따라 한 5분 정도 내려가면 '육신사(六臣祠)' 를 가르키는 이정표 만나는데, 이정표 따라 조금 들어가면 도로 중앙에 일주문이 서 있다.일주문을 지나 다시 조금 더 들어가면 숨겨져 있는 마을 '묘골(묘리)' 입구에 도착하는데, 마을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과 함께 '육신사 기념관(六臣祠 記念館)'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오늘이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너무나 많은 차량과 더불어 관광객들이 움직이고 있지만 반대로 육신사 기념관 건물에는 문이 굳게 잠겨져 있는데,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여 다소 아쉬움이 일어난다..이곳 묘골은 사육신의 한분이 되는 '취금헌 박팽년(醉琴軒 朴彭年)' 의 후손들이 모..

경상북도 칠곡군에 자리하고 있는 '구상 문학관' 및 '가실성당' 을 다시 방문하면서.(2)

2024년 10월 3일.(목요일)​5. 구상문학관을 다시 방문하였지만.성주군 월항면사무소 옆에 자리하고 있는 왜관식당에서 청국장으로 맛 있는 식사를 끝낸 일행은 성주군과 인접하게 있는 칠곡군으로 이동하는데, 칠곡군의 첫 방문지는 '구상문학관' 으로 선정한다.​​나는 이곳도 금년 8월 3일 집사람과 함께 방문하여 관람을 하였지만 일행을 위하여 다시 방문하기로 하는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건물로 들어가 보니 정문이 굳게 잠겨져 있다.​ ​일반적으로 박물관 등 공공 전시실에서는 관람의 효율성(效率性)을 제고(提高) 시키기 위하여 공휴일에 문을 열고, 그 다음날 휴무(休務)하는 것이 보통으로 생각한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게하여 준다..​6. 가실성당을 다시 찾으면서. ​1) 가실성당으로 가는 방법.왜관..

69학번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목회 대학교 동문과 함께 '성주군 및 칠곡군' 의 탐방.(1)

2024년 10월 3일.(목요일)​* 여행의 개요지금 까지 수십년 간 우정을 돈독하게 유지하고 있는 대학교 동문으로 구성하고 있는 4명의 '이목회' 회원은 옛날에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졌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부정기적 모임으로 변경하였다.이젠 늙음으로 인하여 모임 방법을 걷는 것을 중심으로 하기로 하는데, 너무나 오래 동안 걷는 것도 문제가 발생하므로 가능한 지역 문화재도 탐방하면서 걷는 방향으로 모임을 가진다. 그래서 이번 모임은 성주군와 칠곡군 및 대구시 달성군에서 걷기로 하는데, 먼저 10시 정각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지하철 2호선 강창역에서 만남을 가지면서 한명이 운전하는 승용차에 탑승한다. ​1. 성밖 숲에서의 걷기 운동. 나는 나의 고향이 되는 성주군 용암면에서 농원을 운영하고 있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