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일.(목요일)7. 육신사를 다시 찾아보면서.왜관읍에 자리하고 있는 '가실성당' 에서 떠난 일행은 낙동강변 따라 한 5분 정도 내려가면 '육신사(六臣祠)' 를 가르키는 이정표 만나는데, 이정표 따라 조금 들어가면 도로 중앙에 일주문이 서 있다.일주문을 지나 다시 조금 더 들어가면 숨겨져 있는 마을 '묘골(묘리)' 입구에 도착하는데, 마을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과 함께 '육신사 기념관(六臣祠 記念館)'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오늘이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너무나 많은 차량과 더불어 관광객들이 움직이고 있지만 반대로 육신사 기념관 건물에는 문이 굳게 잠겨져 있는데,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여 다소 아쉬움이 일어난다..이곳 묘골은 사육신의 한분이 되는 '취금헌 박팽년(醉琴軒 朴彭年)' 의 후손들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