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축제. 14

대구의 이색적 음식이 되는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추진하고 있는 "곱 페스티벌" 축제장의 관람.

2017년 8월 25일. (금요일) 대구광역시 전면(前面)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대구시민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여 주고 있는 앞산에는 다양한 골짜기를 형성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방향으로 흘러내리는 유명한 계곡 중에 하나가 안지랑골이다. 1979년 부터 안지랑골 주변으로 골창집이 한개씩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부터 현재는 골목 좌우로 50여 개의 식당들을 형성하면서 대구 젊은이들의 먹거리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에 상가 연합회에서는 2007년 부터 남구청 및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으면서 "위생음식, 웰빙음식, 여성음식" 이라는 컨셉으로 번영하기 시작하는데,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한국관..

내가 살고 있는 대구광역시 남구의 이색 축제가 되는 "앞산빨래터축제장" 을 돌아보고 나서.

2016년 4월 30일.(토요일) 내가 살고 있는 대구광역시 남구에는 "앞산" 이라는 아름다운 산이 병풍과 같이 둘려 쌓여 있으면서 앞산에는 많은 역사적인 발자취와 더불어 문화시설이 공존하므로 인하여, 남구 주민은 앞산과 함께 웃고 울고 하는 산이라 하겠다. 앞산은 부채모양과 같이 대구시가지 앞을 넓게 분포하면서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제일 왼편으로 해발 653m "산성산", 중앙에는 해발 658m "앞산", 제일 오른편에는 해발 584m "대덕산" 이 자리하고 있다. 이 3개의 봉우리 따라 많은 계곡이 형성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대덕산을 정점으로 하여 만들어져 있는 깊은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을 이용하여 남구의 아낙네들이 빨래를 할 수 있는 터가 자리하고 있다. 옛날에는 집에서 억압..

2016년 2월 22일 정월 대보름날 "달맞이 축제" 행사가 열리는 신천둔치를 다시 찾으면서.

2016년 2월 22일.(월요일) 금년 정월 대보름날 "달맞이 축제" 행사가 2016년 2월 22일 오후 3시 작년과 동일하게 신천둔치에서 개최하겠다는 대구 남구청 안내문이 거리 곳곳에 붙어있지만, 늙어 게으름이 만발하는 나는 오후 6시 30분 경 신천둔치를 찾아가니 행사가 절정에 도달하고 있다. 오후 3시부터 신천둔치에서 먹거리 장터와 더불어 흥겨운 농악와 음악대회가 열리다가 내가 도착하는 즈음 본격적으로 달맞이 축제 행사가 진행하는데, 금년에는 흐린 날씨로 보름달을 전연 볼 수 없는 날씨가 되므로 다소 맥이 빠지는 축제가 된다. 벌써 행사장 주변으로 어둠이 내리면서 주 무대에는 화려한 불빛과 더불어 남구청장 및 중. 남구 국회의원, 남구의원, 귀빈들이 단상으로 집결하여 각종 행사와 함께 고사를 지내고..

대구광역시 남구에서 주관하는 2015년 정월 대보름날 "달맞이 축제" 를 신천둔치에서 개최.

2015년 3월 5일.(목요일) 대구광역시 남구에서 주관하는 정월 대보름날 "달맞이 축제" 를 3월 5일 오후 3시 부터 신천둔치에서 개최한다는 주변 현수막 안내에 따라, 주어진 시간 언저리에 Wife와 둘이서 천천히 걸어 행사장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축제의 마당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정월 대보름날을 한자어로는 "상원(上元)" 이라고 하는데, 상원이란 중원(中元 : 음력 7월 15일, 백중날)과 하원(下元 : 음력 10월 15일)에 대칭이 되는 말로서 이것들은 다 도교적인 명칭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