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5-23일.(7박9일)
* 여행의 걔요.
기나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국내 및 해외여행의 중단 상태로 유지하였다가 금년 부터 봇물 터질 듯 여행들이 재기되는 사항이 발생하므로 해외여행을 추진하는 여행사들이 상호 경쟁적으로 좋은 상품으로 모객(募客)하는데, 경북대학교 기계과 동문 한명이 해외여행을 한번 추진하여 보자는 제의가 발동한다.
다양한 여행지(旅行地) 중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터키(현 국명 : 튀르키예)' 를 추진하여 보겠다는 동문의 제의로 여행을 추진하였지만 동문들은 장거리에 따른 난이도 또는 현업(現業)에 종사하므로 대부분 포기하여 나를 포함하여 단지 4명이 신청하므로 여행을 추진하는데, 주관하는 여행사는 노랑풍선으로 선정한다.
여행 일정은 10월 15일에서 부터 23일 까지 7박9일로 결정하는데, 더불어 여행 경비(經費)는 국내에서 최고로 저렴한 99만 9천원으로 선정하지만 햔재 발생하고 있는 환율(換率)의 변동 폭이 크게 발생한다면 마지막 출발시점에 추가의 비용이 더 발생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계약(契約)을 성사시킨다.
1. 첫째날 : 10월 15일.(토요일)
1) 인천국제공항에서의 모임.
10월 15일 오후 4시에 비행기가 이륙하므로 오후 1시 까지 공항으로 집결하여 달라는 여행사(旅行社) 요청에 따라 대구에서 출발하는 나는 우등고속 버스를 이용하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로 달려가는데, 공항에 도착하니까 다소 여유가 발생하여 제1여객 터미널 내부를 잠시 구경하여 본다.
![](https://blog.kakaocdn.net/dn/bf1duL/btrPrl8zT9c/6RrbkcGVv8GU2YUYsDqyK1/img.jpg)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 전경 >
인천국제공항(仁川國際空港)은 21세기 수도권 항공운송 수요를 분담하고 동북아시아 허브(Hub)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013년 3월 29일 개항한 한국 최대의 국제공항이 되는데, 공항의 위치는 인천광역시(仁川廣域市)에 있는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 등의 섬을 매립한 약 690여 만평(2239만 7천여 평방미터) 위에 조성한 공항이다.
공항에는 5개의 활주로를 만들어 년간 74만여 회의 운항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현재 2개의 여객 터미널로 나누어져 있으면서 제1여객 터미널에는 년간 5,400만 명의 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면 제2여객 터미널에는 1,800만 명 등 총 7,200만 명의 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공항이라 하겠다.
![](https://blog.kakaocdn.net/dn/bjUCml/btrPtIazyKX/wvBnsNvZl0rkLS2Ocdf3TK/img.jpg)
< '인천국제공항' 의 전경 >
공항 내부에는 탑승객 및 환승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테마 이벤트와 전시 및 한국문화 체험공간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이용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공항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데, 인천국제공항은 2005년 부터 2015년 까지 국제공항협의회(ASQ)가 실시하는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11년 연속으로 세계 1위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되었다,
![](https://blog.kakaocdn.net/dn/bkYCJ3/btrPnfBg57D/XxzamBR38B0IeHsGGkr59K/img.jpg)
<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공항' 내부 >
![](https://blog.kakaocdn.net/dn/3fCAv/btrPsBqKpKF/jlWZDIq3wKC5aSnjmNUfQ0/img.jpg)
< 공항 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안내판' >
![](https://blog.kakaocdn.net/dn/5bGhl/btrPlIqdkn8/hpkSkqzrbgY4hr30F2weRK/img.jpg)
< 공항 내부 까지 운행하고 있는 '자기부상열차' 선로 >
![](https://blog.kakaocdn.net/dn/mhVka/btrPnfadBRw/E0x6x866BHtxv4cGXDQ2Bk/img.jpg)
< 각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가' >
![](https://blog.kakaocdn.net/dn/ocT6s/btrPw0POz0k/7iIAKKLnzqTAGJr6izMQIk/img.jpg)
< 기념품을 구입하고 있는 '여행객' >
![](https://blog.kakaocdn.net/dn/b3rpWm/btrPsOo6OMS/F5HIc5EKrsJsgHJUGaoCC1/img.jpg)
< 많은 '여행객' 이 움직이고 있는 공항 내부 >
더불어 2005년 부터 2015년 까지 11년 연속으로 미국의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 최고 공항상을 수상함으로써 많은 방문객으로 부터 혹평을 받고 있는데, 현재 공항 내 곳곳에 로보트(Robot) 까지 등장하여 고객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면서 인터넷 강국으로써 기술을 뽐내고 있는 공항으로 변모하고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lwt9e/btrPrl1PxvM/u1AuxqEWdAOo2U1LkD2pyK/img.jpg)
<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로보트' >
2) 여행사 직원의 미팅 및 비행기 탑승.
주어진 시간 오후 1시 경 미팅(Meeting) 장소로 집결하면서 금일 여행을 추진하고 있는 노랑풍선 담당자와 만남이 이루어지면서 금번 터키 여행에 약 100여 명이 신청하여 3개의 조로 나누어 운행하겠다고 하면서 우리일행은 A조에 편성시키는데, A조에는 총 34명으로 구성하면서 여행에 따른 입국 수속을 진행시켜 준다.
이번 노랑풍선에서 이용하는 항공사는 한국에서 새롭게 신설한 '에어 프레미어(Air Premia)' 항공사로 현재는 싱가포르와 배트남 호찌밍 등에 운항하고 있는데, 이번 터키의 수도가 되는 앙카라에는 약 2개월 동안(9월 말에서 부터 11월 초 까지) 모객 관광객을 위한 한시적으로 운행한다고 한다.
에어 프레미어 항공사는 2017년도에 시설한 회사이지만 비행기는 2019년 1월에 미국 보잉 787-9기 도입을 추진하여 2021년 3월 말에 1호기를 등록하였으며 년차적으로 새로운 비행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3대가 도입되어 서울 - 제주도를 비롯하여 국제 노선으로 운항하고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E6cys/btrPmFfBVE6/7NH9ZyPIMj9LoKychxjHkk/img.jpg)
< 에어 프레미어 항공사에 운영하고 있는 '보잉 787-9 호기' >
보잉 787-9 비행기는 일반적으로 비행기 좌석수를 380개 정도로 운항하고 있는 것이 보통인데, 에어 프레미어 항공사에서는 총 309개의 좌석을 배치하므로 좌석의 간격이 일반 항공사의 프리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거의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므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다양한 여행 후기에 많이 볼 수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cANSt0/btrPsNX6dmk/QZmvos0z8gJWuEWGK47CNK/img.jpg)
< 좌석과 좌석 사이에 다소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비행기' >
![](https://blog.kakaocdn.net/dn/9Ve6w/btrPkqwzUGc/HV5HnvFLeDbIGrcDRjYkkk/img.jpg)
< 항공사에서 제공하여 주는 '기내식' >
주어진 시간 약 300명 전석을 점유한 여행객의 탑승이 완료된 비행기는 정확하게 인천 공항을 이륙하여 터키로 날아가는데, 이곳 인천공항에서 터키의 수도 앙카라 까지 비행시간은 약 11시간 소요되지만 터키와 한국과의 6시간 시차(時差)로 인하여 밤 9시 경에 도착이 된다고 한다.
3) 현지 가이도와 만남 및 터키의 입성.
입국 수속에 따른 시간의 소요로 인하여 10시 경 공항 입구에서 한국 남성 가이드(Guide) 및 터키 여성 가이드와 만남을 가지는데, 가이드는 터키의 날씨가 한국과 거의 동일한 기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현재 우기(雨氣)가 막 시작하므로 다수 쌀쌀한 날씨도 만난 수 있다고 한다.
![](https://blog.kakaocdn.net/dn/nIjj7/btrPp3f5eih/rEefNRk1vqbGDpOFAMWTbk/img.jpg)
< 가이드와 만남을 가지고 있는 '앙카라' 공항 내부 >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약 40분 정도 터키의 내력을 간단하게 설명하는데, 국호가 되는 튀르키예(Turkiye)는 '튀르크(Turk)인의 땅' 을 뜻하고 있으며 튀르크는 민족의 이름으로 본래 '용감하다' 라는 뜻을 가지며 튀르크는 오스만 제국 시절에는 하층민을 주로 일컫는 말이었지만 '돌궐' 시절 부터 사용하였던 고유어 표현이기도 하였다.
한국에서 터키(Turkey)라는 영어식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면서 '튀르키예' 라는 말이 영어로 들어온 후 영어의 철차가 Turkye에 거쳐 Turkey로 바뀌었는데, 영어의 뜻으로 터키(Turkey)는 '칠면조' 를 나타내고 있어 현재 터키인들이 칠면조가 겁쟁이로 알려져 있어 다소 싫어하는 국명이라 하겠다.
또한 터키의 면적은 약 7,853만 5천 ha로 대한민국의 8배가 넘으면서 언어는 터키어를 사용하고 있고, 인구는 약 8,500여 만명이 되면서 터키에서 제일 큰 도시가 되는 이스탄블에는 약 1,500여 만명이 살고 있고 수도가 되는 이곳 앙카라에서는 약 500여 만명이 살고 있다고 한다.
터키의 땅 97%가 아시아에 속하고 있고 약 3% 정도의 땅이 유렵에 속하고 있어 EU 가입에 무척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EU측에서 받아들이고 있지 않고 있는데, 하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터키인들은 국가대표 축구팀을 유렵 리그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터키인의 종교는 이슬람교가 98%를 점유하고 있으면 그외 소수의 기독교 및 유태교인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그 숫자가 미미하여 교회 등 건물을 찾아보기가 어렵고, 불교에 대하여서는 아직도 한번도 만남이나 듣지를 못하여 전연 없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고 한다.
![](https://blog.kakaocdn.net/dn/xR8uw/btrPpW2i5ve/E9IebKOFC8OyF8tiZCwbq1/img.jpg)
< 앙카라 시가지에 있는 '매드 서말 파크' 호텔 >
![](https://blog.kakaocdn.net/dn/bK96Z3/btrPkrvwQSH/NqiXUksfhoxa4ddIDWn2uk/img.jpg)
< 터키에서 처음 먹어보는 '아침식사' >
약 40분 정도 운전하여 터키의 첫날밤을 보낼 '매드 서말 파크(Med Thermal Park)' 호텔에 도착하는데, 내일 부터 본격젹으로 투어(Tour)를 강행 하겠다고 하면서 새벽 4시 모닝 콜(Moring call)을 보내겠다고 한다. - 첫째날 끝 -
'해외 여행. > 터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들의 산이 되는 '올림포스산' 케이블카 탑승 및 '콘야알트' 해수욕장을 돌아보면서.(6) (0) | 2022.10.29 |
---|---|
지중해에서 최고 휴양도시가 되는 '안탈리아' 고대도시 탐방 및 해안가를 거닐면서.(5) (0) | 2022.10.28 |
12월의 탄생석 '터키석' 을 판매하는 상가 방문 및 지하도시 '데린구유' 를 거닐면서.(4) (0) | 2022.10.27 |
카파도키아 관광지 내에 있는 '괴레메 마을' 관광 및 '우츠히사르 계곡' 의 지프투어.(3) (0) | 2022.10.26 |
앙카라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공원의 구경과 더불어 투즈괼에 있는 소금호수의 탐방.(2) (0) | 2022.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