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관람.

다시 방문하여 보는 대구 '간송미술관' 에서 전시하고 있는 전시품을 관람하며.(1)

용암2000 2025. 2. 2. 23:07

2025년 2월 1일.(토요일)

* 간송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전시품을 관람하면서.

* 방문의 개요.

대구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건립한 대구미술관에서 서울에 있는 '서울 간송미술관' 과 협의하여 대구에 미술관을 건립하기로 하는데, 그래서 9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지나면서 2024년 9월 3일 '대구 간송미술관' 을 건립하였다.

대구 간송미술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하여 2024년 9월 3일 부터 12월 1일 까지 90일 동안 개관 기념전시회를 개최하였는데, 초기 너무나 많은 관람객으로 인하여 한참 기다림을 가지고 나서 우리부부는 2024년 11월 8일 관람을 하였다.

그러고 나서 대구 간송미술관에서는 12월 2일 부터 미술관 재정비를 위한 임시휴관 시간을 가지면서 상설전시실을 운영하기 위하여 새롭게 단장하였는데, 2025년 1월 16일 부터 상설전시실에서 새로운 전시품으로 바꾸어 전시를 하고 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간송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으로 수집한 회화와 서예 및 도자기 작품들을 선 보이고 있는데, 전시에는 신윤복과 김홍도 등 조선을 대표하는 작가의 산수화 및 풍속화를 비롯하여 각 시대를 대표하는 서예 및 도자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상설전시실 전시품으로는 국보 6점(3건)을 비롯해 대표 소장품 52점(39건)을 소개하고 있는데, 우리 고유의 명절이 되는 설날에 고생하였던 집사람 및 작은아들과 함께 대구 간송미술관을 방문하기로 한다.

1. 사전 해설을 경청하면서.

작년에 간송미술관을 관람할 때 오전 11시 및 오후 2시에 전시하고 있는 미술품에 대하여 해설을 하고 있었지만 너무나 많은 방문객으로 인하여 해설을 경청하지 못하였는데, 오늘은 먼저 해설을 경청하기로 계획을 수립하여 본다.

오후 2시 해설을 경청하기 위하여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오후 1시 경 승용차를 운전하여 대구 간송미술관으로 달려가는데, 간송미술관의 건물이 비탈면 따라 건축이 되어져 있어 전면으로 들어가면 건물의 2층이 된다.

< 주차장에서 '간송미술관' 을 알리고 있는 이정표 >

< '간송미술관' 으로 들어가는 입구 >

< 대구 간송미술관 앞에 자리하고 있는 '대구미술관' >

< '대구미술관' 으로 돌어가는 입구 >

2층에 자리하고 있는 매표소로 들어가 입장권을 발권하는데, 우리부부는 경노(敬老) 혜택에 따라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작은아들에게는 관람료 6,000원을 징수하고 있지만 대구 시민에게는 20% 활인이 적용 되어 4.800원을 요구한다.

2층에서 전시실이 있는 1층으로 내려가면 1층 입구 미술에 관련되는 책을 판매하는 코너가 자리하고 있고 그 뒤편으로 강의실이 자리하고 있는데,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강의실로 들어가 해설을 경청하기로 한다.

< 간송박물관 1층 '미술' 에 관련되는 책의 판매 코너 >

2시 정각에 한 여성 해설사가 나와 영상을 통하여 '간송 전형필(澗松 全鎣弼)' 선생님의 출생에 따른 비화와 더불어 스승이 되면서 독립선언서에 서명을 하신 민족대표 33인 중 한명이 되는 '오세창(吳世昌)' 선생님과 만남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여 준다.

< '강의실' 의 전경 >

오세창 선생님은 간송 전형필에게 콜랙션(수집)을 할 때 '안목이 없다면 천하의 명작도 묻혀버린다' 이라는 좌우명으로 문화재를 대면하라고 가르켜 주었는데, 그래서 그는 한국에서 최고의 수집가로 성장하게 되었다.

< '오세창' 선생님이 가르켜 주는 좌우명 >

이어 현재 전시하고 있는 전시품에 대하여 설명을 하여 주는데, 특히 중요한 작품 중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작품들을 세부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관람에 따른 효율성(效率性)을 제고(提高) 시켜준다

< 전시품을 설명하고 있는 '해설사' >

2, 제1전시실(상설전시실)의 관람.

먼저 건물 1층 입구 오른편에 자리하고 있는 제1전시실로 입실하는데, 제1전시실은 전시실 가장자리 따라 회화1(산수화), 회화2(풍속인물화), 서예를 전시하고 있고 전시실 중앙으로 각종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다.

< '제1전시실' 의 전경 >

회화1에 전시하고 있는 산수화를 관람하기 위하여 너무나 많은 관람객들이 긴줄을 형성하고 있는데, 관람에 따른 시민의식(市民意識)의 성숙으로 인하여 긴줄에도 불편 없이 순서를 기다리면서 관람으로 연결시킨다.

< 관람에 열중하고 있는 '방문객' >

작품 마다 너무나 명쾌한 설명문이 붙어있어 대부분 관람객들은 설명문을 정독하다 보니 관람 시간이 너무나 늘어지는데, 나는 관람의 신속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설명문 전체를 스마트 폰에 담아 집으로 가서 천천히 읽어보기로 한다.

1) 회화1.(산수화)

< '회화1' 전시실 내력을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 이징 선생님의 작품 '금니산수도' >

 

< 정선 선생님의 작품 '금강전도' >

< 심사정 선생닝의 작품 '고사은거' >

< 이인문 선생님의 작품 '총석정' >

< 김홍도 선생님의 작품 '환선정(좌) 및 현종암(우)' >

< 장승업 선생님의 작품 '귀거래도(좌) 및 산인영객(우)' >

< 안중식 선생님의 작품 '도원문진' >

2) 회화2.(풍속인물화)

< '회화2' 전시실 내력을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 윤두서 선생님의 작품 '설산부시' >

< 조영석 선생님의 작품 '현이도' >

< 윤용 선생님의 작품 '협롱채춘' >

< 김후신 선생님의 작품 '대쾌도' >

< 신한평 선생님의 작품 '자모육아' >

< 김홍도 선생님의 작품 '호귀응렵' >

< 신윤복 선생님의 작품 '정변야화(좌) 및 이부탐춘(우)' >

< 신윤복 선생님의 작품 '쌍검대무(좌) 및 무녀신무(우)' >

3) 서예.

< '서예' 전시실 내력을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 안평대군의 작품 '지장보살본원경' >

< 선조의 작품 '강행무제' >

< 정명공주의 작품 '유합' >

< 혜경궁 홍씨의 작품 '서간' >

< 대원군의 작품 '다하장의' >

4) 도자기.

< '도자기'를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 '전시장' 제일 앞에 자리하고 있는 2점의 국보 >

<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 >

< '청자상감운학문매병' >

< '청화백자인물문팔각병' >

< '백자주자'>

< '백자병' >

< '백자편병' >

< '청화백자산수문사각병' >

< '백자양각모란문호' >

< '청자상감국화운학문편호' >

< '청자상감운학문유개발' >

< '청자광구병' >

< '청자양각운문병' >

< '청자상감국모란문장경병' >

< '청자상감국화문탁잔' >

                                                                                                                   - 제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