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문화와 산행. 10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사촌리에서 '감자' 수확을 하기 위한 영농지원에 참석하며.

2024년 6월 7일.(금요일)​* 감자 수확을 하기 위한 영농지원에 참석하면서.우리부부는 경북 고령군 우곡면 사촌리에서 감자 농사를 짓고 있으면서 대구 남덕교회에서 만난 한 교인(敎人)의 초대로 2024년 5월 24일 농장에서 만찬식을 가졌는데, 그때 감자를 몇일 후 수확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경청하게 된다.그때 함께 초대를 받았던 한 동문부부가 6월 7일 감자를 수확한다고 하면서 함께 영농(營農)지원에 참석하자고 하는데, 사업을 하고 있는 동문은 오전에는 회사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오후 1시 30분 대구시 달성군청 앞에서 만남을 갖자고 한다. 주어진 시간에 달성군청 앞에 도착하니 동문이 한 사업장에 물품을 납품하여야 하기 때문에 집사람 및 동문 부인은 승용차를 이용하여 먼저 농장으로 보내고, 나와 동..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서 '감자' 농사를 짖고 있는 남덕교회 회원의 농장 방문.

2024년 5월 24일.(금요일)​* 감자 농사를 짖고 있는 남덕교회 지인의 농장 방문.우리부부는 한 동문 부부의 요청으로 '울며겨자 먹는 심정' 으로 작년(2023년 11월) 부터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자리하고 있는 '남덕교회' 를 나가기 시작하는데, 벌써 반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가고 있다.그 사이 나는 남덕교회에서 70대로 구성하고 있는 '제1남선교회' 회원으로 들어가 다수의 지인을 알게 되었는데, 지인 중 한명이 나와 비슷하게 경북 고령군 우곡면 사촌리이라는 고향에서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농장은 성주군 가야산에서 내려오는 회천(回川)이라는 강이 마을 앞으로 지나가고 있는데, 그로 인하여 풍족한 수량을 비롯하여 농작물 중 뿌리 작물에 적합한 사양토(砂壤土)를 형성하고 있다.특히 고령군 우곡면과 인..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가야금리에 자리하고 있는 '우륵박물관' 을 다시 찾으면서.

2022년 9월 12일.(월요일) * 우륵박물관을 다시 찾으면서. 추석날 오후 부모님의 산소도 돌아보면서 술 한잔을 올리기 위하여 나의 농원이 있는 성주군 용암면으로 들어가 몇일 간 농원에서 머물었는데, 년휴의 마지막 날이 되는 9월 12일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 드라이브(Driver)도 즐기면서 고령군으로 넘어가 보기로 한다. 고령군으로 넘어가 먼저 운수면을 지나면 이내 대가야읍으로 들어서면서 읍(邑)의 초입에 '우륵박물관(于勒博物館)' 이 자리하고 있는데, 우리부부는 2013년 7월 7일 우륵박믈관을 한번 탐방한 경험이 있었지만 너무나 오랜 시간이 경과하므로 박물관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궁하여 재차 방문하여 보기로 한다. 우륵박물관은 성주군에서 고령군 대..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곳곳에 실시하는 대가야 체험축제장 중 '대가야생활촌' 을 돌아보면서.

2019년 4월 13일. (토요일) 나의 고향이 되는 경북 성주군 용암면은 고령군과 인접한 거리에 있으면서 고령군에서는 매월 4일 및 9일에 재래시장이 열리는데, 시장을 구경하기 위하여 가끔씩 방문하는 고령군 대가야읍이라 하겠다. 고령군에서는 매년 '대가야 체험축제장' 을 거행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4월 11일 부터 14일 까지 4일간 고령군 일원에서 개최한다는 현수막이 읍내 곳곳에 부착하면서 홍보하고 있다. 금일 13일 토요일을 이용하여 축제장을 한번 방문하여 보기로 하는데, 지금까지 고령군에서는 미숭산 아래에 있는 '대가야박물관 및 대가야역사 테마관광지' 주변으로 형성하고 있는 행사장에서 개최하여 왔지만 금년에는 가야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대가야..

경북 고령군 쌍림면에 있는 송암 "김면" 의병장 유적지가 되는 도암서원 및 묘소를 돌아 보면서.

2017년 9월 15일.(금요일) 오늘도 농원에서 잡일을 조금 하다가 지겨움이 발생하여 나의 고향과 인접하게 있는 고령군에 있는 다수의 관광지을 돌아보기로 하는데,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은 가야대학교 고령 캠퍼스 뒤편에 있는 "도암서원(道巖書院)" 으로 발길을 잡아본다. 고령읍에서 쌍림농공단지를 지나자 마자 오르편 골짜기로 한 1Km 정도 들어가면 가야대학교 뒤편이 되면서 아담한 골짜기에 도암서원이 자리하고 있는데, 오늘로 두번째 방문의 길이 되는 서원이다. 작년(2016년) 합쳔군 초계면에 있는 모 고등학교에 근무할 적 퇴근 길에서 한번 방문하였지만 그 때에는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으므로 그냥 서원을 관람하는 것으로 만족하였지만, 오늘은 기록을 남겨보겠다는 심정으로 다시 방문하여 보는 곳이라 하겠다. ..

계성고등학교 백봉회 제271봉 산행은 경북 고령군에 있는 "주산 및 미숭산" 의 종주 등정.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매월 2번째 토요일에 실시하는 계성고등학교 제56회 동문 "백봉회" 11월 산행은 일주일을 순연하여 15일에 개최한다는 총무의 연락을 받는데, 금월 제271봉 산행은 경북 고령군에 있는 해발 311m "주산(主山)" 과 해발 757m "미숭산(美崇山)" 을 종주한다는 것이다. 아침 9시 20분 집결지 대구 서부주차장으로 나아가니, 지금까지 산행 중 최소가 되는 5명이 합류하므로 주차장 대합실에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나서 고령으로 가는 시외버스에 몸을 싣는다. 버스는 이내 고속도로와 국도를 달려 고령 시외터미널이 도착하는데, 이곳에서 부터 산행의 들머리가 되는 대가야 박물관까지 택시를 이용 할려고 하니 승차 인원의 Over로 걸어서 가기로 한다. 고령시가지를 통과하여 ..

우중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 고령군이 자랑하는 "우륵박물관 및 개실마을" 을 돌아 보고서.

2013년 7월 7일 (일요일) 오늘 모든 사람이 좋아 한다는 숫자 Lucky seven Day 이지만, 아침 부터 집중 호우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와 더불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B-777 아시아나 여객기가 추락하였다는 뉴스가 함께 흐르고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칠(7) 이라는 숫자가 5개나 겹치는 날이지만, 불길한 뉴스를 접하므로 아침부터 기분이 찜찜하게 하는 날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집안 4촌 형제로 구성된 "해심회(海心會)" 계 모임을 가지는 날이라, 모임의 장소와 시간은 고향 인접지역에 있는 성주군 용암면 및 고령군 운수면과의 경계 지점에 있는 이례재 고개 "알프스 가든" 식당에서 12시에 개최한다고 한다. 이례재 고개는 금년 4월 13일 백붕회 산행팀과..

백봉회 4월 산행은 성주군 용암면과 고령군 운수면 경계선에 있는 "의봉산" 을 올라 가면서.

2013년 4월 13일 (토요일) 고등학교 동문으로 이루어진 "백봉회" 제252회 산행은 나의 고향과 인접지역에 있으면 옛 추억을 가진 "의봉산(儀鳳山)" 을 산행하기 위하여 길을 나서는데, 법원 앞에서 츨발하는 마이크로 버스에서 5명 및 서부정류장 앞에서 추가로 5명이 탑승하여 고속도로를 달려서 "남성주 Toll gate" 에서 내린다. 이곳 남성주 Toll gate에서 북쪽 방향으로 10분 정도 올라가면 나의 고향 마을이 있지만 오늘 산행은 이곳에서 남쪽 방향인 용암면사무소를 지나 지방도로 67번을 이용하여 고령군 운수면으로 넘어가는데, 용암면과 운수면 경계지점에 있는 이례재 고개에 도착한다. 이례재 고개는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적에 성주군으로 바로 가는 성주대교가 없어 성주 북부지역 사람들은 왜관읍..

대학교 동문 2명과 함께 경북 군위군에 있는 "아미산" 산행 및 "인각사" 사찰을 돌아 보면서.

2012년 5월 1일 (화요일) 1. 아미산 산행. 오늘은 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하여 만든 "근로자의 날" 이지만, 달력에는 빨간 표시가 없어 법정 공휴일이 아니라 매일 도서관으로 출근하여 책과 신문에 씨름하는 일과를 잠시 내려놓고 산행이나 하자는 대학교 동문의 요청으로 인하여 3년 전 한번 등정하여 본 군위의 명산 "아미산" 으로 결정하여 길을 떠난다. 3명의 실업자는 한 동문의 승용차를 이용하여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와 영천군 신령면을 통과하는 국도를 이용하여 군위군으로 들어가 일연선사가 쓴 삼국유사의 산실인 인각사와 새롭게 조성된 군위댐을 지나, 군위댐 최상단에 있는 "아미산(娥嵋山)" 산행 들머리에 들어선다. 국가가 인전하는 공휴일이 ..

시골버스를 타고 가는 고령군 문화재 "대가야 박물관 및 지산동 고분군" 을 찾아서 올라가보면.

2010년 9월 23일 (목요일 : 추석 다음 날) 오늘. 추석 년휴 마지막 날이라 고향에서 차례를 지내고 난 모든 사람들이 생활의 터전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하여 많은 교통체증이 유발되어 진다는 뉴스를 접하지만, 나는 집에서 차레를 모시다 보니 머나먼 곳까지 갈 필요가 없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이나 떠나 볼까 하는 마음으로 Wife와 둘이서 집을 나서지만, 자동차가 없어 지하철을 타고 대구 서부 정류장으로 들어가서 경북 "고령" 으로 가기 위하여 해인사 행 직행버스에 몸을 의존하여 본다. 정류장에는 많은 노인과 외국인들이 혼잡 속에서 한참 기다림 후 버스에 올라타니, 이내 버스는 경로석으로 변하면서 만차가 되어지는데, 아직 한국에서도 차량도 없이 사는 사람은 실업자가 되어지는 우리집 부부와 농촌 노인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