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7일 - 3월 2일.(3박4일)
2. 둘째날 : 2월 28일(화요일)
10) 도미인 프리미엄 시모노세키 호텔에서의 숙박.
미네시에 있는 아키다이도(秋芳洞) 동굴에서 출발한 버스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약 1시간 50분 정도 운전하여 시모노세키 항구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도미인 프리미엄 시모노세키(Dormy Inn Premium Shimonoseki)' 호텔에 5시 25분 경이 도착한다.
< 시모노세키 항구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도미인 프리미엄 시모노세키' 호텔 >
가이드는 프론트 입구에서 룸(Room)의 키를 나누어 주면서 호텔의 사용방법 및 저녁식사 요령을 설명하여 주는데, 이곳 도미인 프리미엄 시모노세키 호텔은 일본에서 체인 호텔로 운영하므로 시모노세키에서 최고급 호텔 중 하나이라고 한다.
< '체크-인' 하고 있는 가이드 >
호텔 10층에 있는 온천탕에서 24시간 실내 및 실외 온천욕(溫泉浴)을 즐길 수 있는 탕(湯)이 자리하고 있고, 더불어 호텔 1층에 있는 식당에서는 내일 아침 6시 30분 부터 아침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특별하게 오늘 밤 식당에서 9시 30분 부터 1시간 동안 특별 이벤트 행사가 되는 일본 '소바' 행사를 행한다고 하는데, 밤에 속이 허전한 사람은 식당으로 내려와 한번 소바 시식을 가져보는 것도 추억의 한 페이지(Page)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고 금일 저녁식사는 여행사에서 제공하지 않고 여행자 본인 부담으로 자유식으로 운영하기로 되어 있는데, 그래서 지금으로 부터 30분 후 오후 6시 정각 로비에 집결하면 이곳 호텔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쇼핑몰 또는 식당으로 안내하겠다고 한다.
< 호텔 앞에 있는 '거리 및 빌딩' >
11) 씨몰 쇼핑점의 관광 및 저녁식사.
지정된 룸(Room)으로 올라가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나서 로비로 내려가 가이드 인솔에 따라 시모노세키역(下關驛) 앞에 있는 쇼핑점으로 안내하는데, 호텔에서 10여 분 정도 걸어가면 시모노세키에서 제일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씨몰(Sea Mall)' 쇼핑점에 도착한다.
< 시모노세키역 앞에 있는 '씨몰' 쇼핑점 >
씨몰 쇼핑점은 인구 26만 명 정도가 살고 있는 시모노세키 항구에서 매우 큰 편에 속하는 쇼핑물이 되는데, 쇼핑몰 왼편으로 식당가를 비롯하여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상가로 구성하고 있고 오른편에는 각종 의류를 비롯하여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는 백화점 형태로 나누어진다.
< '판매점' 의 전경 >
< '잡화품' 을 판매하고 있는 코너 >
< '생활용품' 을 판매하고 있는 코너 >
< '식품' 을 판매하고 있는 코너 >
< '문구' 를 판매하고 있는 코너 >
< '과일' 을 판매하고 있는 코너 >
저녁식사를 하기에 다소 빠른 시간이라 각층 마다 이동하면서 전시하고 있는 상품들을 구경하여 보는데, 진열하고 있는 생활용품 또는 의류는 우리나라 백화점과 유사하면서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 구매 충동이 일어나지만 주머니 사정으로 단지 구경으로 만족하게 만든다.
< '정장' 을 판매하고 있는 코너 >
< '간편복' 을 판매하고 있는 코너 >
< '화장품' 을 판매하고 있는 코너 >
어느 정도 쇼핑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쇼핑점 지하에 있는 식당가로 내려가 한 식당으로 들어가 일식(日食)의 식사를 주문하여 보는데, 이국 땅에서 먹어보는 식사이라 다소 이색적인 식사의 시간이 된다.
< '일식' 을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음식' 을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빵' 을 판매하고 있는 부스 >
풍족한 식사시간을 가지고 나서 쇼핑몰을 떠나서면 쇼핑몰과 함께 하고 시모노세키역 방향으로 걸어가 산책을 즐겨 보는데, 작은 도시이라서 그런지 매우 적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어 호텔로 들어가 온천욕이나 즐기기로 한다.
< '씨몰' 쇼핑점의 외형 >
< 씨몰 쇼핑점과 함께 하고 있는 '시모노세키역' >
12) 호텔에서 온천욕을 즐기면서.
호텔에 도착한 우리부부는 10층에 있는 욕실로 올라가는데, 남탕에는 출입문이 열려 있어 그냥 들어갈 수 있지만 여탕에서는 호텔에서 가르켜주는 비밀 번호를 입력하여야 출입문이 열리게 되어있다.
남탕에는 무료의 각종 세면도구를 비치하고 있어 세면도구 한 셋트를 가지고 목욕탕으로 들어가 보는데, 이곳 시모노세키에서는 일본 복어의 생산량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목욕탕을 밝히고 있는 조명이 복어 형태의 전구를 사용하고 있다.
< 복어 형태의 조명을 사용하고 있는 실내 '욕탕' >
< 야경을 즐기면서 온천욕이 가능한 실외 '욕탕' >
이곳 호텔에서 운영하고 목욕탕에는 나트륨(Na) 및 마그네슘(Mg) 온천수(溫泉水)가 솟아나고 있다고 하는데, 나트륨 및 마그네슘 온천수는 피부병, 관절염, 신경통 및 혈액순환에 좋다고 기술하고 있다.
< 호텔에서 홍보하고 있는 '온천수' 의 사양 >
13) 호텔에서 소바 야식을 먹으면서.
목욕을 끝내고 룸(Room)으로 내려가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나서 9시 30분 경 야식(夜食)을 즐기기 위하여 식당으로 내려가는데, 식당에는 벌써 많은 일행들이 내려와 소바 야식을 즐기고 있다.
< '소바' 요리를 하고 있는 주방장 >
우리부부도 요리사가 바로 만든 소바 음식을 먹어보는데, 나는 지금 까지 돈이 없어 여행을 많이 하지 못하여 호텔에 머문 횟수가 적지만 난생 처음으로 무료 야식을 제공하여 주는 호텔은 처음이라 하겠다.
< 야식으로 제공하여 주는 '소바' 요리 >
풍족한 저녁식사로 인하여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그래도 호텔에서 제공하여 주는 소바 한그릇을 비우고 룸으로 올라가 잠을 청하여 보는데, 부른 배로 잠을 잘 수 없어 일본의 밤은 속절 없이 깊어간다. - 둘째날 5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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