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축제.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명 생태공원' 내에 새롭게 조성한 맨발걷기 코스를 걸으면서.

용암2000 2024. 8. 6. 17:32

2024년 8월 6일.(화요일)

* 대명 생태공원 내에 새롭게 조성한 맨발걷기 코스를 걸으면서.

현재 내가 살고 있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나의 집 뒤편으로 영남이공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는데, 영남이공대학교 바로 앞에 옛날 부터 대구시 남구 주민들에게 수도물을 공급하기 위한 가압장(加壓場) 시설이 만들어져 있다.

대구지방자치 단체에서 이곳 가압장 시설을 '대명 생태공원(大明 生態公園)' 시설로 조성하였는데, 그로 인하여 생태공원 내 다양한 휴식의 공간과 더불어 체육시설을 설치하므로 많은 주민들이 애용(愛用)하고 있는 공원이라 하겠다.

< '대명 생태공원' 의 조감도 >

< 대명 생태공원과 함께 하고 있는 '영남이공대학교' 본부 건물 >

평소에 우리부부는 하루 일만보(一萬步) 걷기를 하기 위하여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이곳 생태공원을 찾아가 걷기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우리부부는 작년 7월 1일 부터 일만보 걷기 중 5천보 이상을 반듯이 맨발로 걷기 시작하였다.

< '대명 상태공원' 정점으로 올라가는 계단 길 >

< 생태공원 내에 설치하고 있는 '물 안개 분사기' >

< 공원 주변으로 만들어져 있는 '정자' >

< 공원 내에 설치하고 있는 '조형물' >

< '포토존' 으로 사용하고 있는 조형물 >

< 각종 행사를 위한 '공연장' >

< 아름답게 피고 있는 '배롱나무' 꽃 >

< 공원 곳곳에 자라고 있는 '과일나무' >

맨발걷기에 어느 정도 익숙하면서 부터 대구시에서 맨발걷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 또는 교수에게 강의를 받았는데, 그 중에서 대구 남구청장이 맨발걷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전국에서 최고 맨발걷기 단체로 부각시키고 있다.

< 공원 앞 새롭게 건축하고 있는 49층 짜리 '현대 아파트' >

그래서 남구청장은 금년 대구시 남구지역에 있는 공원 또는 유수지(遊水池)를 적극적으로 맨발걷기 코스로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하였는데, 어느날 대명 생태공원 내에도 금년 8월 7일 까지 맨발걷기 코스 공사를 하겠다는 현수막이 붙었다.

남구청에서는 몇달 전 부터 지속적인 공사를 추진시켜 맨발코스를 개발 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돌려 주겠다고 약속하였는데, 오늘 아침 6시 경 대명 생태공원을 찾아가니 모든 코스가 완공되어 많은 맨발걷기 동호인들이 걷고 있다.

<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맨발걷기 코스' >

< 맨발걷기 코스와 함께 하고 있는 '의자' >

나도 맨발걷기 코스를 탐방하기 위하여 새롭게 개발한 코스로 걸어보기 시작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찾아 맨발로 걷는 동호인을 비롯하여 공원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체육시설 또는 휴식처에서 저 마다의 운동 또는 여가를 즐기고 있다.

< 새롭게 만든 '맨발걷기 코스' 에서 걷고 있는 동호인 >

< 코너 부위의 '맨발걷기 코스' >

< 전일 비로 인하여 젖어 있는 '황톳길' >

< 발을 씻기 위한 '세족장' >

특히 공원에서는 다소 젊은 한 여인 따라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고 있는 댄싱(Dancing) 팀, 중년들이 모여 체조하고 있는 팀, 베트민트를 즐기고 있는 동호인 팀, 운동을 하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게이트볼 팀 등이 자리를 점유하고 있다.

< 숲 속에서 운동하고 있는 '댄싱 팀' >

< 한 여인의 지휘에 따라 운동하고 있는 '댄싱 팀' >

< '체조' 를 하고 있는 중년 팀 >

 

< '베트민트' 를 즐기고 있는 동호인 >

< '게이트볼 장' 의 전경 >

< 또 다른게 '운동' 을 준비하고 있는 팀 >

더불어 각종 운동기구에서 체력을 단련하고 있는 사람, 어린이 놀이터 주변에서 걷고 있는 사람. 정자에 앉아 여가를 즐기는 사람, 공원 가장자리 따라 걷고 있는 사람, 빤짝 번개시장을 여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생태공원에 머물고 있다.

< 다양하게 설치하고 있는 '운동기구' >

< '운동기구' 를 사용하여 체력을 단련하고 있는 사람들 >

< '어린이 놀이터' 주변에서 걷고 있는 사람들 >

< '정자' 에 앉아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 >

< '공원' 가장자리 따라 걷고 있는 사람들 >

< 빤짝 '번개시장' 을 열고 있는 사람들 >

 

비롯 대명 생태공원은 규모가 작고 빌딩 숲 속에 숨어 있는 공원이지만 대명동 주민들에게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반듯히 방문하는 생태공원이 되는데, 우리부부도 집에서 다소 가까운 거리에 있어 매우 유익한 공원이라 하겠다. - 끝 -